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 V에 관한 이야기 인데 블록버스터 급의 로봇 영화 태권 V의 실사 영화에 관한 아이템을 이야기 한적이 있고 이 아이템 역시 태권 V에 관한 아이템이지만 그 실사 태권V가 만들어지기 이전에 만들어 져야 할 아이템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잡지에 1970년대의 태권V의 만화영화에 대해 문구들이 있었는데 그 시대에 정치적인 해석의 이야기도 있었고 허무맹랑하지만 이런 이야기도 잇었다.
그 시대에 태권V는 실제로 만들어 졌고 미국^^ 의 방해로 해체되어 대한민국 땅 어딘가에 뿔뿔히 흩어져 있다라는 그런 웃지 못할 이야기.
난 그 재미있는 이야기와 소문에 관심이 갔다.
그 웃기지도 않은 이야기를 가지고 영화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스쳤다.
대한민국의 어딘가에 철구조물이나 또는 상징물 또는 고철 덩어리나 선박 할것없이 대한민국의 곳곳에 상존하는 구조물들을 바라본다라면 태권V의 어느 부분. 어느 장치 등등과 비슷한 것들을 많이도 발견할수 잇고 그런 관점에서 대한민국에 뿔뿔히 해체되어 버려진 숨겨진 태권V를 찾아다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시나리오로 만들어 보면 참 재미있을수 잇겟다라는 생각을 했다.
이 영화속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태권V는 실제로 만들어 졌고 실제로 존재하는 실체라고 믿어 의심치 않은 사람들이고 대한민국 어딘가에 뿔뿔히 해체되어 조각나 버려지고 숨겨져 있는 우리의 자랑스런 태권V 우리의 마음속에 남아있는 태권V 향수속에 살아 숨쉬는 태권 V를 찾아 다니면서 그것을 찾아내어 태권V를 다시 조립해 원래의 모습으로 만들어 내겠다라는 사람들의 에피소드이고 이야기이다.
상당히 재미있을 듯 하다.
내러티브의 느낌이 좋고 이야기 자체에 상당히 흥미가 있는 아이템이라고 본다.
또 정서상 태권 V가 가지는 향수나 정서를 감안해도 상당히 재미가 있다라는 판단이다.
이 영화속의 주인공들이 찾아나서는 것은 시나리오상 분명히 잃어버린 기억속의 상상속의 태권V이고 로보트이지만 어쩌면 영화속의 태권V는 다른것일수도 있다라는 의미가 담겨질수도 있는 거다.
우리가 잃어버린 향수가 될수도 있고 정서가 될수도 있고 꿈과 목표 어린시절의 이상향 또는 정치적인 다른 요소 또는 민족 정신 뭐 그런 등등의 것이 될수도 있는 것이고 태권V라는 우리의 기억속에 존재하는 주제를 가지고 그것을 함축적으로 은유적으로 표현될수 있겠다.
관객의 입장에서 각자 생각하고 느껴 볼수 있는 문제라는 생각이고 그러므로 태권V를 찾아서란 이 영화 아이템이 그저 의미가 없는 그런 영화만은 아닐것으로 본다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다시 생각해 보아도 재미있으면서 가벼우면서도 가볍지 않은 그런 아이템이라고 볼수 있고 상당히 재미있는 방향의 시나리오가 될수 있다라는 판단이다.
만들자.
태권V를 찾아서.
이런 아이템이 존재했었나? 나도 지금 이 시간에는 아리까리 하다.
하여간 상당히 좋은 아이템인 것은 분명하다. 진심으로. 한강의 다리나 대한민국의 구조물이나 등등을 찾아보면 어느 부분이 태권브이의 어느 부분과 비슷하거나 똑같이 생긴것 많이 있을 꺼다.
그것들을 조립한다라고 생각하면 태권브이의 모습이 될것이고 ...........
그렇게 믿는 사람들의 이야기이고 어쩌면 그것이 그들의 믿음처럼 사실 ^^일지도 모른다. ^^
그런 농담들을 우리는 예전에 많이 하면서 살지 않았나 ? 태양이 비치면 63빌딩의 햇살이 올림픽 운동장을 비추고 운동장이 열리면서 뭐 태권V가 출동한다라는 그런 농담. ^^ 그런 농담을 우리는 해 왔었다.
그것이 사실이긴 힘들지만 그것을 믿고 싶어하는 우리 내면의 정서가 그런 이야기를 만들어 냈고 ^^
우리는 그런 사실을 믿고 싶어 했는지도 모른다.
이 영화속의 주인공들 처럼 말이다. ^^
난 이 이야기가 만들어 졌으면 한다.
사기치고 속이고 빼았고 뭐 그런 유통과정이 아닌 정정당당한 그런 방법들로 말이다.
일본이나 다른 나라 영화계에 마징가제트를 찾아서를 만들어 보자라고 할순 없고 하지 않아야 하는 것 아닌가?
난 지금 이런 이야기들을 하는데 피씨방에 이 자리에 앉히고 옆자리에서 귀찮게 짜증나게 하는 환경을 만드는 그런 대한민국의 모습에 정말이지 개탄스럽다.
난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말이다.
이런 짓거리 하는 영향력이 바로 매국노이지 다른 것이 아니고 뭐 겠나. !!!!!!!!!!!!!!!!!!!!!!!!!!!!!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아라 난 그런 입장으로 이야기하고 생각하고 있고 나에게 펼쳐지는 환경들이 이러하고 그런 영향력이 매국노이지 그렇지 않은가?
평가가 나쁘지 않을 아이템이라는 것은 예상을 해본다.
나에게 그런 정도의 감각은 아직 남아 있으니까 ?
그런 재미가 있고 .
이 영화에서는 해체되어 전국에 다른 모습들로 해체되어 있는 태권브이의 모습들도 등장하지만 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영화상에서는 약간 모호한 느낌으로 다가갈 것이지만 태권브이의 조종사 훈이의 캐릭터도 등장 할것이다.
이제는 성인이 되어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훈이를 이 영화의 주인공들은 만나게 된다.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숨기고 일반인으로 살아가는 성인이 되어버린 훈이와 그들을 만나게 되는 시퀀스도 등장할것이고 성인이 된 영희나 태권브이를 만든 지금은 고인이 되어버린 박사의 산소도 등장할것이고 그들의 이야기도 시나리오 상에 등장할 것이다.
그 사실은 각 구조물에 등장하는 흩어진 태권V의 모습처럼 확실히는 알수가 없다.
성인이 되어버린 조종사 훈이의 그가 태권V를 조정했던 훈이였는지 태권V를 찾아 나선 이 영화의 주인공들처럼 그렇게 자기 자신을 믿고 싶은 태권V를 너무도 사랑했던 우리의 모습이었는지 영화상에서는 알수가 없지만 관객들이 마음속에는 서로 자기 자신만의 느낌들로 다가올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