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로그>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원문]
http://blog.naver.com/esedae/221980128466
1신>> 베를린 교회 “모스크 못 들어간 무슬림 오셔서 기도 올리세요”
독일 베를린의 한 교회에서 성(聖) 금요일인 22일(이하 현지시간) 마스크로 입을 가린 이슬람 신도들이 예배를 드리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 나라 정부는 지난 4일부터 종교 시설의 운영을 다시 허용했는데 예배를 드리는 이들의 간격을 1.5m로 유지해야 한다는 조건을 붙였다. 이에 따라 베를린의 노이쾰린 지구에 있는 다르 아살람 모스크는 모든 신도를 수용하지 못해 돌려보내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딱한 사정을 들은 크로이츠베르크에 있는 마르타 루터란 교회는 금식 성월 라마단이 끝나는 이날 무슬림 참배객들에게 문을 열어주기로 통 큰 결단을 내렸다.
보통 한달 동안의 라마단 기간에 무슬림들은 동틀 녘부터 해질 때까지 먹거나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지도 성관계를 하지도 못한다. 보통 가족들과 친구들은 해가 진 뒤에 모여 저녁을 들고 공동 예배를 드리는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마음껏 즐기지 못하고 있는데 이 교회의 통 큰 개방은 많은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기고 있다.
아살람 모스크의 이맘은 로이터 통신 인터뷰를 통해 “대단한 전조이며 이 위기의 와중에 라마단에 즐거움을 가져다줬다. 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우리를 이웃으로 만들어줬다. 위기가 사람들을 한 데 모으게 했다”고 기꺼워했다. 이날 예배에 참석한 사메르 함둔은 “악기들과 그림들로 가득한 곳에서 예배를 드리니 낯선 느낌이었다”면서도 “작은 것 하나도 놓치면 안되는데 결국 이곳도 하느님의 집이란 사실”이라고 말했다.
2신>> 인도네시아 수녀들, 이슬람 명절 축하송…"종교 수용성“
이슬람 신자가 인구의 87%일 뿐, 종교 선택의 자유 보장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인도네시아의 수녀 3명이 이슬람 최대 명절인 '이둘피트리'(르바란)를 축하하는 노래를 부르고, 해당 동영상을 가톨릭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해 관심이 쏠렸다.
26일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유프라시아, 빈센틴, 도로데아라는 이름의 세 수녀가 '슬라맛 르바란'이란 노래를 부르는 2분짜리 동영상을 녹화해 지난 22일 SNS를 통해 공개했다.
세 수녀는 '관용(Tolerance)과 함께 사는 아름다움'이란 제목의 동영상에서 "우리는 이둘피트리를 즐겁게 축하한다. 르바란을 기쁘게 축하하자"며 행복한 표정으로 노래했다
인도네시아의 이슬람 신자들은 4월 24일부터 이달 24
일까지 한 달간 해가 떠 있는 동안 금식하는 라마단을 보낸 뒤 이틀간의 르바란 명절을 즐겼다.
자카르타 수도권 등 대도시 주민들은 귀향이 금지돼 화상통화로 친인척과 인사를 나눴고, 특히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은 가족을 감염시킬까 봐 집에도 가지 못하고 호텔 생활을 하는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세 수녀가 부른 '르바란 축하송'은 큰 위로가 됐다는 반응을 얻었다.
* 코로나 19사태로 모든 종교 단체들의 집회가 제한되고 있는 상황에서 라마단 기간을 보내고 있는 무슬림 신자들에게 예배당을 개방한 베를린 교회와 인도네시아에서 라마단에 이어지는 이슬람 명절, 르바단을 축하하는 노래를 부른 수녀들의 소식이 하나의 미담(?)처럼 언론에 소개되었다.
좁게는 기독교와 이슬람을 통합하려는 ‘크리슬람’ 어젠더, 넓게는 모든 종교를 통합하여 바벨론 종교로 하나되게 하려는 종교통합 어젠더를 구현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일인데, 코로나 19라는 위기를 종교통합 어젠더를 밀어붙이는 또 다른 기회로 삼고 있는 것이다.
진행되는 수순을 보면, 베를린, 인도네시아에 이어 다른 나라에서도 코로나 19 사태를 통해 종교가 하나되고 있다는 미담(?)들이 쏟아질 것으로 생각되는데, 교회 안에서 프란치스코, 릭워렌, 김*환과 같은 거짓선지자들이 일어나 크리슬람(종교통합)을 외치는 지금이 바로 교회가 배도의 길을 가고 있는(살후 2:3) 말세지말인 것이다.
- 예레미야 -
첫댓글 감사합니다.
네 저도 감사합니다, 늘 평안 하시고 강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