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하는 변승우 목사님, 김옥경 목사님, 서순형 목사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아틀란타 큰믿음교회에서 섬기다가 대학교 마지막 학기를 마치러 보스턴에 온 형제입니다. 바쁘신줄 알지만 최근에 미국 그리고 특히 보스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말씀드리고 중보 부탁드리려고 처음으로 목사님들께 이렇게 메일을 보냅니다.
제 배경에 대해서 아주 짧게 말씀드리자면, 저는 2008년에 주님의 은혜로 보스턴에 위치한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었고, 2011년에 휴학을 하면서 아틀란타에서 주님을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침 그 당시에 아틀란타로 이주한 큰믿음교회에서 서순형 목사님과 송환희 전도사님 밑에서 많은 훈련과 은혜를 받았습니다. 또한 삶의 가치관이 바뀌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주님의 사명을 마음에 새로 심고 다시 보스턴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현재 5월에 졸업을 앞두고 하버드에서 마지막 학기를 마치는 중입니다.
마침 노아가 방주에서 내려 땅을 밟자마자 제단을 쌓은것 처럼 저도 하버드를 주님께 올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복학하자마자 제 기숙사 방을 제단으로 삼았습니다. 그렇게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소규모로 모이기에 완벽한 가구를 찾았고요, 영상으로 큰믿음교회 예배드리기 위한 완벽한 장비들까지 주님께서 마련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제 방에서 시작된 모임들이 바로 일요일 아침마다 드리는 큰믿음 영상예배와 화요일 저녁마다 모이는 하버드 한인 학부생 기도모임입니다. 큰믿음 영상 예배는 저를 포함해서 이제 매주 4명 모이고 있고요, 하버드 기도모임은 꾸준히 7명 , 그리고 많을 때는 10명정도 되는 학생 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최근에 일어난 사건들에 대해서 말씀드리기 전에 보스턴의 역사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드리기 원합니다. 보스턴이라는 도시는 매우 특별한 도시입니다. 1620년도에 보스턴에서 1시간 거리도 안되는 Plymouth, Massachusetts에 청교도들이 정착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자유롭게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그리고 종교의 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목숨을 아끼지 않고 미국땅에 오게된 사람들이였습니다. 그 청교도들이 새운 미국의 첫 도시중 하나가 바로 보스턴이고 미국의 가장 오래된 대학교가 바로 하버드입니다. 보스턴은 주님을 위해서 새워진 도시고 하버드는 주님의 사역자들을 키우기 위해 세워진 신학교였습니다. 하지만 18세기 부터 하버드는 점점 세속적으로 변하기 시작했고, 19세기 부터 하버드는 보스턴과 미국의 교육과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현재 하버드의 모습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타락한 것 처럼 주님을 위해서 새워진 하버드도 지금 밑바닥을 쳤습니다. 세상이 보기에는 너무나도 훌륭한 학교지만, 영적 눈으로 볼때는 하버드는 단지 죽은 땅이 아니라 하나님을 거부하고 세상의 개념들에 물들여진 세계의 지도자들을 길러내는 마귀의 공장이 되버렸습니다. 하버드도 다른 미국 대학과 다름 없이 동성애가 유행하고 이 나이에는 당연하듯이 음란이 합리화됐습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위험한 교만의 영이 하버드 전체를 덥고 있습니다. 마침 무거운 이불 처럼 교만함이 하버드를 억누르고 있습니다. 바로 이 교만함 때문에 회개는 거의 불가능해졌고, 하버드의 학생들과 교수의 마음문은 너무나도 단단히 닫혀있습니다. 현재 하버드 신학교는 종교다원주의 미혹 에 빠져있고, 본인들의 지성만 믿는 하버드 학부에는 무신론이 유행입니다. 이 외에도 문제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리고 더 마음 아프게 하는 것은 이런 것들이 하버드만 겪는 죄와 문제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보스턴이라는 작은 도시 주변에 있는 대학교들은 70개가 넘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교육 쎈터라고 말해도 과장이 아니지요. 사역하는 입장에서 볼때도 보스턴은 매우 중요합니다. 많은 선교사님들이 목적지로 삼는 선교지에서 부터 유학오는 많은 유학생들이 바로 보스턴에서 모입니다. 선교사님들이 몇년 동안 훈련함에도 불구하고 언어와 개척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실패하는 선교가 보스턴에서는 굉장히 쉽게 준비되어있습니다. 보스턴으로 유학오는 학생들은 지도자가 되어 다시 본인의 나라로 귀국하면서 주님의 말씀을 전파할 수 있는 그리고 그 나라를 주님의 방향데로 이끌어 나아갈 수 있는 위대한 인물들이지요.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미래의 지도자들이 모인 곳이 하버드이고 보스턴입니다. 이런 관점으로 보면 보스턴은 미국의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중요한 선교지입니다.
이 중요한 도시를 위해서 중보하고 눈물을 흘리신 분들이 그 동안 숨겨져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도의 열매가 올해 드디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저희 하버드 기도모임 가운데서도 많은 은혜와 임재가 매주 임하고 있습니다. 진리가 선포되고 회개가 일어나고 정결함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욱 더 놀라운 발전은 지난 토요일 4월 13일에 열렸던 청년연합철야 집회였습니다. 이 집회는 어떤 교회에서 주최한 것이 아니고 보스턴에 있는 한인 켐퍼스 기도모임들이 연합해서 만들어진 모임입니다. 학생들��� 자발적으로 나서서 건물을 빌리고 강사님을 초대하고 찬양팀을 모집해서 준비한 집회였습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기도로 철저히 준비한 집회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큰믿음교회에서 훈련 받은 후 다시 복학할 때 걱정이 많았습니다. 가짜 교회들이 너무 많고 명목상 크리스챤들이 널려있는게 바로 지금 우리 기독교 사회인데, 혼자서 어떻게 주님의 일을 행해야되는지 많은 부담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집회를 준비하면서 다시 한번 제 영적 교만함을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보스턴에도 주님을 진심으로 갈망하고 주님 앞에 헌신된 참신자들이 그 동안 곳곳에 숨겨져있었던 것입니다. 로마서 11장 앞절들의 내용이 뼛속까지 느껴졌습니다. 보스턴이라는 메마른 땅에 저 혼자 남아있는줄 알았던 와중에 주님께서 우상에게 무릎을 꿇지 않은 남은자들이 있다고 제게 말씀하시는거였습니다.
지난 금요일 새벽 12시 부터 토요일 아침 8시 까지 15개가 넘는 학교와 7개가 넘는 교회에서 270명이 넘는 학생들이 밤새 주님을 찬양하며 기도드렸습니다. 이 270명은 단지 심심해서 나온 학생들이 아니고 지금 한참 바쁠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밤새 주님 앞에 헌신하는 참신자들이였습니다. 그 자리에 회개의 영이 임했습니다. 연합의 영이 임했습니다. 그리고 강력한 중보기도의 영이 임했습니다. 각 학교 켐퍼스를 위해서 서로 중보해주며 몇시간동안 함께 눈물을 쏟았습니다. 하룻밤으로 끝나는 집회가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모이고 함께 기도하는 보스턴 형제의 연합이 그날 밤 확정되었습니다.
보스턴의 영적 흐름을 바꿔버린 이번 집회는 마귀도 눈치챈 것 같습니다. 집회 끝난지 이틀이 지나기도 전에 보스턴에 예상치 못한 테러사건이 발생했습니다. 4월 15일 보스턴 마라톤을 구경하고 응원하러 나온 시민들이 몰려있는 곳에서 2개의 폭탄이 터지면서 3명의 사망자와 170명이 넘는 부상자가 생겼습니다. 4월 17일 텍사스주에 있는 비료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또 나면서 100명이 넘는 부상자와 12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견됐습니다. 이 일들을 두고 함께 주님의 뜻을 알아가며 중보하기 위해서 보스턴 기도모임 리더들이 어젯 밤에 4월 18일 다시 모여서 기도했습니다. 모임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마지막으로 MIT공대에서 총기사건이 버러지면서 경찰관이 한분 사망했습니다. MIT는 세계 최고의 공과대학중 하나며 하버드와 5분거리에 있는 이웃학교입니다. 지난주 연합집회 바로 전날 하버드와 MIT 학생들이 처음으로 연합해서 함께 기도모임을 가졌습니다. 정말 중요한 두 학교가 연합해서 주님을 섬기는다는 것에도 마귀가 반응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보스턴에 주님이 행하시는 일들이 일어나면서 사단의 방해도 함께 들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들로 인해 보스턴은 두려움에 잠기게 되었습니다. 용의자를 잡는다는 이유로 저희 학교만 해도 전 수업이 켄슬되며 외출금지 주의가 내려졌고 중요한 이때에 많은 교회들이 금요기도모임을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지도자들에게 영적공격이 굉장히 심하게 닥쳐오고 있고 보스턴 위에 있는 영계에서 천사와 악마들의 전투가 느껴질 정도로 강한 싸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목사님들께서 너무 바쁘시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이렇게 길게 상황 보고하고 중보 부탁드립니다. 이번 마귀의 공격들은 단지 보스턴 기도모임만 막으려고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미국 전체를 향해 두려움을 심어주려고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폭발사건들은 중동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들이고 총기 사건은 미국내에 다른 도시에서도 충분히 볼 수 있는일들입니다. 보스턴이 필요한 기도는 이런 사건에 관해서가 아니라 그뒤에 역사하고 있는 영들을 대적하는 기도입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보스턴을 위해서 기도한다는 분들가운데서도 마귀에 세력들과 맞서 싸우는 기도를 하지 않고있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인제 시작된 부흥의 불길을 급히 꺼버리려는 마귀에 작전들이 너무 뻔하게 보이지만 많은 자들이 이것을 소홀히 여기고있습니다. 그래서 큰믿음교회의 중보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보스턴을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요! 감사합니다.
허데니 올림
보스턴과 텍사스 그리고 미국에 더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부어지고,주님의 사람들이 일어나게 하소서!!!!!!!!!
아멘!!
아멘~~~~~!!!!!!!!!!!!!!!!!!!!!!!!!!!!!!
보스턴을 향한 그리고 미국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부어주소서. 성령의 새바람이 그 땅가운데 불게 하소서!!!!
아멘!!!!
아멘~~!!!아멘!!!
아멘!!!!!!!!!!!!
보스톤내 배후에 역사하는 두려움과 악한 영들을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파쇄합니다. 성령님~ 도우소서!!
아멘!
아멘~~~~
아멘~~
아틀란타 집회에 갔을때 주님을 온맘다해 찬양하며 통역함에 강한 기름부으심을 받은 데니형제를 기억합니다 얼마나 아름다워 보이든지요... 기도하겠습니다 겸손히 주님을 찾는 형제의 마음에 동참 하겠습니다
봄에 꽃이피면 바람도 엄청 많이 붑니다~ 그러나 바람이 매섭게 꽃을 떨어뜨려도 봄은 옵니다~!!! 힘내세요. 한국에 긴장이 고조되는건 하늘에서 큰믿음 지교회를 왕창 8개나 떨어뜨려서 지옥에서도 김정은이를 통해 핵을 떨어뜨리겠다는 두려움을 주는것 같습니다~ 보스턴이 갑자기 왜 이런가~ 이유가 역시 있었네요.. 너무 좋은 일입니다~ 기쁩니다~ 할렐루야~!!!
주님~~
보스턴에 보혈을 덥습니다 주님 보스턴을 취하소서 주님의 신부들이 보스턴에서 일어날지어다! 주님의마음을 품은 중보자들을 일으키소서!!!
아멘~!!!
보스턴을 주님의 보혈로 덮습니다!!! 그 땅 가운데 역사하는 어둠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결박하노라!!! 하나님의 나라가 그곳에 임할지어다!!! 하나님의뜻이 그 땅 가운데 이루어 질지어다!!!주님의 의로운 사람들이 불같이 일어날지어다~!!!
아멘~~!!!
주님의 뜻이 이루어질지어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 하버드. 보스턴 위해 기도하시는 분들 한국에서도 계신답니다.... 제 동역자분이 그러신데.... 저도 기도에 동참 하겠습니다. ~!!
주님 마귀의 모략을 어리석게 하여주소서!! 사방이 막힌 것 같고 답답한 것 같을 때에 보스턴의 지체들이 모여 주님을 찾게 하소서!! 주님의 살아계심이 믿는 자들의 손을 통해 나타나게 하시고 온전한 회개와 회복의 역사가 있게 하소서! 보스턴을 통해 부흥의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번져나가게 하소서!
아멘~!!!
아멘!!
보스톤에 어두운 세력은 묶임을 받을 찌어다 그리고더 많은 중보자가 일어날 찌어다~~~~
아멘~~!!!
보스톤을 향한...미국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을
더 부으소서~!!!
보스톤을 향한 주님의 뜻은 이루어질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