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Q에도 양호한 실적을 시현하며 이익 체력 제고가 재확인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고차 사업 등을 통해 성장성 또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2Q22에도 양호한 실적 전망
2Q22 실적은 매출액 4,692억원(-5%, 이하 yoy), 영업이익 188억원(-6%), 지배지분 순이익 119억원(-22%)을 전망한다. YoY 기준으로는 감소하나(2Q21 EGR 리콜에 따른 A/S 부문 호실적 기저효과) 상당히 양호한 실적으로 판단한다. 2분기 연속 200억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할 정도로 이익 체력이 제고됐기 때문이다(`17~`21년 오토월드 제외 연간 영업이익(억원): 133→246→311→368→503).
연간 실적은 가이던스 상회할 것
올해 실적은 매출액 1.98조원(+16%), 영업이익 706억원(+25%), 지배지분 순이익 441억원(+27%)으로 사측의 연간 가이던스(매출액 1.93조원, 영업이익 621억원→ 연결 제거 전)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①신차(BMW, Porsche) 판매 호조와 수익성 개선→ 대기 수요, 제품 믹스 개선, ②2H22 A/S 부문 실적 개선 여지→ 리콜 수요, ③오토월드 시너지→ 도이치파이낸셜, PNS 등 실적 개선 등에 기인한다.
중고차 사업 본격화 등 新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 지속
新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도 지속 중이다. 특히 ①오토월드2 건립 계획→ 도이치파이낸셜 Captive 중고차 채권 확보 용이, PNS(정비) 등 성장 여지 확대, 임대 수익 증가, ②멀티 브랜드 확장 계획→ 구조적 외형 성장, 신차 사이클 상이에 따른 실적 변동성 축소, ③차란차 중고차 사업 본격화→ 2H22 직영(신차 영업소 통한 매입 중심)·중개(오토월드 매매 상사 등의 매물) 가능한 중고차 플랫폼 출시 등이 기대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6,500원 제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①확인된 신차 부문의 이익 체력 제고, ②오토월드와 시너지 효과를 통한 금융·플랫폼·정비 등 高 부가가치 사업 성장, ③멀티 브랜드 딜러 전략 강화, ④오토월드 네트워크 확대 계획, ⑤차란차를 통한 중고차 사업 본격화 등을 고려 시 아직 기업가치 제고 여지가 크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실적 추정치 변경에 따라 상향조정했다(15,000원→16,500원, Implied 22F P/E 12x로 KOSPI 수준).
한화 김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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