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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요즘은팟캐스트시대
썸네일이 되었나...
안녕..얼마전에 성인8명 초딩2명 24개월 아이1명과 같이
다낭으로 가족 여행다녀왔어...
혹시 패키지 여행가는 여시들 있을까해서 글을쪄봄.
약간 지치고 의욕재기 상태로 가서 사진은 많이 안찍었어..
나는 2년전에 혼자 다낭을 다녀왔고 큰언니는 동남아 여행 쳐돌이라서 베트남만 5번째였음.
전에 갔을때 좋은 기억이 있어서 다녀온 여행지 지만 동의했어..막내라서 힘이 없는것도 있고...
처음에는 자유 여행을 할까 하다가 많은 인원 이동과
향신료 음식 극혐하는 아빠입맛을 (케찹 카레도 안드심)생각해서 패키지가 답일것 같아서 패키지로함...
0.여행준비
패키지 예약은 형부가 해서 정확한 정보는 모르기도 하고 그닥 추천을 안하는 지라 정보는 따로 안적을게..! 혹시 원하는 여시 있음 형부 한테 물어보겠음..!
일정은 대략 이러했어.
노쇼핑 노옵션이고 가격은 389만원에 초딩 한명은 저학년이라서 비용이 좀 저렴했고 48개월 아가는 공짜.
항공비는 별도..
오전은 주로 자유 시간이고 오후에만 돌아다니는 그런 일정이야.. 일정은 그렇게 안빡쎄서 좋았음.
가기전에 준비한거
마사지 예약(2번)
환전(2000불)
유심 구입
이렇게만 내가 했어..
1. 1일차
나는 국적기 염불 외웠지만 언니들은 그돈으로 가서 맛있는걸 더 먹고 많이 쓰자해서 티웨이 타고 갔어.
부모님 힘들까봐 부모님 좌석만 별도로 구입했어.
(두분다 답답한거 싫어함)
엄마아빠는 LCC는 처음 타보셨는데 셔틀트레인 타고 게이트 먼거 싫다고 다음부터 안타신다함....
여튼 다낭 도착해서 현지 가이드 만남...
이동 차량은 관광버스인데 우리밖에 없어서 너무 좋았어..
점심은 반쎄오 먹었어...진짜 향신료 맛 1도 안나...
아빠가 이정도면 베트남 음식 다 먹겠다고 그랬어..
소스도 된장 고추장맛 난다고 좋아하심..ㅎ
엄청 큰 불상 보러감..
이동해서 동굴안에 있는 불상 보러감..
여기가 오행산 인가 그럴거야..
가이드가 한국말을 잘하긴 하는데 설명은 잘 못해서 기억이 안난다...ㅎ
숙소 사진 하나도 안찍어서 구글지도 사진으로 대체..
숙소 체크인 했는데 우리가
성인2 (엄마아빠)
성인2 초딩 고학년(큰언니네)
성인2 초딩 저학년(삼촌네)
성인2 24개월아기(나랑 작은언니 조카)
이렇게 방배정을 했거든
근데3명이 자야할 방에 싱글 침대 2개만 있는거야..
방도 너무 좁고 냄새나고...
1n년동안 형부를 알았지만 형부 당황한거 처음본날이었어 ㅋㅋㅋ
여행사에 제대로 전달 했는데도 방이 이상하게 배정되어서
여행사에 항의 하고 호텔측에도 말해서
결국 방 하나는 바꾸고 나머지 다른방은 침대만 바꾸기로함.
이때부터 여행사가 조금 마음에 안들었어...
숙소에서 방때문에 쉬지도 못하고 저녁 먹으러감..
저녁은 해물 샤브샤브..? 뭔가 아는맛 같은데 뭔지 기억이 안남ㅠ 여기도 한국인밖에 없어.
옆테이블에서 엄청 크게 위하여 하길래 우리도 질 수 없어서 더 크게 위하여함 ㅠ
밥다먹고 술마실 사람은 식당에서 술먹고 안마시는 사람들끼리 근처 카페가서 커피 마셨어...
클라우드가든이라는 카페였고 사진찍으면 이쁘게 나올것 같은데 사진이 없넴...
밥먹고 한강에 유람선 탄다고 갔는데 배안에도 역시 한국인만 있습니다.. 배에서 트로트 나오고요..? 아주머니들 끼리온 팀 춤추길래 띠용 하고 옆에봤더니 큰언니랑 아빠 춤추고 있음...
가이드한테 롯데 마트에서 내려 달라고 해서 구경 하려고 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아..
밤에 먹을 과일만 조금삼..
마사지는 롯데마트 바로앞 빌라드스파로 예약 했었음..
나는 시원했는데 언니는 쓰다듬는것 같았대...
그래도 시원하다는 사람이 더 많았음..
스파에서 숙소까지 샌딩 해줘서 편하게옴
숙소옆에 과일 노점 있었는데 엄마가 먹고싶다해서
길에서 망고먹고 숙소로 들어감...
2. 2일차
이날은 호이안 가는 날이었어.
오전에 미리 예약 해둔 마사지 받고 호이안 가는 거 였는데
내가 예약을 잘못 했더라고..?
예약 할때 24일 일요일인데 25일 일요일로 써버림;;
그래서 예약이 25일로 되어있더라고....
혼자 동공지진 하고 그랬는데 다들 괜찮다고 수영장에 놀면 된다해서 안심함..ㅎ
여튼 수영장에서 놀고 맥주도 마시고 감튀도 시켜먹고 그럼..ㅎ
나중에 체크아웃 할때 차지 되었는데 이만원도 안붙더라..ㅎ
가족들이 이때가 제일 재미있었대..
나 안머쓱 하게 하려고 그런건가....
점심은 분짜
역시 향신료 맛 안나고 먹을만 했는데 머리카락 나왔어 ㅠ
언니는 계속 고수 염불을 외웠는데
가는데 마다 고수가 없더라고.....
2년전 내가간 호이안은 사람이 0명이었는데 사람 너무 많더라 ㅠㅠ 지쳐버림... 저거리는 그나마 사람 없는 길이고
진짜 무슨 주말 홍대역 같았음ㅠ
그래도 구경잘하고 호이안 로스터리에서 커피도 먹고 그랬음...
초딩 사촌동생이 (저학년)편식해서 점심 거의 안먹은게 생각나서 반미라도 사주려고 나랑 외숙모랑 사촌동생이랑 반미프엉갔음...
줄서있다가 소매치기 한테 가진돈을 모두 털렸습니다...^^(600불정도..내가 공금 담당이라서 그날 쓸돈 다 가지고 있었음...)
오열하면서 호이안 구경을 했죠...ㅎ
울면서 소원등도 띄우고요...
그와중에 페바초콜릿도 사러감..
저녁에는 진짜 멘탈이 털려서 거의 못먹었는데
무슨 재료 담아가면 볶음국수 만들어 주는거 먹음...
다행히 삼촌이 달러 따로 가지고 있어서 그거로 그날 추가 술값같은거 계산 하고 그랬음...
진짜 내돈이면 잃어버려도 노 상관인데 공금이라서..ㅠ
아빠가 600불인생이냐고 그깟돈 잃어버린거로 울지말라고 하는데 눈물이 안멈추는 걸요 ㅠ
여시들도 혹시가면 조심해..
나중에 검색해보니까 소매치기 많대ㅠ
엄마가 화장실에서 줄서있다가 만난 아줌마 한테 말하니까
자기네들은 가이드가 가방 주의 계속 줬다고 하더라고...
우리 가이드 뭔데 ㅠ 물론 주의 안한 내 잘못이 더 크지만..
저번에 호이안 왔을때는 사람 적어서 카페에서 가방 두고 화장실 가고 그랬거든 ㅠ 그때 지독한 계획충이라 소매치기 이런거 다 검색했는데 거의 없었음...내가 너무 안일했나봐...
여튼 저녁먹고 호이안메모리즈쇼 보러감..
엄청 화려한데 멘탈털린 저한테 내용이 들어올리가요..ㅎ
한번쯤은 볼 만 한것 같아..사진촬영 불가라 사진은 못찍음..
아 그런데 우리 엄마아빠도 걍 별로라고 하긴함 ㅠ
효도 관광할때 추천이라 했는데 ㅠ
그리고 일정표에 원래 시클로타고 맥주나 음료 프리라고 써있는데 안했더라고...?
소심한 나는 큰언니한테 말하고 언니가 가이드 한테 말해서 다음날 제공해주기로함...
(왜 안했냐니까 까먹었대..ㅎ 말이야 방구야..)
이날은 멘탈 탈탈 털린채로 숙소 들어가자 마자 잤음..ㅎ
늦게 도착 하기도 하고...
3. 3일차
아침에는 예약한 마사지 받았어.
투란스파라는 곳이고 콩카페 근처였어.
여기서는 스톤마사지90분 받았는데 시원해서 만족함.
(가족들 다 시원하다 했어 초딩들도 좋아함 조카는 따로 봐주시는 분이랑 뽀로로 봐서 걔도 만족 했을거야)
6인이상은 픽업샌딩 다해줘서 편하게 다녀왔어.
이날은 바나힐 가는날..!
전에 다낭갔을때 혼자가면 머쓱 할까봐 안간곳이라 기대하고감..
아 점심은 베트남 가정식..?한식..?의 사이...
정체 모르는 생선찜이랑 장조림맛 나는 고기 이런거 먹었는데 티슈통에서 바퀴벌레 있는거 봐버림 ㅠ 입맛재기해서 사진 안찍었어ㅠ 진짜 위생 무슨일인데 ㅠ
나랑 형부만 봐서 아닥하고 있었는데 다들 한식같다면서 잘 드셨어... 특히 아빠가 만족...아빠가 좋으면 된거지.
케이블카 재미있네..
유니버셜스튜디오인가🤔
여기서 가이드가 자유시간 줘서 나는 엄마아빠랑 다녔음
엄마랑 놀이기구도 타고(아빠는 쫄보라 못탐) 게임도하고
3D안경쓰고 폐병원 귀신대가리 잘린거 보는것도 보고 그랬음..ㅎ
사진이 귀신대가리인데 조빱같아서 사진올려봐..
혹시 무서운 여시 있으면 내리겠음..
엄마아빠랑 다커서는 놀이동산 처음 온거라 재미있었어...
여기는 포토 스팟이니까 꼭 엄빠 사진찍어줘~~
다낭 와서 스벅 못봤는데 바나힐에 스벅있더라
작은언니 아메먹고싶다 해서 다녀왔는데
라스트오더 끝나서 못시켰음..ㅠ
6시 안된것 같은데 끝났어..혹시 갈여시 참고해..
저녁은 갑분 삼겹살..
사진은 저래 보여도 맛있었슴돠...
여기서 어제 못먹은 프리드링크 받고
비엄청 오는데 어제 못탄 씨클로 대신 태국 툭툭이 같은거 타고 숙소들어옴ㅋㅋㅋㅋ비 다맞으면서ㅋㅋㅋㅋ
가이드 융통성...0
유리 체력인 엄마,작은언니, 나는 숙소에서 망고까먹고
(엄마가 망고 쳐돌이라서 맨날 먹고잠..)
다른 가족들은 마지막밤에는 꼭 로컬음식을 먹어야 한다며(특히 큰언니..) 나가서 새벽 한시에 들어옴...
칠리새우랑 그런거 먹었는데 존맛이었다고 해서 조금 후회했어..
4.4일차 마지막날
갑자기 조식이 찍고 싶었나보지...
발코나호텔 조식은 무난했어...
언니가 막 저기 빵이랑 야채 계란으로 샌드위치 만들어 주고 그랬음...그게 제일 맛있었음...
역시 오전은 자유 시간인데 나는 좀 쉬고 싶어서 짐 정리하고 쉬고 다른 가족들은 수영장에서 놀았대 엄마아빠는 미케비치 산책하고... 나만 체력 쓰레기야...
체크아웃하고 점심은 마담란 가서 먹었어 역시나 반쎄오...
쌀국수를 안먹어서 쌀국수도 시켜먹고 이것저것 먹었음..
그런데 여기 나름 맛집인데 여기도 향신료맛 별로 안나더라..언니는 여기서도 고수를 외쳤고 다행히 여기는 있었음
점심먹고 핑크성당 구경
나는 냉담자라 감흥0...
다음 일정은 한시장데 작은언니가 조카때문에 편하게 못다닌것 같아서 엄마 아빠 내가 조카 볼테니까 구경 하고오라고 하고 우리는 콩카페옴.... 조카가 순둥이라 두시간정도는 가능해서...ㅎ
그와중에 아오자이 맞추고 할거 다했더라....대단해....
여기는 무슨 사원인데 전혀 기억이 안나네ㅠ
여튼 여기까지 구경하고 롯데 마트가서 마지막으로 쇼핑할거 바리바리삼...나는 의욕재기로 아치커피몇개랑 회사에 선물할 차 이런거만삼... 아치커피 초콜릿맛도 맛있더라..!
저녁은 갑분 초밥...무난한 맛이었어...
여기는 여행사일정에 포함된 마사지였어...
이전에 받은 마사지샵보다 시설은 별로인데(3인실에 4인베드 우겨넣은 느낌..마사지사끼리 부딪히도 그랬음..)
압이 제일 쎄서 엄청 시원하고 좋았어..ㅎ
여기까지 일정끝내고 공항에서 가이드랑 빠빠이함..
원래 노팁인데 우리가 팁100달러 줬거든 근데 가이드 표정이 왜 안좋았을까...원래 더 줘야 하나....패키지 처음이라...
패키지 처음인데 이동 편하게 하고 일정,음식으로 고민 안해도 되아서 좋은것 같아... 물론 그 음식이 별로 맛은 없었지만...
우리는 가이드가 좀 미숙해서(본인이 3개월도 안되었다고함) 아쉬웠는데 이정도면 만족해...돈만 안잃어버렸으면 참 좋았을텐데...ㅎ
엄마아빠가 후년에 또 여행 쏜다해서 기대중...^^
혹시 궁금한거 있으면 아는선에서 답해줄게 그럼안녕...!
첫댓글 와 골든브릿지 날씨 좋을때 잘 갔다왔다 내가 갔을땐 비바람안개 장난 아니었는데
여시 왜케 후기가 슬퍼보여 ㅠㅠㅋㅋㅋㅋ
나 곧 다낭가느라 다낭으로 연어할때 여시 600불 털린거봤어... 나 500불 환전 해갈거라 다 털린거라 감정이입하니까 슬프더라.........
행복해라 여시야......
나 자게에도 글써서 그거 나일지도....^^ 여시는 조심해서 잘 다녀와......
다낭 재밌는데 ㅠ 우여곡절이 많았어서 힘들었겠다ㅠㅠ 특히 소매치기 우짜...ㅠㅠ
ㅜㅠ아이고 소매치기 때문에 속상했겠다 ㅠㅠㅠ그 소매치기 벌받을거야 ㅠㅠ! 진짜루ㅜㅠㅠㅠ여샤 글 잘읽었엉 고마오!
소매치기 나쁜놈 ㅡㅡ 벌받을겨... 여샤 고생많았어!! 글 잘봤어 고마워!!
다행이다 난 엄빠랑 자유여행가서 현지식 하나도 못먹겠더라ㅠㅠ 그래서 한식만 먹음..
나도 가족이랑 예전에 일본 여행 패키지갔을때 힘들어서 울고싶었는뎈ㅋㅋㅋ고생했어...난 다시는 가족들이랑 여행 안가려구..(나도 10명에 조카까지 해서 다녀옴)
소매치기 진짜 속상하다 여시야 글 잘봤어!!
그래도 알차게 잘 다녀왔네! 넘 시무룩해하지마ㅠㅠ
하얼 ㅠㅠ 소매치기 서운했겠다 나는 여행가서 10유로 두고온것도 아직도 마음에남는데..ㅠㅠ 그래두 바나힐 너무 사진잘찍고 좋았겠다 나 갔을때는 비가조어올래와서 핸드폰도 못들었거든ㅠㅠ 여샤 후기잘보ㅓㅆ어 고마옹
여시진짜 수고많았다ㅠㅠㅠㅠㅠㅠㅠ돈잃어버릴때 ....마음고생 많이했겎어ㅠㅠㅠㅠㅠㅠ그래두 역시 가족여행은 패키지다....좋은정보고마워!!!!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우리엄마 무릎 안좋은데 저일정 소화하는건 괜찮았어..! 안빡쎈 패키지면 괜찮을듯...
다른 일행없는게 너무 좋다... 완전 개인가이드네ㅜㅜㅜ
재밌었겠다 돈 털린건 넘 슬퍼ㅠㅠㅠㅠ 근데 조카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
요새 패키지찾아보고있는데 정보공유 넘 고마웡~!!
티웨이도 국적기야! 근데 소매치기 진짜 너무하다 남의 돈 털어먹고 살면 좋냐...
아 진짜? 몰랐어 ㅋㅋ 걍LCC인줄..ㅎ
@요즘은팟캐스트시대 ㅈㄴㄱㄷ 국적기도 LCC도 맞아..! 한국 항공사라 국적기긴 함.. 대표국적기는 아니지만
글쓴 여시가 뜻한 거 같은 댄공이나 아샤나는 보통 FSC라고 하는데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오래 되어서 어른들은 국적기라고 칭하기도 하더라고... 그래서 그런 건 아닐까? 암튼 그렇슴다...
@게으르지 말자 아아 맞아 나도 그렇게 생각 하고 말했어..! 제대로 알고간다 고마워...!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응 호텔안에 있는거였어..!
어디 패키지인지 궁금해ㅠ 600불 스불진짜 도둑넘 망해라...
트레블인베트남...!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12.07 15:0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12.07 15:04
아니 호이안에도 소매치기가 있어...? 남의 소중한 돈 훔치고 천벌 받아라ㅠㅠ
1인389만원 인거야..?
아니 11명 항공료제외한 관광 가격!
@요즘은팟캐스트시대 와우 한공료 다하면 거의 천만원 쓴거야..?
@췌엣 1000까지는 아닌데 이것저것 하면 비슷하게 들었을것 같아 부모님이랑 삼촌이 다내고 다큰 자식들이 빌붙어서감 ㅋㅋㅋ
나는자유여행인데 발코나예약했는데 호텔별로였어??ㅜㅜ
걍 별로였어...ㅎ수영장은 이뻤고 직원들이 말이 안통함 ㅠ 영어를 잘 못하더라고....
감정이입해서 왜 내 돈 털린거같지 ㅠ 나 살명서 패키지 처음간게 베트남이었는데 난 패키지 별루얐음 뭔가 다녀온 느낌이 안 들어서.... 난 직접 맛집 찾아가고 그런거에 재미를 느끼는 타입이었나봐..! 그래도 여시 후기 읽으니까 넘 재밌고 또 다녀오고 싶어졌어
사진 나랑 너무 비슷해서 깜짝 놀람 ㅌㅋㅋㅋㅋ 다시 가고 싶다 ㅠㅠ
와 여샤 여행내내 날씨 엄청 좋았다!!! 후기중에 바나힐 사진 저렇게 맑은거 처음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