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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중학교 1학년 햄치즈 입니다!
오늘 이야기 드릴 일은 짧지만 제가 겪었던 일들 중에서는 그나마 제일 신기했던 일을
말씀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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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얼마전, 아마 몇달 전 이었을꺼에요.
지컨님의 무지좋에 나온 '뒤집힌 수례바퀴' 썰을
듣고 타로카드에 엄청나게 흥미가 생겨서
결국.. 충동구매를 하고 말았습니다..
타로카드가 생겼으니 전 당연히 집에서
엄마아빠 점도 봐주고,
학교에서 친구들 점도 봐줬었죠.
그러던 어느날, 제가 한 친구의 점을 봐주었어요.
저랑 친한 친구였는데,
그 친구가 자기 점도 좀 봐달라는거 있죠?
그래서 결국 타로카드로 점을 봐주었어요.
그 친구에게 나온 카드는 다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일단 그때 가장 크게 기억에 남았던건
'the tower' 카드였어요.
탑에 번개가 치고있고, 불이 나며, 사람들이 떨어지고 있는 장면이 있는 카드죠.
그림 그대로 이 카드는 불안정함과 위태로움을 상징하는 카드에요.
해석하자면
'안좋은 일이 닥칠수도 있으니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라'
는 뜻을 가졌죠.
친구가 그 카드를 뽑고 얼마 안있어서, 그 친구는 조퇴를 하게 되었어요.
발가락이 부러졌거든요..
그 친구 말로는, 계단에서 친구와 얘기하다가 거의 떨어지듯 넘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일로 그 친구는 체육 수행평가에도 참여를 못하고, 1달동안이나 깁스를 했어요.
정말 타로카드가 미래를 예지해준걸까요?
그때의 일이 아직도 생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