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볶이 먹고 싶어서 아무 생각없이 사온 쫄볶이가 존맛이라 놀라서 찌는 글

[내 손은 그댈 잡기 위해 존재하는 것]

출처: 여성시대, 내 손은 그댈 잡기 위해 존재하는 것

여시들;; 내 말 좀 들어줘;;

내가 좀전에 먹은 쫄볶이가 너무 존맛이라 놀라서 달려왔어;;

자개에 쳐봤는데 여시들이 추천하길래 사왔는데 이 맛은 정말.....!!

밀당의 고수 쫄볶이! 매콤달콤!!!!!! (흥분)

2인분이고, 4980원!

내용물- 쫄면사리, 구멍뚫린 밀떡, 소스

ㅇㅅㅇ,.. 사실 처음에 이것만 보고 1인분이라고 생각했던 건 함정 ㅎ

자, 만드는 방법은

유후~

떡을 씻어두라고? ㅇㅅㅇ

(열심히 물을 뺀다)

 훟후 소스 준비

쫄면 넣고 30초 후 떡이랑 같이 휘휘

준비해놨던 재료도 넣고

달걀 완전 내 취향에 맞게 익혔어 존좋 ㅠㅠㅠ

냠냠 ㅎㅅㅎ~

매운 거 못 먹고 떡볶이 안 좋아하는 언니랑 같이 흡입함

둘이서 먹었는데 배부르당

햄도 넣어서 그런가... 별로 안 넣었는데... (눈치)

맛은 정말 매콤달달한 맛!!

그닥 맵지는 않은 것 같아! 케찹맛도 좀 나는 것 같고~

컵라면처럼 파는 떡볶이에서 나는 그 인공적인 맛이 안 나서 참 좋았어!

매운 거 정말 못 먹는 와타시의 언니몬도 처음엔 잘 먹다가

그만 먹겠다면서 포기함 (떡조차 몇 개 안 남았을 때ㅇㅅㅇ)

쫄깃쫄깃하고 달달하다ㅜㅠ 행복해

양이 엄청 낭낭하진 않은 듯....!! (보스 기준)

그래도 배불리 잘 먹음 ㅎㅅㅎ

한 번쯤은 먹어줄 만 한 맛인 듯

은 또 사먹고 싶다ㅠㅠ

문제시 씹치들 낭낭하게 조지러 감

[뀰이먹고싶은궐~]

우와 맛있게따ㅠㅠㅠㅠㅠ먹고시펑 ㅠㅠ

[가슴털]

맛잇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