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풀백 마르코스 로호(24)를 데려오기 위해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 루이스 나니(27)를 스포르팅 리스본에 제시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미러)
바이에른 뮌헨의 프란츠 베켄바우어(68) 구단주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독일의 미드필더 마르코 로이스(25)가 내년 여름에 맨유로 떠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독일의 '빌트')
리버풀은 지금도 AS 모나코에서 뛰고 있는 콜롬비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라다멜 팔카오(28)를 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팔카오의 영입을 성사시키려면 유벤투스와 경쟁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데일리 메일)
아스날은 올림피아코스 CFP에서 뛰고 있는 그리스 대표팀의 센터백 코스타스 마놀라스(23)를 600만 파운드(약 102억 원)에 데려오는 것을 노리고 있습니다. (미러)
사우스햄튼은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모르강 쉬네들랭(24)에 대한 토트넘 홋스퍼의 1,700만 파운드(약 288억 원) 제안마저 거절할 예정입니다. (더 선)
FC 바르셀로나는 카메룬 대표팀의 미드필더 알렉상드르 송(26)에 대해 별도의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의 임대를 허락할 생각입니다. 현재 에버튼과 맨유를 비롯해 토트넘까지도 송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텔레그래프)
토트넘은 카메룬 대표팀의 왼쪽 수비수 브누아-아수 에코토(30)를 이적료 한 푼도 받지 않고 떠나보낼 생각입니다. 아수-에코토가 토트넘에서 완전히 전력 외로 밀려나 전혀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헐 시티는 맨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대니 웰벡(23)과 왓포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트로이 디니(26)의 영입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그러자 헐의 스티브 브루스(53) 감독은 FC 로리앙에서 뛰고 있는 카메룬 대표팀의 공격수 뱅상 아부바카르(22)에게 대신 관심을 돌릴 수도 있습니다. 이들이 아부바카르를 데려오려면 900만 파운드(약 152억 원) 정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미러)
선더랜드는 SSC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칠레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에두아르도 바르가스(24)를 임대해오는 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바르가스가 올 시즌 라파엘 베니테스(54) 감독의 전력 구상에서 제외됐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미러)
하지만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는 선더랜드를 제치고 바르가스를 임대해올 것이 유력합니다. (타임스)
스완지 시티는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수비수 페데리코 페르난데스(25)를 800만 파운드(약 136억 원)에 영입할 것이 유력합니다.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26)의 영입에 탄력이 붙게 됐습니다.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55) 감독이 앞으로도 디 마리아가 자기 팀에서 뛸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메트로)
입스위치 타운의 믹 매카시(55) 감독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웨일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잭 콜리슨(25)이 자신들과 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매카시 감독은 자신들이 콜리슨을 데려올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토트넘에 이어 맨유가 인테르 밀란에서 뛰고 있는 콜롬비아 대표팀의 미드필더 프레디 구아린(28)의 영입에 뛰어들었습니다. 첼시가 구아린에 대한 관심을 접었기 때문입니다. (토크 스포츠)
OTHER GOSSIP
놀랍게도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끌었던 글렌 호들(56) 전 감독이 현재 감독직이 공석인 크리스털 팰리스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팰리스는 지난 주에 토니 펄리스(56) 전 감독과 결별한 바 있습니다. (인디펜던트)
한편 지난 시즌 풀럼에서 경질된 마르틴 욜(58) 전 감독도 팰리스의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크로이든 애드버타이저)
현재로서는 과거 카디프 시티를 지도했던 멀키 매케이(42) 전 감독이 팰리스의 지휘봉을 잡을 것이 유력하답니다. 매케이 전 감독이 팰리스의 스티브 패리시 공동구단주와 벌써 두 번째로 협상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스타)
그런데 <더 선>은 과거 토트넘을 이끌었던 팀 셔우드(45) 전 감독이 팰리스에 부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더 선)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의 주장을 맡고 있는 북아일랜드의 미드필더 크리스 브런트(29)는 지난 시즌까지 호세 멜(51) 전 감독이 재임할 때에는 라커룸의 분위기가 최악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버밍엄 메일)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골키퍼 조 하트(27)는 최근 영입된 아르헨티나의 골키퍼 위이 카바예로(32)와 주전 자리를 놓고 당당히 경쟁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리키 램버트(32)는 올 여름에 친정팀인 소튼이 자신을 비롯한 주요 선수 여러 명을 팔아치웠는데도 구단 경영진이 비판을 받지 않는 게 신기하다고 말했습니다. (골닷컴)
BEST OF SOCIAL MEDIA
스토크 시티에서 뛰고 있는 덴마크의 골키퍼 토마스 쇠렌센(38)은 웨일스의 브레컨 비컨스로 가족 휴가를 떠나 찍어온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쇠렌센의 트위터)
QPR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조이 바튼(31)은 헐과의 경기(0-1 패)가 패배로 끝난 후 OPTA의 자료를 일부 참고하여 자기 나름의 상세한 경기 분석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바튼은 마지막에 "이걸 보니 저희들, 참 운도 없죠?"라고 썼습니다. (바튼의 트위터)
잉글랜드 리그 2의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선수로 뛰고 있는 팰리스의 스트라이커 크웨시 아피아(24)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조금 신기한 모양입니다. 아피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큰 인기네요. 이렇게 오랜 세월 많은 사람들이 찬물을 뒤집어썼다는 거잖아요? 신기하네요!"라고 썼습니다. (아피아의 트위터)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호주의 골키퍼 브래드 존스(32)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풀백 글렌 존슨(30)의 생일을 맞아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존스의 트위터)
AND FINALLY
SC 코린치안스 파울리스타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공격형 미드필더 페트로스 마테우스 두스 산투스 아라우주 '페트로스'(25)는 경기 도중 남들 몰래 주심을 거칠게 밀었다가 징계를 받았답니다. (미국의 'USA 투데이')
네덜란드의 PSV 에인트호번을 응원하는 팬들은 구단 측이 홈구장 필립스 스타디온에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하는 데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경기 중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보다 선수들에게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백 페이지 풋볼)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팔카오!!!!
팔카오왓음좋겟다
예전에 플래쳐가 하워드 웹 강하게 밀친게 생각난다.. 경고도 안받는 거 보고 놀랬는디 ㅋ
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