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화도∼조안 제2외곽 연말에 개통한다~!
포천~화도 28.71㎞·화도∼조안 5㎞가량…조안∼양평은 이미 개통
포천~화도∼조안 고속도로 개통이 이제 두달 남짓 남았다~!
13㎞ 가까운 조안∼양평 구간은 이미 개통했으며…
조안면 삼봉리(조안IC)와 양평군 옥천면 아신리(양평IC) 사이를 잇는 왕복 4차선 도로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경기북부 4개 구간 중 처음으로 뚫렸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는 제1순환고속도로를 보완하는 역할로 국토교통부가 순차적으로 건설 중이다~!
제2외곽은 총 연장이 260여㎞이며 이중 126.2㎞에 이어 12.7㎞ 추가 개통으로 수도권 제2순환선 개통비율이 50% 선을 넘어섰다.
조안∼양평 구간은 17.61㎞ 연장으로 건설되는 화도(화도읍 창현리)-양평 고속도로에 속해있다.
애초 민간투자사업으로 건설이 추진됐다가 난항 끝에 재정사업으로 전환됐으며…
한국도로공사가 3개 공고로 나눠 설계·시공 일괄 입찰(T/K) 방식으로 발주하고 나서 2015년부터 건설공사를 본격화했다.
서울~춘천 고속도로와 만나는 화도∼조안 5㎞가량은 올 연말 포천(포천시 소흘읍 무봉리)-화도 고속도로와 함께 개통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포천-화도 고속도로 건설은 28.71㎞ 연장으로, 2018년 11월 국토교통부의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 승인으로 착공이 현실화된 이후 2019년 2월 별내동에서 착공식을 거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남양주시가 올 12월28일 동시 개통 가능성을 내다봤다. 포천-화도 건설공사가 약 90% 공정률에 이르렀다고 26일 밝혔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경기북부 4개 건설 구간 중 나머지 파주-포천, 김포-파주 고속도로는 각각 2024년에 이어 2025년까지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중 양주 옥정~포천 소흘 5.94㎞는 구리-포천 고속도로 양주 지선으로 개통됐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