○ 가락동
●죽림(竹林) : 댓섬(竹島)이며, 오봉산의 옛 이름, 큰 홍수때는 마치 바다속에 떠 있는 댓섬처럼 보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 둔치도(屯致島) : 서낙동강과 조만강사이에 60만평 규모의 섬에는 사람이 살지 않아 버려져 있었는데 논을 개간하여 자리잡았다 해서 둔치라고 함.
● 고정(古井) : 오봉산 등 뿌리에 해당되는 곳으로 호박샘이 있어 고정이라는 마을이 되었음
● 용등(龍燈) : 용이 등천한다는 전설이 있는 마을이라 붙혀졌다 한다.
● 식만(食滿) : 토질은 땅이 길쭉하고 무르고 비옥하여 쌀이 많이 생산되고 밥맛이 있고 밥그릇에 가득 찬다는 연유로 생긴 이름이다.
● 시만(詩滿) : 식만의 위쪽에 위치한 마을, 대부분의 토질이 비옥한 땅이다.
● 중사도(中沙島) : 따치라 하여 큰 홍수때 강물 가운데 모래가 모여 섬이 되었다고 함.
● 죽동(竹洞) : 대나무와 갈대가 무성한 마을로 오봉산의 서남쪽에 있는 본부락이다.
● 송산(松山) : 죽동과 금천사이에 있는 작은 독뫼, 옛날에 소나무가 많았다고 하여 붙혀진 지명이다.
● 금천(金川) : 쇠내이며 금천방이라고도 부른다. 내에 염수가 끼여 토질이 쇠같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 봉림(鳳林) : 대나무 숲이 많은 마을로, 갈삿자리와 갈삿갓을 많이 생산 하여 삿자리 마을이라고 하였다.
● 봉하(鳳下) : 봉림의 서쪽 대흥의 북쪽에 위치한 마을로, 양전(陽田)이라 고도 하는 마을이다.
● 신기(新基) : 봉림 남쪽 해포 북쪽에 새로 생긴 마을, 인심이 떳떳하여 새터(新基)라 했는데 남쪽 벌을 바라보고 있어 남벌이라고도 불렀다.
● 통전(統田) : 통답(統畓)으로 옛날 통제영 소속의 땅이라 통전이라는 마을 이름이 생겼음
● 대흥(大興)) : 큰 등(嶝)이며, 봉하와 해포사이에 새로 일어난 들이다.
● 해포도(海浦島) : 구한말까지 이곳에는 갈대와 억새풀이 우거져 있는 저습 섬이었으나 일제초 일본인 박간농장이 들어서고 농장안이라고 불렀다 한다.
○ 녹산동
• 옥포(玉浦) : 옛날 가락국때 허왕후가 수로왕에게 시집올 때 지나간 곳으로 님개라 하고 그 아래쪽은 옥포이다.
• 신촌(新村) : 해방후 형성된 새마을이란 뜻의 마을이름이다.
• 송정(松亭) : 송림산이란 독뫼가 있고 이곳에 정자가 있었다 하여 유래
• 방근(芳根) : 송정의 동쪽에 위치한 마을
• 화전(花田) : 보통 서구지라고 하는데 청룡이 꼬리를 돌아보고 있는 모양의 천석군 명당자리로 대대로 효자, 열녀, 천석군이 끊이지 않는다고 함.
• 사암(四巖) : 여암이 본 명칭으로 너바위가 되고 사암이 되었다고 함
• 산양(山陽) : 옛날에는 이곶리(伊串里)로 이꼬지라 불렀으며, 산을 등지고 있는 양지바른 곳이라 하여 붙혀진 지명이다.
• 녹산(菉山) : 성산과 산양사이에 위치한 녹산의 본동
• 성산(星山) : 서낙동강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목에 위치, 녹산수문이 위치해 있는 곳이다.
• 장락(獐洛) : 옛날에 산줄기가 강가에 와서 절벽이 되므로 노루가 달려오다
강물에 떨어졌다 하여 붙혀진 지명이다.
• 생곡(生谷) : 옛날 대야면의 생활리에서 유래
• 중곡리(中谷里) : 가달과 마음사이의 깊은 산꼴짜기의 중간에 위치한 마을
• 마음(馬音) : 뒷산이 하는 말이 울부짖는 모습의 명당에서 유래된 지명
• 구랑(九朗) : 천마산이 아홉 봉우리므로 구절봉, 구랑이라고 함
• 압곡(鴨谷) : 압실이라고하며 야(也옛)자모양의 매봉산에 둘러싸인 마을
• 명동(明洞) : 김수로왕이 허황후를 맞이한 산을 명월산이라 하고 절을 지어 절의 명칭을 명월사라 한데서 유래되었다 한다.
• 지사(智士) : 녹산동의 가장 골짜기에 있는 마을, 선비가 글을 읽고 고사독서형의 명당자리에 있다 하여 지사란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 신명(新明) : 대저의 유일한 산인 칠점산이 위치한 마을
• 세산(細山) : 김해군 대동면에 위치하나 행정적으로는 대저일동에 소속된 마을
• 미음(美音) : 미음은 미음곡(美音谷) 즉 미음실이다.
• 분절(粉切) : 옥녀가 금병풍 둘러치고 마을 앞 우물에 얼굴을 비추고 머리를 빗질 한다는 전설에서 가루 분(紛) 빗 즐(櫛)자를 쓴 분즐이 지금의 분절로 되었다 한다.
• 와룡(臥龍) : 옆산이 마치 용이 누워서 꿈틀거리는 모양을 하고 있어 유래
• 탑동(塔洞) : 금병산 남쪽에 위치한 마을로 석탑이 있기에 생긴 이름
• 가동(加洞) : 부산 경남 공동 경마장이 들어서면서 편입된 마을
• 범방(凡方) : 범방대가 있어 유래
• 사구(沙邱) : 모래구지라 부르며 조만강변의 모래 언덕으로 형성된 마을
• 신호(新湖) : 바다 가운데 새로 생긴 섬이라하여 신도(新島)라 했는데 1914년 신호리가 되었음
○ 천가동 (가덕도)
• 동선(東仙) : 창원군 천가면 지역의 동쪽 선창이 되므로 동선(東船)에서 동선(東仙)이라는 지명이 되었다고 함
• 성북(城北) : 성의 북쪽에 위치, 문화유적은 가덕진성 성터가 남아 있고 동 사무소 앞에 조선시대 수군 절제사의 송덕비 4개가 있다.
• 선창(仙倉) : 선착장이 있어 유래된 지명으로 이곳 선창은 옛 가덕 청사 시절에는 수군 함정의 군항지였다고 한다.
• 율리(栗里) : 밤나무가 많은 마을로 천연적으로 수질이 좋고 수량이 많아
산골 돌 틈에서 나오는 천연수는 여름에 차고 겨울에 시리지 않다.
• 장항(獐項) : 긴 항, 포구를 끼고 있는 마을로 노루목 처럼 생긴데다 노루목 위치에 있어 노루목이란 마을 이름이 붙여졌다.
• 항월(項越) : 눌차리 항월의 목은 머리와 몸을 잇는 잘룩한 부분이란 뜻과 다른 곳으로 빠져나가는 중요한 길의 좁은 곳을 일컬을 때 목(項)이라고 하며 행정명칭으로 항월이 되었다 한다.
• 두문(斗文) : 옛날 앞바다에 생선이 많이 잡혔는데 한 마리씩 헤아리기 힘들어 말(斗)로 되어서 매매했다는 어원에서 생긴 마을
• 서중(西中연) : 천성리 본동에는 두문 마을에서 망넘골 끝을 보고 해안을 따라 활등처럼 굽어 돌아 천성만을 이루고 있는데 마을 가운데 일자로 나 있는 선착장을 중심으로 북쪽은 서중 마을로 천성리의 중심이 되고 남쪽에는 남중마을이 됨.
• 대항(大項) : 천가동 최남쪽에 위치한 큰 항구가 있는 마을
• 외눌(外訥) ․가덕도 동북단의 섬마을로 섬의 형태가 본섬과는 달리 유달리 완만하고 낮아 꼭 누워 있는 형태라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눌(訥중)은 '눌어 붙다' 즉 '한 군데 오래 있어 자리하게 일어나지 않는다'는 뜻으로 볼 수 있고 차(次)는 누울려고 하는 형세를 보이는 동네로 풀이된다.
• 정거(釘巨) : 파고가 심하여 배가 잘 터진다 하여 붙여진 지명으로 파도가 잔잔할 때까지 닻을 메어 놓고 기다린다는 뜻의 마을 이름이다.
첫댓글 좋은 글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