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마지막 길목에서......💚
세상이 온통 꽃천지로 아름답게 피고 지며 연초록새순이 돋아나고
꽃만큼이나 예쁜 나뭇잎들이 햇살에 반짝이는 5월이 지나가는군요
계절의 변함에 자연의 위대함을 새삼 느껴봅니다
나는 오늘 문득 내가 아는 사람들의 안부를 일일이 묻고 싶습니다
우리님들
별고 없이 잘 지내시는지?
건강은 하시는지?
안부를 전하고픈 님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요
세상에 내 삶을 염려하여 잘 있느냐고 물어 오는 사람들이 있고
내가 안부를 물어 보고픈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럽고 큰 힘이 되는지
늘 나를 생각하고 있음이며 늘 정겨움을 느낄 것이며
이것 또한 혼자가 아닌 우리의 모습이 아닐른지요...!
나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 주는 사람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행복의 안부를 전합니다
5월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호국 보훈의 달 6월에도..
늘 건강하시고,
즐겁고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첫댓글 조용히 가사를 음미하고 들으니 옛날 노래는 모두 시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