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번만 줬시유
~ 2011년 00월 00일 법원 00호실에서 ~~~~ 어느 시골에서 남편을 하늘 처럼 섬기며 사는 아낙네가 있었다. 그런데 그만 간통죄로 고소되어 가정법원에 들어 섰는데.....
검사 : 남편을 두고 그딴짓을 했어요.? 그것두 딴사람이 아닌 남편의 친구하고 ...한번 말해 보세요.
아지매 : 예... 지난번에 점심먹구 가만 ~ 히 누워 있는디 저의 냄편 친구라구 하믄서 헐말 있응게 지금 후딱 ㅇㅇ호텔루 오라구 하잖여유.....
검사 : 외간 남자가 오란다고 호텔까지 갑니까...? 아지매 : 하늘같은 냄편의 친구는 또한 하늘과 마찬가지 잖여유....?
검사 : 그럼 갔으면 얘기만 듣고 올일이지 왜 그짓을 했어요....? 아지매 : 지두 그럴려구 했지유 ~~ 근디 하늘의 친구인 그분이 지를 보더니 "아주머니 참 아름다워유"
하믄서 지손을 잡았시유.그러믄서 한번 달라고 하데유..... 검사 : 아주머니 달란다고 아무나 막 줍니까...?^^ 아지매 : 그럼 워쩨 안주남유 ~~~~
냄편의 칭구니께 역시 하늘과 동등격 아닌감유.....? 그라구 없는거 달라는것두 아니구....... 또 워디 있는지 뻔~ 히 알고 달라는디 워찌 안주남유...?
사람이 그라는기 아녀유 이웃지간에.... 그려서 딱 한번 줬시유.......
검사 : " 아주머니 남편 외 사람과 그런짓 하는게 바로 간통이라는 겁니다. 집행 유예 3년에 벌금 500만원 선고합니다.
아주머니 한참을 눈을 껌벅껌벅 하고있더니만 한마디 하는말.....
아지매 : 선상님 ! 근디 내 거시기를 원제 부터 선상님이 관리 했남유.......?
검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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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엉덩이만 키웠나.
간통에 관한 이야기 잘 보구갑니다
잘보고 갑니다.
잘 감상합니다.
즐감합니다.
멋진 좋은 작품 감명 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웃겨요..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