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 갈까 저리 갈까
바햐흐로 꽃 피는 춘 삼 월이 실감나는 따뜻한 날씨가 회복되었습니다
멀리는 태안 천리포 수목원이나 가깝게는 석천호수 벚꽃 축제에 이르기까지 오라는 덴 없어도 갈 곳은 많습니다.
일명 홍길동같이 축지법으로 전국을 누비고 있는 홍아무개님이 포천에 손주보러 갈까 오늘 서대문 인왕산에 애인보러 갈까 마눌님에게 물어 봤다가 집에서 쫒겨 났다는 소식입니다.
그렇찮아도 마누라 손바닥에 있었는데 그 얼마나 한마음 산악회를 사랑했으면 혁명(?)까지 일으켰겠습니까?
오늘 10시 30분 서대문역 4번 출구에 카페트를 깔고 군악대를 동원하여 환영하겠습니다
첫댓글
죽은 김정일이 남한 오나봐유
전통께서 특전사출신 군악대
동원해서 환영까지한다니
참나 지금 세상이 어느 땐데
누구말처럼 몸조심해야겠네
잘못하면 총맞게 생겨습니다
내가 같은 한글 종씨아니오
룸싸롱 밴드 부르려다가 어제
밤 새서 안 된다 하여 그리한
것이외다
그렇다고 와인이나
고량주 가져오면
안 되오
@전기택(거북이)
량주살돈도없고
밥값낼돈도없고
입만갖고갑니다
조선시대에왕씨
가문이반란일켜
왕자를 위에다가
삿갓씌워전자로
개명했다하던데
그거나이거나뭐
포천에 손자가 있구나.
서대문 왔다가 저녁에 가면 좋지?
윽~그래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