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첼시는 지역 라이벌인 아스날을 제치고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미드필더 윌리암 카르발류(22)를 데려오기 위해 3,500만 파운드(약 594억 원)를 제안할 예정입니다. (포르투갈의 '아볼라')
아스날은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세르비아 대표팀의 센터백 마티야 나스타시치(21)의 영입에 실패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탈리아 세리에 A의 디펜딩 챔피언인 유벤투스가 나스타시치를 데려오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토트넘 홋스퍼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2)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멕시코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26)와 벨기에 대표팀의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26)를 총 2,400만 파운드(약 407억 원)라는 저렴한 가격에 데려올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한편 펠라이니의 이적 시도는 부상 때문에 발목이 잡힐 수도 있습니다. 훈련 시간이 끝난 후 목발을 짚고 있는 그의 사진이 공개됐기 때문입니다. (더 선)
리버풀의 윙어 조던 아이브(18)는 잉글랜드 챔피언십의 볼튼 원더러스에 임대될 것입니다. 아이브는 세르비아 대표팀의 윙어 라자르 마르코비치(20)와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애덤 랄라냐(26)가 잇달아 영입되며 리버풀에서 전력 외 자원으로 전락했습니다. (미러)
과거 리버풀에서 활약했으며, 올 여름에 풀럼과 결별하고 자유계약선수로 풀린 노르웨이의 풀백 욘 아르네 리세(33)는 아스톤 빌라가 자신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유럽 17세 이하 선수권대회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을 맡아 팀의 우승을 이끈 에버튼의 어린 미드필더 라이언 레드슨(16)은 난생 처음으로 에버튼과 프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리버풀 에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엔리케 세레소 구단주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독일의 미드필더 마르코 로이스(25)가 맨유에서 거액에 입단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말했습니다. 로이스는 최근 아틀레티코로의 이적설에도 휘말린 바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과거 카디프 시티를 이끌었던 멀키 매케이(42) 전 감독은 조만간 크리스털 팰리스의 사령탑으로 공식 취임하면 맨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윙어 윌프리드 자하(21)를 가장 먼저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스타)
베르더 브레멘은 풀럼에서 뛰고 있는 코스타리카 대표팀의 윙어 브리안 루이스(29)에게 300만 파운드(약 51억 원)를 제안할 예정입니다. 루이스는 지난 시즌 후반기에 네덜란드의 PSV 에인트호번에서 임대 선수로 뛰었습니다. (데일리 메일)
스포르팅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왼쪽 수비수 마르코스 로호(24)는 맨유로의 이적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며, "맨유에서 뛰는 것은 제 꿈이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사우스햄튼은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윙어 앤드로스 타운센드(23)의 영입을 다시 시도할 계획입니다. 이들은 타운센드에게 1,000만 파운드(약 170억 원)를 제안했으나 거절당한 바 있습니다. (미러)
비야레알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조너선 데 구즈먼(26)은 500만 파운드(약 85억 원)에 라파엘 베니테스(54) 감독이 이끄는 SSC 나폴리에 입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완지는 팀에서 두 시즌간 임대 선수로 활약하다 지난 5월 비야레알로 돌아간 데 구즈먼을 다시 데려오고 싶어했으나, 그의 영입은 끝내 무산됐습니다.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
GLOBAL GOSSIP (sourced by BBC Monitoring)
이탈리아의 AS 로마는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몬테네그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스테반 요베티치(24)를 면밀하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투토 스포르트')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55) 감독은 맨유에서 노리는 것으로 알려진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26)에 대해 "디 마리아는 아직 우리 팀의 선수"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안첼로티 감독은 "우리가 필요할 때 얼마든지 그 친구를 쓰면 되는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스페인의 '아스')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미드필더 프랑시 코클랭(23)은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도 이적하지 않고 팀에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프랑스의 '르 피가로')
OTHER GOSSIP
첼시에서 뛰고 있는 체코 대표팀의 골키퍼 페트르 체흐(32)는 최근 티보 쿠르투아(22)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자 주제 무리뉴(51) 감독을 만나 자신의 향후 팀내 입지에 대한 확실한 보장을 해 달라고 요구할 것입니다. (인디펜던트)
한편 무리뉴 감독은 체흐가 쿠르투아와 주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 선)
또 쿠르투아도 체흐에게 첼시에 남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에버튼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41) 감독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로스 바클리(20)가 무릎 부상으로 내년 초까지 결장할 수도 있다는 자신의 당초 발언을 뒤집었습니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다섯 달이라는 말이 어디서 나온 건지 모르겠습니다."라고 시치미를 뗐습니다. (더 선)
브라질 대표팀의 카를로스 카에타누 블레도른 베리 '둥가'(50) 감독은 부임 후 첫 대표팀 명단에 리버풀의 미드필더 필리피 쿠치뉴(22)를 포함시켰습니다. 둥가 감독은 이번 월드컵 준결승전(1-7 패)에서 독일에 참패한 대표팀을 대대적으로 갈아엎고 싶어합니다. (텔레그래프)
빌라는 아스날의 톰 폭스 마케팅 팀장을 구단의 새 단장에 선임할 것입니다. 폭스 팀장이 최근 빌라의 랜디 러너(52) 구단주와 면담을 가진 것입니다. (텔레그래프)
맨시티의 주장을 맡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센터백 뱅상 콩파니(28)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간발의 차로 자신들에게 밀려 준우승을 차지한 리버풀에게 올 시즌부터 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데,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도전하기가 쉽겠느냐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미러)
QPR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수비수 리오 퍼디넌드(35)는 친정팀인 맨유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퍼디넌드는 첼시와 아스날, 리버풀이 리그에서 우승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팰리스는 과거 카디프를 이끌었던 멀키 매케이(42) 전 감독을 팀의 차기 사령탑에 선임할 것이 유력합니다. 매케이 전 감독은 오는 토요일(현지시각)에 열리는 친정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부터 팰리스 선수들을 지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러)
스토크 시티의 피터 코츠(76) 구단주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쓸 돈은 얼마든지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토크 센티널)
BEST OF SOCIAL MEDIA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풀백 마르코스 로호(24)는 맨유로의 이적을 앞두고 영국 맨체스터로 떠나는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터그램에 올렸습니다. 로호의 소속팀인 스포르팅과 맨유는 1,600만 파운드(약 272억 원)에 그의 이적에 합의했는데요. 그는 맨체스터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맨유와의 계약서에 최종 서명합니다. (로호의 인스터그램)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스트라이커 야야 사노고(21)는 과거 팀에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첼시에 입단한 후 공식 경기 데뷔전으로 번리와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2-1 승)에 출전한 스페인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27)를 조롱했습니다. 사노고는 지난 2011년에 파브레가스가 트위터에 "한 번 거너는 영원한 거너"라고 올린 글을 리트윗했습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한편 얼마 전까지 첼시에서 활약했으며, 올 여름 로마에 입단한 잉글랜드의 왼쪽 수비수 애쉴리 콜(23)은 한 호텔 방에서 혼자 첼시와 번리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첼시의 3-1 승)을 지켜보는 모습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콜의 트위터)
벨기에 대표팀의 마르크 빌모츠(45) 감독은 맨시티의 센터백 뱅상 콩파니(28)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자신을 지목하자 "날 골라줘 고마워(Merci pour la nomination)!"라며 트위터에 찬물 붓기 미션을 실행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빌모츠 감독의 트위터)
AND FINALLY
이번 월드컵에 브라질 대표로 출전했으나 대회 기간 내내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며로 팬들로부터 거센 야유를 받은 플루미넨시의 스트라이커 프레데리쿠 샤베스 게지스 '프레드'(30)는 국내 무대에서도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프레드가 최근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하자 분노한 플루미넨시의 팬들이 구단 훈련장에 '프레드 나가(Fred Out)'라고 큼지막하게 낙서를 했기 때문입니다. (브라질의 '에우 그라피쿠')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카르발류 가격 넘비싸네... 저가격이면 영입안했으면...
치차리토랑 펠라이니?! 저가격에라면 완전 콜이지 근데 이 둘보단 슈날뎅....
2...
사노고ㅋㅋㅋㅋㅋㅋ 재가 저런말하니 웃기네
카르발류면 과포화아님?
애쉴리 콜이 23살??????? 32살이겟죠????? 근데 빌모츠는 어디나라 사람인가??? 고맙다가 merci 면 불어 쪽인거 같은데
콜 나이는 실수했네요^^;; 벨기에는 프랑스어와 네덜란드어를 모두 공용어로 쓰기 때문에 벨기에 국민들은 웬만하면 2개국어가 동시에 가능하지요.
사노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