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장류는 척추동물문, 포유류강의 한
목이다.
가장 진화한
군으로,
원숭이와 인류가 이에
속한다.
발가락은 5개, 발뒤꿈치를 붙이고
걷는다.
엄지발가락에는 넓은 발톱이 있고,
엄지발가락이 다른
발가락과 마주나서 물건을 잡을 수 있다.
가슴에는
2개 또는 4개의 유방이 있고 새끼는 보통 1마리씩 낳는다.
원숭잇과,
사람과가 있다.
고도로 발달한 대뇌반구를
가진 포유동물이며
동물계에서 가장 높은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식충류(食蟲類)에서
분기(分岐)한 것으로 추정되며
원원류(原猿類)와
진원류(眞猿類)로 나누어지며 양자의 진화상의 차이는 매우 크다.
현존하는 영장류
분류
아래는 다양한 영장류의
목록이다.[1][16][32]
- 영장목 (PRIMATES) - 16과
454종
- 곡비원아목 (Strepsirrhini) : 7과
136종
- 직비원아목 (Haplorrhini) - 9과
318종
원원류(原猿類)는
원숭이 답지 않은 원숭이(여우원숭이,
안경원숭이)로서
포유류로서도
하등이지만
진원류(眞猿類)는 지능도
높고
이
중에는 유인원(類人猿)이나 만물의 영장이라 일컬어지는 사람도 포함된다.
[어느 중학생의
질문]
인류의 역사는 어떻게
되나요? 원숭이에서 꼬리가짧아졌다던지..
인류가
만들어지면서 원숭이에서 진화?다고하는데
그럼 원숭이는 어떻게
만들어진것일까요....?
[어떤 시간 많은
분의 답변]
1925년 R.A.다트가
남아프리카에서 출토한 유아두골(幼兒頭骨)에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프리카누스(A. africanus)라는 학명을 주었던 것이 속명의 시초이다.
다트는 유인원의 화석인
줄 알고 이 이름을 붙였던 것이나
그 후 수십 년을 지나는
동안에 이것을 화석인류인 것으로 인정하게 되었는데,
학명은 그런 의미를
떠나서 최초의 명명을 존중하게 되어 있어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중 가장 후대의 자료는
S.B.리키
부부가 동아프리카의 올두바이 협곡(Olduvai Gorge)에서 발견한 것으로서
진잔트로푸스(Zinjanthropus
boisei)로 명명하였으며,
그 후
별개의 인류화석 5체를 발굴하였는데,
호모
하빌리스(Homo habilis:능력있는 사람)라 명명하였고,
진잔트로푸스보다
진화한 것으로 호모 사피엔스(H. sapiens)의 조상형이라 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일반적으로 아파렌시스(Australopithecus afarensis),
로부스투스(A.
robustus) 및 아프리카누스(A. africanus)의 3종으로 분류되었다.
아파렌시스는 두개골의
구조상
현생인류보다는 이전의
유인원과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두개골을 제외한 나머지
골격구조는 현생인류와 매우 흡사한 형태를 하고 있어
직립보행을 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로부스투스는 다른 종에
비해 두개골과 안면 형태 및 치아 구조가 거대하고 튼튼하다.
특히 먹이를 씹는 기능을
가진 어금니가 매우 크다는 점이 이 종의 특징인데,
극단적인 경우 그 크기는
현대인의 4배에 달한다.
큰 어금니에 비해 앞니와
송곳니는 작은 편으로
전체적인 치열 형태는
뒷부분이 크게 벌어진 포물선형을 이루고 있다.
아프리카누스는
아파렌시스와 로부스투스보다 현생인류와 유사한 형태를 지니고 있다.
아프리카누스는
로부스투스와 상당기간 공존하였지만
로부스투스보다 일찍
소멸하였는데,
이에 대하여는
아프리카누스의 일부가 사람속(屬)으로 일찍 진화하였기 때문이라는 가설과
이미 발생한 사람속과의
생존경쟁 속에서 시간적인 차이를 두고 소멸하였다는 가설이 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주변의 식물을 채집하거나
육식동물이 먹다 남긴
찌꺼기를 먹으면서
작은 무리를 이루어
생활하였다는 설이 정설로 되어 있다.
이들은 유인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인간다운 특징을 지니고 있다.
즉,
생활근거지의 확보, 성에 따른 노동의 분담, 의사소통의 수단,
친족관계
등의 문화적 요소를 지니고 생활하였으며,
도구를
만들어 사용했다는 점 등이다.
이들이 만들어 사용한
석기군을
흔히 올두바이
공작(Olduvai Industry)이라고 부른다.
이들의
석기는 자갈돌 끝을 간단히 가공한 석기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기능적으로 전문화된 도구의 제작은 아직 뚜렷하지
않고
석기는 필요에 따라 그때그때 만들어진 것으로
짐작된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현생인류의 조상임에는 많은 학자들이
동의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진화의 과정에 대하여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많다.
화석을 조사한 결과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즉,
남쪽 원숭이 사람의 두뇌 용량은 평균
약 500cc로 추정되었다.
이
남쪽 원숭이 사람의 성인 남자의 평균 키는
140cm, 몸무게는 52kg으로
추정된다.
평균 수명은 11~12살이어서,
여자의 경우 늦어도 7~8살쯤에는 출산했음을 알 수
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화석 구조로 볼 때
두
발로 서서 걸었으며, 치열이
현생인류와 일치한다. / 룬
[또 다른 인류 -
유인원이 궁금합니다.]
유인원(類人猿)은
영장류 사람상과에
속하는, 꼬리가 없는 종을 말하며,
이는 사람은
포함하지 않는다. 2과
8속 24종으로 나눈다.
긴팔원숭이과(Hylobatidae):
긴팔원숭이 등 4속 17종을 포함되며
소형
유인원류라고 분류한다.
사람과(Hominidae)는
고릴라·오랑우탄·침팬지·사람 등 4속
7종을 포함한다. 대형
유인원류라고 한다.
따라서 고릴라·오랑우탄·침팬지는
원숭이가 아니다.
바바리원숭이(Barbary Ape)와
같은 일부 다른 영장류는
꼬리가 없다는 의미의
"Ape"라는 이름을 속칭에 포함하고는 있으나
이 종들은 실제로
유인원으로 간주하지는 않는다.
고릴라와
대부분의 인간을 제외하고,
모든
진짜 유인원들은 나무를 오르는 데 매우 능숙하다.
잡식성은
이들을 가장 잘 기술하는 특징인데,
섭취하는
음식으로는 과일과 식물 열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에 어디서든 손에 넣을 수 있고, 쉽게 소화할 수 있는-
사냥을
하거나 다른 동물의 먹고 남은 음식물을 먹는-고기와 무척추동물들이다.
본래
이들은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살았으나
인간들은
세계 모든 곳에 흩어져 살고 있다.
유인원 종들의
대부분은
희귀하거나 멸종될 위험에
처해 있다.
몇몇
개체들이 부시미트용으로 사냥되고 있는 위험에도 불구하고,
멸종될
위험에 처해 있는 대부분 종들의 가장 큰 위협은 열대 우림 서식지의 감소이다.
현재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고릴라나 침팬지는
인간에 가장 가까운
고등동물, 즉 유인원(類人猿)이다.
유인원과
인류와의 공통 조상은
유럽,
아프리카, 남아시아의 신제3기 마이오세의 지층에서 발견된 드리오피테쿠스이다.
드리오피테쿠스는
침팬지보다 몸이 작고
꼬리가 없으며,
대구치(大臼齒, 큰
어금니)가 인류에 유사하다.
인도
북부의 시왈릭의 신제3기 플리오세층에서 발견된
라마피테쿠스의
퇴화한 상악견치(上顎犬齒)는
이
유인원이 더욱 인간에 가까워졌다는 것을 말해 준다.
[위키 백과에서
이르기를...]
영장류 분류역사는 여러번 바뀌었다.
1758년 카를 폰
린네가 처음 이명법을 제안하면서
영장류를
사람속(Homo), 원숭이속(Simia), 여우원숭이속(Lemur)으로 나누었다.
그러면서 오랑우탄을
원숭이속의 Simia satyrus로 명명했다.
1775년 블루멘바흐는 침팬지를
Simia troglodytes로 명명했다.
1799년 Lac?p?de이 오랑우탄을
오랑우탄속(Pongo)으로 다시 명명했다.
1960년까지
사람상과는
사람과 그 조상을 포함하는
사람과(Hominidae)와
다른 유인원으로 이루어진
오랑우탄과(Pongidae)의 둘로 분류했다.
연구 결과 오랑우탄이
별도의 종류임이 밝혀졌다.
그러나 아프리카
유인원(침팬지와 고릴라)이 오랑우탄보다 사람에 더 가깝다는 것도 함께 밝혀졌다.
따라서 아프리카 유인원을
사람아과로 옮기게 되었다.
이 분류는 1974년
M. Goodman이 처음 제안했다
사람아속의 세 속을
정리하기 위해서 일부
학자들은
사람속을
아프리카
유인원으로 이뤄진 고릴라족(Gorillini)과
사람족(Hominini)으로 나눌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DNA의 비교 연구를
통해
고릴라가 사람아속에서 가장 먼저
독립했다는 납득할만한 증거가 제공되었다.
침팬지를 사람과 함께 사람족으로
분류하게 되었다.
이 분류는 1990년 M. Goodman
등이 처음으로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