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고 허망하다.
지체장애인으로 5선의 국회의원이 된 이상민 의원, 그가 생명의 등불 끄고 떠났다.
그가 출연한 TV조선의 시사, 토론 토크 쇼 '강적들'을 우연히 보고 나서, 나는 그의 합리적이고 논리정연한 대화, 상대방에 대한 배려, 진리와 진실 꿰뚫는 안목에 반했던 적이 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면서도 바른 말 잘하고, 이재명의 그릇된 행보 꾸짖다 국민의힘에 입당한 존경하는 이상민 의원.
그가 떠났다.
부디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살며, 이 나라, 이 민족 살려내는 수호천사 되시기를.
바르게 사는 분을 일찍 데려가신 것은 그를 아름답고 맑은 상태로 유지시켜 주고, 더욱 행복하게 해주시기 위함인가.
의인義人이 꿋꿋하게 설 땅은 하늘나라 뿐이란 말인가. 아니다. 그들의 빛나는 사표師表와 교훈은 그 뜻 잇는 모든 이에게 최종적인 승리와 궁극의 결실 주는 성스러운 자연적, 사회적 이치로 살아 남아 있다는 점에서, 그는 세상을 떠났으면서도 떠난 것이 아니다.
■ '미스터 쓴소리' 5선 이상민 전 의원 영면…"사법권 독립 무너져" 마지막 메시지
https://youtube.com/watch?v=pMJE8eSu8Pw&si=UfyRQxpUo-U8r57R
■ 별세한 이상민, 장애 딛고 5선 의원…별칭은 '미스터 쓴소리'
생후 6개월 때 소아마비 앓아…열린우리당으로 정계 입문
'이재명 사당화' 이유로 탈당…국힘 대전시당위원장 역할
: 뉴스1 2025.10.15.
https://www.news1.kr/politics/assembly/594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