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은 감은 없지 않지만 지난 10월 13일 막을 내린 부산국제영화제 탐방기를 올립니다.
사진 1)은 중국출신으로 세계적 배우로 우뚝선 장쯔이 입니다. 필자와는 2000년 김성수 감독의 <무사>때 만나 인연을 맺었으니 12년지기네요.
한국을 방문해 이따금 저와 만나며 때론 허그도 잊지 않고요. 이번에 좀 세게 하는 바람에 양복 위쪽에 화장품이 뭍어 오해를 사기도 했는데 암튼 이해해 주시길...
사진 2)는 제가 회장인 한국영화기자협회와 영화진흥위원회가 10월 7일 저녁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공동개최한 <한국영화의 밤> 행사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 3)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 초청한 미국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 회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아시다시피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는 아카데미상와 함께 권위있는 <골든글로브상>을 주최하는 단체이며 회원수는 약 90명 입니다. 대단한 권위를 가진 단체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 방문이 올해로 14년째인데 요즘엔 제가 주최하는 행사가 늘고 있으며 이런 행사땐 가급적 보타이(나비넥타이)를 매고 있습니다. 괜찮은지요?
첫댓글 오~ 장쯔이...부럽삼.ㅋ
예. 저도 좀..ㅎㅎ
정말 좋으셨겠네요
그렇찮아도 개막식 방송보면서 혹시 형님얼굴 나오지 않을까 ~~ 하고 봤었습니다.
큰 행사 치루시느라 고생하셧습니다.^^*
아이쿠 아우님.
영화제와 정모가 비슷하게 겹치는 바람에 참석도 못했네.
잘 지내지? 보고 싶네
장쯔이가 묻힌 화장품 가루 삽니다. 부러워요..ㅜ.ㅜ
넵. 옷에 묻었던 화장품은 이미 드라이 하느라..ㅎㅎ
오~멋지십니다.
장쯔이양이 어깨를 살포시 감싸 않았군요 ( ^(..)^)
부뚜막님
무척 부러워 하시는 눈~~치....ㅋㅋㅋ
예.
저도 모르는 사이에 그런 일이 있었더군요.
장쯔이가 더 잘 되야 할텐데...걱정입니다.ㅎㅎ
와~ 물개대장님~ 웃음이 환하십니다~
보타이도 잘 어울리시구요~ ^^
오~~우,,,
와인강님 살짝 질~~투~~??ㅎㅎ
보타이~~,감사합니다.
한번 해보세요.
의외로 우리들에게도 어울리더라고요.^^
화려한인생님~ 질투를 느끼기 시작한다면 한분 한분 모두에게 느껴야 하기에 그냥 부러워만 해봅니다~ *^^*
물개대장님~ 얼마전까진 수트가 평상복이었는데 할리를 알고부터는 연례행사복이 되었답니다~ 대사관저 행사에도 할리 타고 갔답니다~ ㅎㅎ
물개대장님~~앞으로 친하게 지내주세요^^*
넵.
투어때 뵈면 인사드리겠습니다.^^
^*^
헐, 도날 성님이 댓글을...^^
감사와 구벅
세계적인 스타와 어깨 동무까정 ~~~~~
물개대장님 한테 보타이가 잘 어울리시네요,,,
정말 멋지시군요,,,,
축하드려요,,,,
넉넉한 글, 고맙습니다.^^구벅
형님 올만이에요 저도 얼만전에 형님이 주신 책 다시꺼내서 봤습니다..ㅋㅋ 친구한테 자랑도하고..ㅋㅋ
앗,<작은 거인> 포바님.
졸고로 엮은 책을 두번이나 보고
친구들에게 자랑까지...
숙쓰럽네.
암튼 건강하고
조만간 만날 수 있었으면...^^생유
장쯔이 옆에 서 계셔도 전혀 어색함없이 멋지게 잘 어울리십니다.
정장도 멋지게 잘 어울리시네요..
감사합니다.
살다보니
이따금
인생에 추억이 될만한 일들이 생기네요.
감사와 구벅^^
오랜만에 뵙습니다~저도 어릴적 꿈이 연기를하는거 였는데 ...
아~~선장님.
저도 오랜만입니다.
연기의 꿈...많은 이들의 바람이죠.
하지만 크게 보면
인생이 연기 같습니다.
선장님은
좋은 연기를 하시는 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