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폴더블폰 본격적인 개화 시기 도래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다양한 폼팩터 및 보급형 폴더블폰 출시를 통한 폴더블폰 대중화를 선언 -중화권 스마트폰의 약진과 프리미엄 시장에서 공고한 애플로 삼성전자 S시리즈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음 -삼성전자 입장에선 중화권 업체와의 초격차 및 애플 아이폰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서는 폴더블폰 선점은 필요한 상황
2. 폴더블폰 핵심 부품 힌지 -KH바텍은 국내 최대 고객사의 폴더블폰 힌지를 단독으로 공급 -힌지는 2019년 첫 선을 보인 폴더블폰 버전1 출시 이후 지난 3년여간 매년 스펙 업그레이드가 되고 있는 만큼 높은 기술력을 요구 -높은 기술적 장벽으로 여전히 완성폰 힌지 부문에서 경쟁사는 진입하지 못하고 있음 -KH바텍은 힌지 부문에서 오랜 업력을 지닌 만큼 고객사와의 공동 개발을 통한 폴더블폰 힌지와 자체 개발한 힌지 제품을 보유 -폴더블폰 제품 발표회마다 힌지 기술력에 대한 중요도가 강조되는 만큼 KH바텍이 지니고 있는 힌지 기술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
3. 2021년 매출액 2,760억원, 영업이익 223억원 예상 -2021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폴더블폰은 이전 대비 낮은 가격과 스펙 향상으로 빠르게 시장에 침투할 것으로 예상 -하반기 폴더블폰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보급되어 안착 된다면 2022년 스마트폰 시장 플래그쉽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새로운 카테고리 형성과 더불어 핸드셋 업체들의 폴더블폰 시장 선점을 위한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