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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뒤늦은 휴가로 무주와 여수를 갑니다. 여행지와 음식점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Dr. ms 추천 0 조회 767 15.08.21 18:27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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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8.21 19:07

    첫댓글 여수 간장게장골목 가시면 1인당8천원인데 무한리필인줄은 모르겠으나, 처음 준 양도 다 못먹었던 기억이 ...^^

  • 작성자 15.08.24 13:14

    안그래도 아내가 간장게장 얘기를 하더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 15.08.24 15:57

    게장은 차라리 게장골목말고 시청근처 거북공원옆에 있는 거북이게장이 더 낫습니다 ,돌산대교 들어가기전에 꽃돌게장1번가라고 꽃게장 파는곳도 있는데 여긴 시설은 깔끔하고 좋은데 맛이 별로더군요 ,,

  • 작성자 15.08.24 16:28

    @Gallo the Rooster 오 참고하겠습니다. 꿀팁 감사드려요.

  • 15.08.21 19:13

    여수 일정과 동선을 대충 알려주시면 제가 알고있는선에서 최대한 리플 달아드리겠습니다^^

  • 작성자 15.08.24 13:23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만 3일이구요. 히든베이랑 엠블호텔로 예약했습니다. 아래 달아주신 댓글의 함남면옥은 가볼생각이구요. 여수에 유명한 돼지국밥(성시경씨가 극찬하던)이 있다고 해서 가볼생각입니다. 아쿠아플래닛정도만 확정된 방문지이고 나머지는 그날그날 보고 움직이려구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 15.08.24 15:38

    함남면옥은 예전맛이 아니어서 비추고요 ,,나진에 있는 돼지국밥은 괜찮습니다 ,시내권에서 좀 떨어진곳에 있어서 이동하기가 조금 불편할수도 있지만 추천할만 합니다 ~

  • 작성자 15.08.24 15:51

    @Gallo the Rooster 나진국밥에서는 매운 돼지국밥만 파나요? 애들이 안매운 돼지국밥은 잘먹거든요. 없다면 나진국밥 근처에 애들이 먹을만한 음식파는데는 없을까요? 근처 토박이국밥의 열무국수가 유명하다던데 거기도 아세요?

  • 15.08.24 16:00

    나진국밥 바로 옆에 열무냉면 파는곳있는데 거기도 유명합니다 ,근데 전 열무냉면 별로 안좋아해서 다 남기고 왔던 기억이 나네요 ,,,, 그리고 거기가 외진 시골이라 근처에 식당은 별로 없습니다 ,,국밥집과 열무냉면집 제외하곤 갈만한곳이 없을겁니다 ,,

  • 15.08.24 16:01

    나진 돼지국밥은 국밥메뉴는 한가지밖에 없을겁니다 ,

  • 작성자 15.08.24 16:27

    @Gallo the Rooster 시골동네의 식당이라고 말씀들 하시더라구요. 꼭 가보고 싶었는데 잘알아봐야겠군요. 상세한 답변에 감사드려요.

  • 15.08.21 19:29

    여수라... 여수는 순천과 같이 보시면 가실만한데는 순천만 공원, 오동도, 돌섬정도고 엑스포공원의 빅오쇼는 볼만합니다. 그외에 아쿠아플래닛도 볼만하죠.

    맛집은 모 다들 아시다시피 두꺼비와 황소식당이 모여있는 간장게장이 있고요. 시간이 정말 괜찮으시면 하모라고 장어로 만든 음식이 있는데 그것도 좋습니다. 흠 한정식은 제가 아는데 있는데 관심있음
    알려드리겠습니다.

  • 15.08.21 19:36

    저도 한 표여~특히 해질녘 순천만 공원과 하모는 강추입니다.

  • 작성자 15.08.24 13:27

    순천만은 여수에서 움직이면 차량으로 얼마나 걸리는 거리인가요? 야경보는 곳인지도 궁금하네요. 검색해보면 나오겠지만 신뢰도높은 비스게이님들의 경험이 더 궁금하네요. 한정식집은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하모는 갯장어를 벼째 회를 친걸 말씀하시는건가요? 장어탕이랑 비슷한건지 아닌지 검색을 해봐도 정확히 모르겠네요. 검색해보니 선창가횟집이라는 데가 자주 보이기는 하는데 잘아시는 곳 있으시면 추천부탁드립니다.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8.24 13:27

    @just 한량 넵. 추천 감사합니다.

  • 15.08.24 13:52

    @Dr. ms 일단 순천은 여수에서 차타면 30~40분이면 갑니다. 여수가는길에 순천이 있으니 순천 들렀다가 여수로 가도 됩니다. 한정식은 전통적으로 동백회관이 유명한데 옛날보다 가격적으로 메리트는 좀 떨어졌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싸고 푸짐했는데 요새는 약간비싸진 느낌? 그래도 맛은 충분합니다. 하모는 회도 있고 탕도 있는데 그냥 바다장어를 여수에서는 하모라고 합니다. 유명한집은 대경도라고 여수에서 배타고 10분이면 가는 섬이 있는데 거기있는 경도회관을 최고로 칩니다. ㅋㅋ 근데 배타고 들어가기 좀 그러시면 다른데도 맛은 있으실겁니다.

  • 작성자 15.08.24 14:22

    @팥들어쑤 밑에 댓글에도 경도회관이 등장하는 걸 보니 괜찮은 집인가봅니다. 애들 배멀미가 관건인데 세부나 오키나와때도 괜찮았으니 애들도 좋아할 것 같네요. 다만 날씨가 관건인데 ㅎㅎ;;; 태풍님 저리가라고 빌어야겠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 15.08.24 15:44

    하모는 갯장어 샤브샤브입니다 ,왠만한 여수 식당에선 다들 하모를 팔긴하는데 제맛을 느낄려면 아무래도 경도로 배타고 들어가셔서 먹는게 좋죠 ,배타고 10분? 배가 수시로 있어서 이동이 불편하진 않습니다 ,들어가시면 식당들이 몇개 있는데 경도회관이 시설이 깔끔해서 가족끼리 가시기는 좋을거 같네요 ,창밖으로 바다가 펼쳐져 있어서 경치도 좋습니다 ~

  • 작성자 15.08.24 15:47

    @Gallo the Rooster 아내가 장어얘기에 웃음기가 가시질않는게 배타고 경도회관으로 갈 것 같습니다. 기상이변만 없다면요. 아내님 원기회복 및 충전하실 동안 애들이랑 바다보며 놀아야 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15.08.21 19:44

    여수 게장은 거북이게장 절대 실패안하실거라 보장합니다. 요새 하모도 철이라는데 이건 가성비가 좀...

  • 작성자 15.08.24 13:29

    게장은 꽃게장 말씀하시는 거지요? 가끔 이 곳(경남)에서 돌게장을 먹는데 예나지금이나 돌게는 아쉬워요 ㅋㅋㅋ. 장어는 저보다 아내가 더 좋아하는데 장어탕 형태라면 쬐끔 걱정되네요.

  • 15.08.24 15:37

    @Dr. ms 샤브샤브에여!

  • 작성자 15.08.24 15:45

    @[Card*하경우*] 네에~ 감사합니다. 아내가 벌써부터 장어 얘기하는게 하모도 꼭 먹을 듯하네요~

  • 15.08.21 20:20

    여수에 유명한 냉면집 있는데..검색하면 나오는 그집일꺼에요. 아는분이 거기갈때마다 냉면2그릇씩 먹고온다네요

  • 15.08.21 20:37

    함남면옥 이야기하시는거 같네요

  • 작성자 15.08.24 13:30

    네. 검색해보니 맛집으로 자주 등장하더라구요. 안그래도 아내와 아이들이 냉면을 좋아해서 방문지로 잡아놨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15.08.21 22:25

    아는게.하나도 없어서 미안해요. 재미나게 건강하게 좋은 추억 많이 쌓으세요.그리고 따님들 물갈이라고 하나요? 조심하시구요. 간장게장..부러워요

  • 작성자 15.08.24 14:09

    연말에 캐나다 갈 것 같은데 그때 자문을 ㅋㅋㅋ. 말씀만으로도 너무 감사합니다. 딸들이 너무 건강해서 해외를 나가도 물갈이 고생을 안하네요. 저만 물갈이를 좀 하는 편이고 ㅎㅎ;;; 간장게장은 보내드릴 수만 있으면 보내드리고 싶네요. 여담인데 콜로라도에 살던 친구가 게장을 엄청좋아했는데 먹을 수가없어서 흔한 새우와 랍스터(냉장인지 냉동인지는 모르겠습니다.)로 간장게장하듯이 해서 먹었는데 게장 뺨을 후려칠 정도로 맛있었다고 하더라구요. 둠키님도 시도를!!!

  • 15.08.24 13:47

    @Dr. ms 7살인 막내아들이 sea food alergy가 심해요. 그래서 저도 가능한한 집에선 안먹으려고 합니다. 애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위험하기도(?) 할것 같아서요.
    ^^;; 나중에 캐나다는 도움되도록 해보겠습니다. 밴쿠버나 조금 알지...그것도 다른곳은..-.-;;
    그런데 친구분 아이디어는 좋으시네요. ^^ 즐거운 한 주 꼭 되세요.

  • 작성자 15.08.24 14:20

    @둠키 아아아. 아드님이 해산물을 못먹는군요. 체질은 자라면서 변하기도 한다니까 언젠가 둠키님과 아드님이 맛있는 해산물을 안주삼아 술한잔 기울이실 날이 있겟지요. 저도 어릴때 켑사이신 알러지가 있다가 점점 완화되어서 지금은 매운거 정말 잘먹습니다. 아직까지 복숭아털알러지가 남아있는 건 흠이지만;;; 저희 큰 애도 4살 때까지 토마토 알러지 있었는데 지금은 토마토라면 없어서 못먹을 정도이구요. 둠키님도 즐겁고 활기찬 한 주 되세요~

  • 15.08.21 23:24

    앗 29일부터 무주에서 반딧불 축제할텐데. 비스게 분이 엄청 예쁘셨다고 추천해주셨어요. 혹시 일정되시면 가보셔요!

  • 작성자 15.08.24 13:34

    무주가 앞쪽일정이라 아쉽게도 반딧불이 축제는 못볼것 같네요. 애들이 엄청좋아할 것 같은데... 내년을 노려봐야겠습니다.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 15.08.22 07:09

    여수 칠공주 장어탕이나 경도회관 하모 추천합니다~

  • 작성자 15.08.24 13:36

    하모라는게 장어탕 혹은 장어샤브샤브랑 비슷한 유형의 음식인가보네요. 회로도 먹으면서 물튀김(샤브)식으로도 먹는. 장어 먹어도 힘을 쓸 곳이 없는데... 아 딸아이들을 한팔씩 안고 다니는데 그때 유용하겠네요 ㅋㅋㅋ. 댓글 감사드려요.

  • 15.08.22 23:05

    여수 오늘 다녀왔네요. 생각보다 물가가 비싸서 ㅠㅠㅠ 그리고 친절한 곳은 너무 친절한데 불친절한 곳은 너무 불친절하더군요. 아쿠아 플래닛 괜찮았구요. 한화 직원이거나 skt 회원이시면 할인있고, 숙소에 따라서 할인있습니다. 오동도 유람선 타셔도 20%할인 들어가더군요. 가볍게 바람쐬기엔 오동도 유람선 괜찮았구요.(인당 만원, 50분코스), 자연 산행 좋아하시면 오동도 좋더군요. 저는 엑스포 공원쪽에서 계속 머물러서- 교통편 때문에 먹거리가 좀 애매했습니다. 엑스포공원-돌산쪽에 있는 식당들은 게장 정식 1만-1만5천(인당) 선에 나오더군요. 푸짐합니다! 맛은, 제가 게장 마니아가 아니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 15.08.22 23:08

    레일 바이크는 재미있긴한데 너무 덥더군요. 바이크 타는곳에서 200m 내려가면 만성리 해수욕장있는데, 해수욕장 치고는 규모가 상당히 작더군요. 거주민분들 말씀으론 동쪽으로 해수욕장 가면 모사금 해수욕장 많이 가신다고 합니다. 오쇼가 괜춘하다는데 다른곳 보다가 못봤습니다 ㅠ 해상 케이블카도 괜찮았고...제대로 즐기려면 1박2일가지고 안되겠더라구요. 차도 좀 있으면 좋겠고..여튼 저는 꽤나 좋았습니다! 일단 ktx가 비싸긴 하지만 시간이 광명역 기준 2시간 30분이면 도착해서 쾌적하더군요.

  • 작성자 15.08.24 13:40

    경남에서 무주갔다가 여수로 내려오는 일정이라 차를 가지고 가요. 애들이 물고기 보는 걸 좋아해서 아쿠아플래닛은 1순위입니다. 오동도 산행은 5살 2살 아이들이 함께 하기에는 무리가 있을까요? 유모차를 가져가긴 할건데. 애들이 활동적이고 자연을 좋아해서 가는게 많이 안힘들다면 꼭 가봐야겠네요. 해수욕장은 말씀해주신 곳이 언제까지 개장인지 확인해봐야겠네요^^;;; 날씨도 선선해 졌으니 레일바이크도 꼭 타봐야겠네요. 엄마아빠는 힘들겠지만 애들 좋아할 생각하니 못지나치겠네요. 소중한 말씀 감사드려요.

  • 15.08.24 15:54

    오동도는 산행이라고 할게 없습니다 ,그냥 산책로인데 조금 언덕길일뿐이고요 ,오동도(섬)까지 걸어가는 거리가 좀 되는데 동백열차 타고 들어가셔도 되니까 그건 선택하시면 될거 같네요 ,해수욕장은 차라리 웅천에 인공해수욕장이 있는데 ,수심도 얕고 얘들 데리고 간단히 놀기에 매우 좋습니다 ,웅천 인공해수욕장쪽에 예울마루라고 공연 예술센터가 있는데 얘들 노는 분수대도 있고 ,공연이나 전시등도 수시로 하니까 확인해보셔서 들리시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

  • 작성자 15.08.24 16:31

    @Gallo the Rooster 우와~ 정말 자세한 답변에 감사드리고 이래서 비스게구나 하고 무릎을 탁~ 칩니다. ㅎㅎ;;; 그나저나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인공해수욕장 정보는 신의 훈수이네요.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15.08.23 02:11

    여수에서 인터넷 검색해서 횟집가면 개망하는
    듯 합니다. 여수 남쪽 끝에 무슨 절이었나? 거기
    가는길에 왼쪽 바다끼고 가는 길에 여수분들 다니는 횟집들이 싸고 양도 많더라고요.
    저도 갔을 때 민박집 주인분에게 야수분들 다니는 횟집 좀 갈켜달라니 상세한 동네이름 말해주더라고여.

  • 작성자 15.08.24 13:44

    팔각정 말고 절 말씀하시는 거에요? 돌산대교 아래쪽으로 수협있는데 말씀하시는 건가. 회는 아내와 저 둘다 좋아해서 자주 먹는 편인데 여수에서 먹으면 또 다르겠지요? ㅎㅎ;;; (실상은 애들이 안먹고 땡깡부려서 난감한 상황이 될 확률이 높지만;;;) 지역분들이나 거래처분들께 사전에 여쭤봐야겠네요. 댓글 감사드리고 좋은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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