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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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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남성 휴게실 늙어서 씰데없는 오지랖 떨지말자
몸부림 추천 0 조회 338 24.11.01 08:2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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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01 08:30

    첫댓글 어머니의 손맛은
    정인데
    정 안에 사람 지푸라기가 들어있다니...
    일부러 넣은 것도 아닐텐데
    에혀..정이 뭔지 ㅠ

  • 작성자 24.11.01 11:11

    시대가 바꼈으니 이제 부모도 쫌 냉철해집시다
    비오는 아침부터 다소 우울한 글이 될수도
    있겠지만 이젠 우리끼리 잘살자로 받아들이심
    어떨까요?^^

  • 24.11.01 09:34

    멋진 시엄니 되려구 엄청노력하는
    며느님 만 둘있는 아주불쌍한 사람입니다

    1달에한번 식사를 같이하자네요
    설겆이 안시키고요
    반찬 물어보고 달 라는것만..
    에휴

  • 작성자 24.11.01 11:14

    이젠 식사하자해도 사전예약 꼭 하거라
    나도 바쁜사람이야
    여행도 니네들끼리 가거라 하고
    당당하게 커트도 하세요
    따라가서 불편해하지마시고
    그리곤 이카페 오프모임에서 신나게 노세요^^

  • 24.11.01 12:24

    나이가 든 우리네 정서와
    요즘 젊은 사람들의 입장은 다를수 있겠지만
    음식에 이물질이 나오거나여기 저기 지저분 한건 저도 별로 입니다.
    1주일간 여행 일정 마치고 잠시 뒤 서울로 출발 합니다. 도착하면 4~5시경 될것 같네요..

  • 작성자 24.11.01 13:02

    아직도 청춘이십니다
    저는 동네서는 혼자서 정말 지루함 모르고
    잘놉니다 즉 당일빵은 하겠는데 어디 가서 혼자서 숙박은 등짝이 시러워서 못하겠어요
    근데 일주일을 여행하셨다니 완전 솔리터리맨입니다 ㅋㅋ 여기는 비옵니다 안전운전하세요^^

  • 24.11.01 15:16

    어머니의 손맛은 잊을래야 잊을수가 없네요
    지금도 그맛을 기억하고 그리워하고
    설사 머리카락도 나오고 컵에 고추가루도 보이고
    시커면 냄비에 음식찌든게 보여도 무조건 맛잇게 먹습니다
    이제는 아무리 먹고싶어도 먹을수없는게 아쉽기만 하네요

    요즘은 어디서나 맛있는 음식 전화한통이면 맛집에서 새벽배송으로 택배로
    전국각지의 맛을 볼수있으니 엄마손맛 집밥은 인기가 없습니다
    그래도 지금아니면 먹을수 없는 어머니의 손맛을 맛있게 먹읍시다

  • 작성자 24.11.01 15:34

    모습도 멋쟁이셨는데
    마인드는 완전 효자십니다^^

    자식들이 위생, 짠맛 운운하면서
    이젠 싫어하는데 꼭 해다받쳐야 할까?

    고랑치고 가재는 못줍더라도
    고랑치고 봉변은 안당했음 합니다

    진종일 비옵니다 편안한 시간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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