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뱅이 통조림과 파, 양념
** 서비스인 계란 말이
** 사장이 엄청 비비라고 독려, 그래야 맛이 매긴다구~
1980~90년도 직장인들의 저녁 모임장소로 각광을 받던 을지로 골뱅이 골목 !!
그당시에는, 길가 사과박스 위에서, 구멍가게 뒷공터에서, 식당에서
직장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골뱅이무침, 유동골뱅이 통조림이 품귀현상까지~~
지금은 그당시의 열기가 많이 줄었지만, 아직 매니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을지로 3가 골뱅이 골목 입니다. 여름날 시원한 저녁에 길가에서 먹은
골뱅이는 여전히 매꼼하고, 계란말이는 부드럽습니다.
최근, 을지로 노가리 골목에 손님을 많이 빼았겼지만 ~~
그리고, 쪼께이 비쌉니다. ㅎㅎ
첫댓글 혼자드시지말고좀불러주시지요
너무 바쁘신 산행대장님 ~ㅎ
쩝 맥주가 땡깁니다요 ㅎ
이곳은 병맥주만 취급합니다.ㅎ
@초상비 아쉬워라 그럼 소맥으로 ㅎ
제가 서울은행 을지로지점에서 근무때
퇴근만하면 직원들과 어울려서 춘향이 껌씹는소리에 변사또 몸살나는 말담으로 웃고웃고
배꼽잡던 을지로 골뱅이집이 그립네요
그시절 그친우들은 무얼하는지.......보고도잡고
유월이가 빈 허공에 웃음한바탕 ㅎㅎㅎㅎ
그당시에는 필수 코스였지요.
감사합니다.
@초상비 아마 여자분들은 비린네 비슷해서 약간은 그럴겁니다.ㅎㅎㅎ
4대문안에도 찾아보면 전통맛이라고할까? 골목골목에 숨어있는 장소가 많은데 세월이 흘러서 말이예요....
을지로3가 지역에서 태어나 줄곧 서울서 살면서도
거기 한번 못 가 봤다는 술꾼비극의 현실... ㅎ
비극 맞습니다. 그시대의 상징이었는데요.
일어방 방장님, 감사합니다.
@초상비 ㅎ ㅎ 감사~
삭제된 댓글 입니다.
따따블을 외치셔야지요~~ㅎ
통금시절의 술꾼들의 애환이 기억납니다.
반갑습니다.
아 딱 한잔만 하고싶네요
기둘리겠슴다
골뱅이 안주에
저렇게 엄청 비벼야하는걸 모르고
대충 비비니까 파 가 그대로 살아 있어서
제대로 맛을 못 느꼈는데
을지로 골뱅이
골뱅이무침을 꼭 2차로 생각하시면, 아니되옵니다.
계란말이에 국수말이도 있습니다. ㅎ
언제 가시는디요..
저도 데불고 가주시소이..ㅎㅎ
항상 바쁜 쥐방 방장님 ~
조은 일은 같이 해야죠~~ㅎ
30년 서울살이에 말로만듣든곳.
청진동해장국.무교동낙지.피맛골 생선구이. 을지로골뱅이 노가리골목.왕십리곱창골목
이제는 접수해보렵니다~~~
ㅎㅎ, 바쁘겠습니다.
골벵이는 파 무 침 이 정답 입니다 .... ㅎㅎ
ㅎㅎ, 그럼요.~~
저두 추억이 있는 을지로 골뱅이 아련한 추억이 떠ㅡ오르네요 계란말이두요~
우리 세대, 직장인들의 추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계란말이가 기분은 2층이구요, 추가로 신청하면 1층입니다.ㅎ
80년대 목조건물 3층까지 손님들이.., 한잔하고 길건너 판 코리아에서
놀던 추억이...요즘은 접시에 담겼네요, 전엔 큰 우동 그릇에 북어포랑...
판코리아를 기억하시는 ~~ㅎ
그냥 웃고 싶네요.
역쉬 전임방장 다운 메뉴 이십니다
늘 먹걸이 찾아 1만리 하시는모습 보기좋습니다 겨란말이가 일품입니다 국시도 먹고싶습니다
대단하지는 않지만, 같은 값이면 맛있는 곳에서~~~ㅎ
골뱅이에 맥주한잔~~~먹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