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이야기, 미셸리, 유산과 혼수로 시작된 앙주제국, 헨리2세, 아키텐, 엘레아노르, 로열패밀리, 리틀보니, 나폴레옹과 전투, 트라팔가, 넬슨제독, 웰링턴공작, 교황대리인, 방화범
chapter 7 백 년 아닌 백년전쟁
전쟁을 부추긴 플랑드르의 모직 상인들 | 프랑스의 왕관이 손에 잡힐 듯했지만 | ‘차라리 우리를 죽여 달라’_칼레의 시민 | 도중에 스타일이 바뀐 백년전쟁 | ‘하느님의 천사가 제게 속삭여요’_프랑스를 구한 잔 다르크 | 긴 시간만큼이나 큰 백년전쟁의 영향
chapter 8 인구의 반을 앗아간 흑사병
짧고 힘든 서민들의 인생 | 실크로드를 지나 크림반도를 거쳐 들어온 흑사병 | 좁은 골목길이 많았던 런던은 쥐들의 천국 | 엽기적인 ‘처방전’들 | ‘가톨릭교의 하느님, 정말 계시나요?’_종교개혁의 간접적인 원인 | ‘죽음 앞에는 모두 동일하다’_음산해진 예술 | ‘귀족들, 우리 없이 농사 지어보라고 해’_흔들리는 봉건주의
chapter 9 최초의 국민운동, 1381 농민봉기
아담이 밭을 갈고 이브가 실을 자았을 때 누가 고귀한 신분이었는가 | ‘줄 것이 없는데 어쩌란 말이냐’_구석으로 몰린 농민들 | ‘왕을 만나게 해달라’_농민들의 호소 | ‘여러분은 당신들의 왕을 쏠 것입니까?’_어린 왕이 보여준 카리스마 | ‘재판도 하지 말고 교수형에 처해라’_왕의 복수 | 농민봉기는 실패일까, 성공일까?
chapter 10 중세 때 꼭 속해야만 했던 클럽, 길드
길드란 무엇인가요? | 길드는 어떻게 가입할 수 있죠? | 길드의 존재 이유 | 길드 안의 길드, 클럽 안의 클럽 | 길드의 슈퍼 리그_톱 12 | 길드 이름이 길 이름으로 | 내가 속해 있는 현대 사회 안의 길드 | MUST VISIT SITES: 길드의 ‘홀’, 길드홀
chapter 11 앙숙 집안 사이의 장미전쟁
평생 가는 소년들의 라이벌 의식_리처드와 헨리 | 영국의 로미오와 줄리엣 집안_요크가와 랭커스터가 | 무서운 마누라 때문에 더 소심해진 헨리 6세 | 요크가의 흰 장미 vs 랭커스터가의 붉은 장미 | 런던 타워에서 사라진 두 왕자의 미스터리 | 장미전쟁의 향기
PART 3 드라마 같은 연애 시절 튜더 왕조
chapter 12 헨리 8세의 종교개혁과 여섯 명의 부인들
종교와는 상관없었던 헨리 8세의 종교개혁 | ‘돈만 주면 천당에 갈 수 있습니다’_가톨릭교의 천국행 티켓, 면죄부 | ‘구원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다’_마르틴 루터의 신교 | 얼짱 몸짱 왕, 헨리 8세 | 첫 번째 부인_아들을 못 낳아 버림받은 아라곤의 캐서린 | 왕의 ‘대단한’ 이혼 문제 | 로마와 단절해서라도 이혼하고야 말리라_종교개혁 | 두 번째 부인_‘천 일의 앤’, 앤 볼린 | 세 번째 부인_헨리에게 아들을 안겨준 제인 시모어 | 물에 녹듯 녹아버린 문화와 유산_수도원 해산 | 파괴적이었던 수도원 해산이 창조한 것들 | 네 번째 부인_플랑드르의 암말 같이 생겼던 클리브스의 앤 | 다섯 번째 부인_예쁘지만 머리가 나빴던 캐서린 하워드 | 교황만 없는 가톨릭교_헨리 스타일 | 여섯 번째 부인_30대의 정숙한 여성, 캐서린 파 | 신교도가 애국자!
chapter 13 상상임신을 했던 비극의 블러디 메리
메리가 여왕이 되기까지 | ‘여왕님, 외국인과의 결혼은 안 됩니다’_와이어트의 반란 | ‘블러디 메리’라는 별명, 사실 좀 억울하다고요 | 무정한 남편의 아이를 상상 속에서 임신한 메리
chapter 14 영국을 ‘황금의 시기’로 이끈 처녀여왕 엘리자베스 1세
‘입던 옷이 작아졌으니, 새로운 옷들 좀 보내주세요’_서러웠던 어린 시절 | 새엄마의 남편, 토머스 시모어의 추태 | ‘나는 많은 의심을 받지만, 증명될 것이 없다’_심문받는 엘리자베스 | 참나무 아래에서 책을 읽고 있었는데 | 처녀여왕 엘리자베스의 결혼 문제 | 그 여자가 사는 법_나이 들고 싶지 않은 여왕의 화려한 패션 센스 | 왕실의 남
자들_화려한 ‘코티어’ vs 일벌레 ‘정치가’ | 최고의 교육으로 슈퍼우먼이 된 엘리자베스 | ‘사람들의 속마음에 창문을 달아 들여다보고 싶지 않다’_엘리자베스의 종교 정책 | 엘리자베스의 라이벌, 스코틀랜드의 여왕 메리 스튜어트 | ‘신교의 하느님’의 바람에 밀려간 스페인의 무적함대 | ‘해적이라도 괜찮다, 밖으로 뻗어라’_대영제국의 씨앗 | 부질없는 명예와 인기_엘리자베스의 슬픈 후반기
chapter 15 셰익스피어의 비밀과 런던의 극장문화
주막의 마당에서 시작된 런던의 극장문화 | 진짜 셰익스피어 앞으로 나와 주시겠어요? | 두 세상 사이의 셰익스피어 | 볼 수 없는 것들을 보여주고, 말할 수 없는 것들을 말해준 셰익스피어 | 소네트의 그대는 누구? | 당신은 셰익스피어를 인용하고 있습니다 | MUST VISIT SITES: 그때 그 분위기를 살리는 셰익스피어의 글로브 극장
PART 4 청년 위기에 빠진 런던 스튜어트와 조지안 왕조
chapter 16 기억하라, 기억하라, 가이 폭스의 1605 화약음모 사건
엘리자베스의 뒤를 이은 제임스 1세_구관이 명관 | 나는 어떤 이유도 알지 못한다, 왜 화약음모 사건이 잊혀야 하는지 | 화약음모 사건과 셰익스피어의 〈맥베스〉 | 위대한 영국인 30위에 오른 가이 폭스와 그의 가면
chapter 17 찰스와 올리버의 17세기 영국 내전
의화와 국민들의 메말라가는 인내심 | 찰스의 수많은 실수들 | 더욱 공격적으로 변한 의회 | 말 탄 기사 ‘왕정파’ vs 빡빡머리 ‘의회파’의 내전 | 향토 민병대에서 올리버 크롬웰의 철기대로 | 런던 장악의 기회를 놓친 찰스 | ‘아, 창피해. 누구한테 항복하지?’_또 한 번의 실수 | ‘기억하라, 나는 당신들의 합법적인 왕이다’_찰스의 재판 | ‘두려움에 떨었다고 생각하지 않게 셔츠를 한 장 더 달라’_찰스의 사형 | 왕, 괜히 죽였나요? | 올리버 크롬웰의 창살 없는 감옥 | 올리버 크롬웰은 영웅인가요, 악당인가요? | ‘다 용서하겠노라’며 돌아온 찰스의 아들_왕정 복고 | 찰스, 언제부터 돌이킬 수 없게 된 것일까요?
https://youtu.be/tQUPwXilyYo
chapter 18 다시 찾아온 불청객, 1665 런던 대역병
건강증명서가 있어야 런던을 떠날 수 있습니다 | 쥐가 옮기는 전염병인데 고양이를 죽이면 어떡해요? | 벽 뚫고 지붕 넘어 탈출 | 흑사병 치료를 위해 아이들에게도 권장되었던 담배 | 죽은 듯한 도시의 침묵을 깨는 것은 시체 운반 수레와 교회의 종소리뿐 | 흑사병이 끝나면 무엇이 유행할까? | 실감나지 않으신다고요?_런던 지하철 아래의 ‘플레이그 피트’
chapter 19 빵집에서 난 불, 1666 런던 대화재
점화만 되면 탈 준비가 되어 있던 도시 | Day 1_1666년 9월 2일 일요일 | Day 2_1666년 9월 3일 월요일 | Day 3_1666년 9월 4일 화요일 | Day 4_1666년 9월 5일 수요일 | 저는 프랑스의 첩보원이고 교황의 대리인이며, 방화범이고 싶습니다 | 중세의 윤곽 위에 다시 지어진 런던 | MUST VISIT SITES: 1666 런던 대화재를 애도하는 모뉴먼트
chapter 20 네덜란드의 윌리엄을 영국의 CEO로! 1688 명예혁명
‘너는 여자를 회개하려고 사귀냐?’_제임스의 여자 문제, 종교 문제 | 왕위 계승 배제 위기_제임스가 왕이 되어야 한다, 안 되어야 한다 | 네덜란드 오렌지가의 윌리엄, 영국에 상륙 | 제임스 out, 월리엄 in | 윌리엄의 뒤를 누가 이어야 할까?_하노버 집안의 횡재
chapter 21 섹스산업이 지은 조지안 런던
가난하게 오래 살래, 짧고 굵게 살래? | 창녀들이 벌떼 같이 몰려드는 런던 | 섹스산업의 동맥, ‘섹슈얼 하이웨이’ | 섹스산업의 심장, 코벤트 가든과 ‘톰 킹의 커피하우스’ | 매춘업자들에게 안성맞춤이었던 타운 하우스 | 〈창녀의 일생〉_소녀 창녀 몰의 운명 | 실제 창녀들이 나와 연기했던 〈거지의 오페라〉 | 파티 끝났어요, go back work! | MUST VISIT SITES: 많은 가면을 써온 코벤트 가든
chapter 22 망나니 왕자, 프린스 리젠트의 리젠시 시대
영토를 잃고 돌아올 수 없는 세계로 간 조지 3세 | 프린스 리젠트_나라야 어떻게 되든 늦은 아침 겸 점심을 | MUST VISIT SITES: 프린스 리젠트를 따라 이름 지어진 리젠츠 파크
PART 5 밖으로 뻗었던 전성기 시절 대영제국
chapter 23 ‘리틀 보니’ 나폴레옹과의 전투
오라니까 정말 온 나폴레옹 | 나폴레옹과 넬슨 제독의 1805 트라팔가 전투 | 나폴레옹과 웰링턴 공작의 1815 워털루 전투 | MUST VISIT SITES: 트라팔가 전투를 기념하는 트라팔가 광장
chapter 24 보이스카우트의 야망 같았던 대영제국 I
대영제국에는 해가 지지 않는다 | 대영제국, 좋은 것이었나요 나쁜 것이었나요? | 대영제국,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 갠지스 강의 인도로 가자 | 미국 안의 영국_13개 식민지 | 세계가 ‘봉주르’ 대신 ‘헬로’라고 인사하는 이유_7년전쟁 | ‘흑인은 원숭이와 유럽인의 중간쯤 되는 별개 인종’_수익 높은 노예무역 | 제국의 굴레를 벗어나_미국 독립전쟁 | 임페리얼 센츄리를 연 나폴레옹 전쟁
chapter 25 보이스카우트의 야망 같았던 대영제국 II
18세기의 화성, 호주 | 고귀한 미개인, 마오리의 뉴질랜드와 와이탕이 조약 | 전쟁 없이 이루어진 ‘백인 식민지’들의 자치권 | 인도인 항쟁, 백인 항쟁_19세기의 인도 | 산업혁명과 대영제국은 짝꿍 사이_증기, 철도와 전보의 힘 | 아편전쟁에 져서 홍콩을 넘겨주게 된 중국 | 아프리카 쟁탈전_아무도 아프리카의 의견은 물어보지 않았다
chapter 26 보이스카우트의 야망 같았던 대영제국 III
수익도 없는 땅값이 100억 파운드_1차 세계대전 | 인도에게 영감을 준 아일랜드의 1916 부활절 봉기 | 인도가 독립으로 가는 길 | 대영제국의 장렬한 전사_2차 세계대전 | 대영제국이 세계에 미친 영향 | 대영제국이 영국에 미친 영향 | 그러면 다시, 대영제국은 좋은 것이었나요? 나쁜 것이었나요?
PART 6 안에서 정착하는 성년기에서 황혼이 지는 노년기까지 근대에서 21세기까지
chapter 27 공장, 공장, 공장 산업혁명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_인구 증가와 산업혁명 | 18세기 새로운 컨셉, 공장 | ‘저는 공장당이 싫어요!’_목숨 걸고 써야 했던 기계들과 아동학대 | 검은 금, 석탄의 비리 | ‘정신 차리자!’_작업환경의 개선 | ‘피시 앤 칩스’를 국민음식으로 만든 철도 | 왜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시작되었을까? | 쇼 타임!_1851 대영박람회 | MUST VISIT SITES: BBC 프롬스의 무대, 로열 앨버트 홀 | MUST VISIT SITES: 차양 아래 금빛 찬란한 앨버트 공 기념비 | MUST VISIT SITES: 세계 최고의 예술과 디자인 컬렉션을 뽐내는 빅토리아 & 앨버트 박물관 | MUST VISIT SITES: 자연계의 보물창고, 자연사 박물관 | MUST VISIT SITES: 왜요? 어떻게요? 궁금증을 풀어주는 과학 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