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식품의약국(FDA)이 소매 약국들에서 낙태약 판매를 허용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미국 제약사 젠바이오프로를 인용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젠바이오프로는 먹는 낙태약인 미페프리스톤의 제조사다.
원래 이 약을 구입하려는 환자들은 실제로 의사를 만나 약을 받아야 했지만 공중보건비상사태 동안 이 제한이 일시적으로 풀렸다. 그런데 FDA 결정으로 이 제한이 영구적으로 폐지돼 일반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미페프리스톤은 임신 초기인 10주 이하 기간 중 복용하면 낙태를 유발한다. 또 다른 제약사인 단코랩도 먹는 낙태약인 미페렉스를 만든다.
지난해 7월 미 연방대법원이 낙태권을 폐기하는 판결을 한 후 조 바이든 대통령은 낙태권 보장을 위해 공중보건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작년 12월 바이든 대통령이 상하원을 통과한 동성 결혼법에 최종적인 서명을 함으로 미국이 소돔과 고모라의 나라가 되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미 식품의약국(FDA)이 소매 약국들에서 낙태약 판매를 허용할 것이라는 발표를 함으로 미국이 영아살해를 합법화하는 몰렉의 나라가 되었음을 선포하였다.
지난해 7월 미 연방대법원이 낙태권을 폐기하는 판결을 한 후 이를 뒤집기 위한 꼼수를 궁리하던 바이든 행정부가 의사의 처방 없이 동네 약국에서 마음대로 낙태약을 살 수 있도록 행정조치를 내린 것이다.
몰렉(루시퍼)신을 숭배하는 그림자정부의 꼭두각시인 바이든이 미국을 소돔과 고모라의 나라로 선포한 것도 모자라, 이제 미국이 낙태를 빌미로 자유롭게 영아살해를 할 수 있는(인신제사를 드릴 수 있는) 몰렉의 나라가 되었음을 선포한 것이다.
지난 12월 바이든이 동성 결혼법에 최종적인 사인을 한 이후, 올 겨울 미국은 유례없는 추위와 눈폭풍을 경험하고 있는데, 여기에다 이제 (영아살해를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동네 약국에서 낙태약을 제한없이 살 수 있는 행정조치까지 내렸으니, 이번엔 또 어떤 심판이 내려질지 우려스럽다.
지금은 아니라도 조만간 휴거의 사건으로 지금까지 미국이 소돔의 나라, 몰렉의 나라가 되는 것을 막으려 했던 성도들이 떠나가면 미국은 결국 멸망의 길을 가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것이 2차 대전 이후 유일무이한 초강대국으로 군림하고 있는 미국이 종말에 관한 성경의 예언에 등장하지 않는 진짜 이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는 뜻이다.
첫댓글 (23.01.07 게시글)
미국이 성경의 종말 예언에 등장하지 않는가?
등장한다. 바로 미스터리 바벨론이 미국이다.
이방인의 마지막 때의 바벨론은 미국이다. 유대인의 때(마지막 7년)의 바벨론은 예루살렘(이스라엘)이다.
미스터리 바벨론 미국은 머지않아 하나님의 심판으로 멸망할 것이다.
마라나타.
(ps - 계18장에 미스터리 바벨론 미국의 멸망이 잘 묘사돼 있다.)
한국교회가 믿는 하나님도 바알신임.
마라나타.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