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빠..지금 퇴직 1년 남기고 전담하는데...우리학교에선 내가 아빠 과목도 같이 맡아서 하거든 그래서 기기랑 시스템 다 설명드리고 아빠도 수업 다 올리고 구성하고 했단말임 근데 학교가니까 선생님은 안하셔도 된다고..그냥 쉬시랬대 아빠도 하는 법 다 익혀서 갔는데 막상 샘들이랑 하니까 중간에 자꾸 막혔었나봐.. 자료 다 필요없게 됐다고 하는데 아빠도 나도 엄청 속상하더라..
온라인 강의 제작 다 미루는 50대 남교사 밥산다는 말로 퉁치는거 진짜 꼴보기도 싫고 매일 와서는 말로만 미안하다, 명퇴 타령 듣기도 싫었는데 문득 아.. 저분도 나름 자존심 상하겠다 못하겠는걸 어쩌나 물론 해보지도 않고 미루는거 잘못은 맞는데 오늘은 짠하더라.. 나도 벌써부터 새로운 기계엔 버벅이는데 남일같지도 않고 ㅠㅠ
씁쓸하다..ㅜㅜ 변화해야 하는건 맞지만 요즘 세대라고 하는 나도 신기술 나오면 버벅이고 오류터지면 맨탈도 같이 터지고 해결하려고 애쓰는게 그렇게 힘이 드는데 나이 드신분들은 오죽하겠어.. 저게 나중에 내가 될 수 있다는게 무섭고 슬프다, 따라가지 못하면 놓아버려야 하는 사회가 무서워
첫댓글 따흑 ㅠㅠ 코로나 진심 너무 무서운 질병이다
하.. 그런건가ㅜ
아이고 너무 맘이아프다ㅜㅜ
마음아프다ㅠ 특정 직업 떠나서 요즘 키오스크도 그렇고 나도 언젠간 몰라서 다 헤매겠지ㅠ
아이고 ㅠ 싸강들으려니 나도 소리켜는것도 못찾아서 한십분 날렸는데 ... 이십대인 나도 이런데 오십대에 심지어 강의를 직접 만들어야하면 얼마나 어려울까 ㅠㅠ
우리엄마도 50후반 바라보는데 지금 수업 준비하느라 힘들겠지...
그나마 교감발령대기라서 버티고 계신건데..코로나때문에 여러모로 힘든시기다 안그래도 코로나 때문이 아니라도 엄마또래 선생님들 대부분 명퇴하셨어
아직 저런 마인드인 분들이 계세서 우리나라 교육의 미래가 밝다
금방 포기해버리고 넘겨버리는게 교직인데...
이런거 너무 서글프면서 무서워...
교사는 수업만하고 저거 준비는 다른 기술자가 해주는걸로 갔어야지
너무 슬프다ㅠㅠ..
남얘기가 아니다...
우리엄마도 명퇴신청하심
노트북도사고 바쁘다 엄마는 자기가 또래에비해 컴퓨터도 잘하고 열심히 잘배운다고 생각했는데 모르니까 물어보고 답답하시고..자꾸물어보니 나는 짜증내고 미안함
우리아빠..지금 퇴직 1년 남기고 전담하는데...우리학교에선 내가 아빠 과목도 같이 맡아서 하거든 그래서 기기랑 시스템 다 설명드리고 아빠도 수업 다 올리고 구성하고 했단말임 근데 학교가니까 선생님은 안하셔도 된다고..그냥 쉬시랬대 아빠도 하는 법 다 익혀서 갔는데 막상 샘들이랑 하니까 중간에 자꾸 막혔었나봐.. 자료 다 필요없게 됐다고 하는데 아빠도 나도 엄청 속상하더라..
아 내가 다 속상하네ㅜㅜ
ㅠㅠ 너무 속상하다
ㅠㅠㅠㅠㅠㅠ
하.. 참 ㅜㅜ 아 너무 속상하다
ㅠㅠㅠㅠㅠ속상해..
우리는 평생에 걸쳐서 조금씩 파악한건데 나이드신분들은 갑자기 단번에 알아야하니 더 고될듯ㅠ
우리엄마도 그만둘 수도 있다는데 30년 넘게 다닌 직장을 이렇게 마무리해야한다는게 너무 마음아파..ㅠ 코로나새끼
울아빠 원로교사인데ㅜㅜ 학교에서 준 헤드셋으로 녹화하는데 녹음이 잘 안된다고 연락옴 너무 짠해 ㅠㅠ 걍 명퇴하시라햇엌ㅋㅋ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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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ㅠㅠㅠㅠㅠㅠㅠ나 애들 생활지도 못해서 뚝딱댈때 눈빛 하나로 제압하는 쌤들 졸라 많다구ㅠㅠ각자 잘하시는 게 다를뿐ㅠ누구는 환경꾸미기 달인 누구는 상담 달인 누구는 라포형성 달인 그거 노하우가 30년씩 쌓이신 분들임...쫓아다니면서 배우기바쁜데
333 오프개학에서는 누구도 따라갈수없는 능력자들이신데...갑작스럽게 이런 수업 준비하라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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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동료분 은퇴 1년 남으신 분
준비하다가 펑펑 우시더래.. 참
온라인 강의 제작 다 미루는 50대 남교사 밥산다는 말로 퉁치는거 진짜 꼴보기도 싫고 매일 와서는 말로만 미안하다, 명퇴 타령 듣기도 싫었는데 문득 아.. 저분도 나름 자존심 상하겠다 못하겠는걸 어쩌나 물론 해보지도 않고 미루는거 잘못은 맞는데 오늘은 짠하더라.. 나도 벌써부터 새로운 기계엔 버벅이는데 남일같지도 않고 ㅠㅠ
ㅠㅠㅠㅠㅠ맞아 나도 여시랑 똑같은 거 이글 보고나서야 느낀다
진짜 암담하다 ㅜㅜ 나도 개힘든데 안타까워 ㅠㅠ
씁쓸하다..ㅜㅜ 변화해야 하는건 맞지만 요즘 세대라고 하는 나도 신기술 나오면 버벅이고 오류터지면 맨탈도 같이 터지고 해결하려고 애쓰는게 그렇게 힘이 드는데 나이 드신분들은 오죽하겠어..
저게 나중에 내가 될 수 있다는게 무섭고 슬프다, 따라가지 못하면 놓아버려야 하는 사회가 무서워
아유 마음이 좋지 않네....
나 고딩때 진짜 할머니쌤 계셨는데 반 양아치애들이 수업 할때 대놓고 무시하고 수업하는데 어쩌라고~ ㅇㅈㄹ로 가오 잡을때 진짜 슬펐음... 선생님도 몇번 하지말라 주의 줘도 들은척도 안하고... 진짜 지금은 뒤졌기를..
아 진짜 마음이 너무 아프다...
완전 울엄마 얘기다..ㅠㅜ 올해 3학년 맡으셔서 사실상 2학년애들이랑 다를바 없는 애들인데 온라인 수업 너무 힘들거같다면서 일단 준비는 하는중인데.. 동영상 편집하는거 알려달라고 나한테 부탁하심ㅠ 돈준다고.. 돈안줘도 당연히 도와드려야지ㅠㅠㅠ
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