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Re:고향님과 번개모임 - 종각역에서 방학역까지

[땅강아지]

치이~~~
모두 다 나쁘다~
첫 번째. 고향언니 나쁘고~
얼매나 기달렸는지 내 목이 빠졌슴.

두번째 제임스님 나쁘다~
그다음은 모르는 분이라 말안하고 픔...

어쩜 자기네 끼리만 벙개를...

아이고 난 서울역에서 밤12시 삼화고속 타고 왔어..
흑흑.ㅠ.ㅠ.ㅠ.이렇게 울면서~
나에게 폰 때려 준다고 하구선 아무도 안해주고~
고향언니~~

제주가면 어찌되는줄 알고있져~
이것은 공갈이나 협박은 결코 아닙니다 ^^*
제임스님~~정말로 미워~
고향언니 보다 찌금 더미워~

와~~이젠 분 풀었네~ 화풀이 다했슴.....
벙개 나빼고 하기만 해봐요`
그럼 하늘에 벙개 치라고 하늘에게 전화해야쥥~

재미있게 노셨다니 다행입니다
장풍님이 누구신지 궁금하다 ?
땅강아지 내일부터 장풍님께 잘보여야쥐~

그래야 다음에 벙개 쳐 줄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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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글솜씨로 큰 바람을 일으키는 장풍님!
이슬이로는 정원님과 대적해도 손색이 없는 장풍님,
어제 모임은 장풍님 말대로 고향님이 갑자기 서울에
오시게 되어 급하게 연락이 되는 분만 모였었습니다.
장풍님!
어제는 이슬이가 댕겼는지 정원님도 장풍님도 나도 술이
하나도 안취하는 것 같던데요.
왜 그랬을까? 이런 날도 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