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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시선:번역칼럼 ESPN NBA Insider: 2001 앨런 아이버슨을 연상케 하는 르브론 제임스의 포스트시즌.
Duncan&Kidd홧팅 추천 3 조회 2,954 15.05.29 18:27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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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5.29 18:35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01 필라는 결코 원맨 팀이 아니었군요 ㅎ

    르브론이 어려운 과제를 잘 극복하길 바랍니다 ㅎ

  • 15.05.29 18:44

    잘 좀 해라

  • 15.05.29 21:03

    espn 칼럼니스트 다운 멋진 칼럼이고 또 정말 멋진 번역입니다. 센스가 정말 예사롭지 않으세요!
    어서 어빙이 나아서 르브론이 본래의 효율적이고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하길 바래봅니다.

  • 작성자 15.05.29 22:42

    과찬이신 것 같습니다! 그냥 하다보니 전보다 조금씩 늘은 것 뿐이지 예사롭지 않은 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ㅎㅎ

  • 15.05.29 22:58

    전체적으로 칼럼 내용에 동의합니다. 본의 아니게 클블 시리즈를 전부 보게된 소감으로썬
    르브론이 원맨팀을 하드캐리해서 파이널에 올려둔 시즌이라고 하기엔 거리가 꽤 있단 느낌입니다.
    경기 내용보면 클블 3점은 미친듯이 터진다는 느낌이었고 특히 셤퍼트, 제이알, 탐슨은
    거의 미친 수준이더군요. 네임밸류만 안 높다뿐이지 상당히 위력적이었고
    이들 덕에 클블 코트 밸런스는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칼럼에서 언급한 서고동저에 대한 부분도 부정하기 힘들고요.

  • 15.06.02 21:19

    하지만, 그게 르브론 효과..라는건 부정하지도 못할 것 같습니다.

  • 15.05.29 22:04

    매번 감사드립니다 잘 읽었습니다

  • 15.05.29 22:11

    다시금 느끼지만 농구에서 효율은 절대적 지표가 절대로 아닙니다. 기가 막힌 번역 잘 읽었습니다!

  • 15.05.30 01:02

    역대급 원맨우승 어쩌고 하는 의견에 일갈을 가하는군요. 잘 봤습니다.

  • 15.05.30 05:19

    재밌는 글이네요. 갑자기 2001 아이버슨이 또 보고 싶어집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5.30 12:31

    이중잣대로 보인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통계분석가 입장에서는 충분히 나올 주제입니다. 통계분석가들이 하나 같이 르브론 제임스를 최고의 선수라고 칭송했던 이유는 눈으로 보는 잘함과 숫자로 보는 잘함이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양쪽을 놓고 봐도 최고의 선수이기 때문이죠. 거기에다 최근엔 유시지와 효율성의 교환 법칙을 무시하며 높은 유시지에서 높은 효율성을 보여주니 작년의 듀랜트와 함께 별종에 가까운 존재였고요.
    그랬던 르브론이 지금 평소의 자기답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이는 것에 대해 지적하는 거라 생각하면 됩니다.
    딴 세상에서 온 듯한 슈퍼스타와 그냥 슈퍼스타와의 차이. 이런 차이죠.

  • 15.05.30 14:02

    전 이번 시즌, 어빙,러브가 빠진 캡스를 르브론이 파이널에 올려놓은게 '원맨 캐리'라고 생각하지 않고 본문글에 굉장히 동감합니다. 사실 클블,히트에서의 플레이오프 경기들이 이번 시즌보다 훨씬 뛰어났어요. 르브론이 캐리했다 라는건 다름이 아니라 팀원들이 기대 이상으로 분전해서 나온 후광 효과라고 생각합니다. 승리하는 팀의 에이스는 누구나 어느정도 이 효과를 누립니다. 막말로 1,2,3쿼터 야투 40프로로 똥 쌌으나 팀원들이 분전해서 박빙으로 흐르다가 4쿼터에 슛 몇개만 넣으면 '역시 에이스!'하는게 있죠. 그 전에 똥 싼건 다 잊혀지고요.

  • 15.05.30 14:11

    하지만 그 1,2,3쿼터에 야투 2-3개만 더 넣었으면 그 경기는 애초에 클러치 자체가 나올수 없는 경기죠. 4쿼터에 다 놓쳐도 1,2,3쿼터에 30점을 고효율로 득점하면 그 경기는 실상 에이스가 완전히 캐리한 경기구요. 우리들의 기억에선 그러기 어렵겠지만.... 전 이번 시리즈는 르브론이 실제 코트에서 기여한 정도는 확실히 이전 시즌에 비해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팀원들을 그만의 방식으로 휘어잡아 이전보다 더 분전하게 된 것에 대해서는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 15.05.30 22:41

    저도 이번 플옵 많은 경기를 보고 있는데 르브론을 보면서 느낀점은 공,수 양면에서 내려오고 있는게 분명해 보이는데 팀을 강하게 하는면은 훨씬 좋아지고 있습니다. 수비시에도 자신이 레너드나 토니앨런의 디펜스를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팀디펜스의 중심으로 선수들에게 끊임없이 지시합니다. 그리고 공격에서도 야투미스나 턴오버가 많아졌지만 수비수에 따라 패턴을 다르게 가져가는게 확실히 대단한 선수가 되었다는 시리즈들 같습니다. 사실 마이애미에서의 효율성들은 역대 어느 선수 보다도 훌륭했지만 우승실패하니까 큰 경기에 약한 선수처럼 비춰지기도 했자나요. 이 선수는 은퇴후에 어떤 평가를 받을지도 참 궁금합니다

  • 15.05.30 23:14

    전체적으로 동의합니다. 이번 플옵 동서부 거의 전경기를 시청중인데...기록지만 봐서는 "효율성은 떨어지나, 2,3옵션 없이 롤플레이어들만 가지고 하드캐리해서 파이널로 올려놓은 모습"이라고 보이겠지만, 실제 클리블랜드는 오히려 러브 어빙 부상이후에 훨씬 더 높은 수준의 집중력과 제련도를 보이고 있어요. 그들의 부상이 동기부여가 되었는지도 모르겠군요. 확실한건 플옵 한경기한경기를 치루면서 팀전체가 스텝업하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플옵이전의 풀전력 캡스보다 오히려 지금의 캡스가 팀으로서 더 무섭습니다. 실제 경기를 보면 르브론이 하드캐리한게 아니라 르브론이 팀동료들의 지원을 어느누구보다 많이 받고있어요.

  • 15.05.30 23:20

    탐슨은 플옵만 보자면 최고의 4번 중 하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JR/셤퍼트는 제임스의 공격이 번번히 실패할때마다 쏠쏠하게 3점을 지원해주고 있어요. 특히나 이들의 3점은 영양가도 대단히 높아서 모멘텀을 지키거나 가져오는 슛들이 많더군요. 거기에 델라베도바는 의도야 어쨌든 결과론적으론 상대팀 주요 선수들을 아웃(?)시키는데 1등공신역할을 하면서 팀내 최고의 허슬플레이어로 힘을 불어넣어주고 있고 거기에 3점까지 보태주고요. 어빙조차 부상임에도 나온경기에서는 제임스의 부족한 효율을 상당히 보완해줍니다. 이런 스텝업의 중심에는 제임스가 있지만 반대로 표현하면 그만큼 팀원들 공헌도가 크다는 것이죠.

  • 15.06.02 21:55

    @▶◀Justice 마치 클블 빅쓰리가 아니라.. 원맨팀이던 클블 시절의 완성 버전..혹은 기대했던 버전..이랄까요? 체다님이 무척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빅쓰리 체제보다도 지금 멤버십을 더요^^

  • 15.06.01 13:17

    르브론은 르브론대로 대단한거고 그보다 팀 수비가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다고 보여집니다.
    트탐의 공격리바와 셤퍼트, 제알, 델라 등 끈길기게 따라 붙는 수비로 상대 프런트 코트를 압박하는 힘은 올 시즌 중 최고로 보입니다.
    어빙도 올 시즌 수비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하기에 부상에서 어느정도 자유로워만 진다면
    골스를 상대할 때 많은 보탬이 될거라고 보여집니다. (사실 수비보단 공격에서요^^)

  • 15.06.02 21:13

    르브론이 선배를 증명하는 거름이 되어주었군요. 간만에 보는 좋은 모습입니다. 아이버슨의 명예가 다소 회복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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