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링 캠프 가기 까지 앞으로 몇시간 남지 않았다. 얼마남지 않아서일까? 더 가고 싶은 생각이 든다. 이 캠프는 우리반만 가는것 이기 때문에 다른체험들을 더 많이 할 수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가는 곳은 대천 해수욕장의 교육원이다. 9.15, 9.16, 9.17 총 2박3일로 딩기요트에 대해 배우고 탑승할것이다. 그런데 의문점이 하나 생겼다. 이 프로젝트는 딩기요트에 대해서 알아보는 프로젝트인데, 왜 캠프이름이 세일링 일까? 왜 세일도 아닌 세일링일까? 세일은 저번에 딩기요트를 조사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세일링은 잘 모르겠다. 가기전에 한번더 찾아보고 세세한것들을 알아내야겠다.
세일링 캠프에서의 일정을 쓰자면 첫날에는 일정이 아침에 학교운동장에 8시30분까지모여 다같이 2시간에 걸쳐 이동하게 된다. 그 목적지는 대천 해수욕장 교육원인데, 도착하고 바로 짐을 풀고 딩기요트에대해 교육을 받으러 간다. 아직 딩기요트에 대해 조작법 등을 배운적이 없어 곧바로 딩기요트를 탈수없다. 마음은 바로 타고 싶지만 어쩔수 없다. 딩기요트는 조작법이 좀 더 쉽고 간단하면 완벽할것 같다. 그렇게 배운후 10시정도되면 취침준비를 해야되는데, 방은 남자는 20명이 3방을 약 7명씩 나누어서 쓰고, 여자들은 9명이 2방을 약 4명씩 쓰게된다. 방을 짜고서는 정리를 하고 각 방에서 자게 된다. 둘째날은 아침에 일어나서 해변산책을 가볍게 하고 교육원에서 주는 아침급식을 먹는다. 그 뒤에는 첫날과 다르게 바로 딩기요트를 타러간다. 그 수업은 둘로 나뉘어저 있는데, 중간에 점심식사가 껴서 그런것같다. 그렇게 중간에 낀 점심먹고 다시배우고 하다가, 저녁식사를 마치고는 선택활동에 있는 생존팔찌 만들기를 한다. 내가 본기억으로는 그쪽에 붙어있는 버튼(?)같은것을 누르면 공기가 가득찬 에어백이 튀어나와 몸을 뜨게하는 것이다. 세일링 캠프는 왔다갔다 많이 움직이는것 같은데 지루할 틈이 없어 재밌을것같아. 마지막에 만들기도 껴있어서 저녁까지는 심심하지 않을 것같다. 이 교육을 끝내고는 교육원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게 된다. 아침에 일어나면 마지막으로 남은 박물관에 갔다가. 현지에서 매식을 하게된다. 마지막까지도 속이 알찬 프로젝트가 있어서 기대가 많은 캠프이다. 몇 시간만 더 기다리면 친구들과 놀고, 먹고, 자고 있을것이다. 시간의 차가 좁아질수록 점점 기대가 많아진다.
첫댓글 우와~~ 너무 신나욧!!!
ㅎㅎㅎ 저는 미래에서 이미 다녀왔습니다~ㅋㅋ
@김나연(청) ㅋㅋㅋㅋㅋ머에욧!ㅋㅋㅋ
내일이 너무 기대 되요!!!!!!!!!
오늘 잠 안와요!
잘 잤니?
기대가 많이 간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