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주
남들은 벌써라지만..
저는 얼마나 오매불망 기다렸게요..
그래도 수요일 16일 이른아침 10시까지 논산행
오라는 초대장에 벌써부터 가슴 설레였지요..
5주동안 기다려 6시간 볼수있다니..
감사한 봇물같은 마음!!
일방적인 제 편지만 보낼수있는 답답한 체험을
이번에 간절히 해보았네요..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면서도 잘 이겨낸 기쁨이 더 커요!!
바리바리 준비해서 챙겨가지만 전해받지 못하면 다시 싸들고 올 심정으로
몇가지 챙기다가.. 목욕 가방이 필요하다는데.. 마침 다이소 같은 곳을 찾아 헤매어 다녀도
마땅한게 없더라구요..(공주 핑크 허접한것 있더라구요)
사소한것이지만.. 바로 만들어 보여드리는 이유인즉..
간편하게 만들어 헬쓰/수영가방으로 써보세요.. 강추하고 싶은맘에
시시하지만 보여드려요^^
기본방 스포츠 망사-그레이 <<
하도메펀치기구<<
아이들 실내화 주머니도 이렇게 만들어주세요!
첫댓글 ㅎㅎ 군대간 아들 챙기는 절절한 마음이 가득한 실용 아이템이네요^^ 이거 쓰면서 매일매일 엄마 생각 하라공~^^
군대간 아들을 그리워하는 맘이
절절히 전해져옵니다
얼마나 반가울까요
핸드메이드소품까지!
회포푸시고 잘다녀오세요
멋지네요 그런데 자대가면 요런 가방이 아니고 바구니입니다 자대가면 선임이 사줄텐데 즉 선임이 자대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세팅해주는게 요즘 군 흐름인거 같더라구요 바구니는 부피가크니 사갖고 가지마시구요
ㅋ 당연 말랑한 바구니도 사두었어영~^^
아니다 하면 제가 운동시 쓰면되염!
맞는거 고르라하려구욤~~^^
@판명희 ㅎㅎ
보고픈 아들 잘 만나고 오세요~~
역시나 센스쟁이 엄마십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고 오세요~^^
금지옥엽 오매불망 아들내미 잘 만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군대보내려면 아직인데도 왜 군대얘기가 나오면 코끝이 찡한지...
대견하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
군복입은 멋진 모습 든든하시겠어요.
잘 다녀오세요
별거아닌거같아도 은근 이런거 찾기어려워요~~!실용적이면서도 멋진데요~??짱이에요~~~아고~드뎌5주가 지났네요~~이제부터 본격 고생문 시작일텐데ㅜㅜ좋은 선임들 만날수있길~~~잘만나구오셔요~~~
아까워서 어떻게 군대 보낼지.. 이런얘기들으면 전 벌써부터 걱정이..
어떤맘으로 만나고 오셨을지 참 절절하네요~ 주머니는 실용성 짱이에요
정말 한땀한땀이네요..얼마나 정성을 들이셨을까요..휴~행복한 시간 만들고 오세요 ^^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날이 마침내 왔네요샘~~ 맘껏 안아주고 사랑을 쏟아주고 오세요
엄마 만날 아들이 얼마나 행복할까요? 같은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훈련병생활이 제일 어렵대요.
한고비 넘겼으니 잘해내겠죠.고생한 아들 맘껏안아주세요.
요즘은 썬크림이며 샴푸 다 사제 쓴다대요^^
잘다녀오세요.
설레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가 붕 떠 있으시겠네요....
나도 겪어본 일이라서 그 느낌이 다시 생각나네요. 잘 다녀 오세요.
한뼘 더 자랐을 태희군
낼 새벽부터 이동하신다 했는데 조심히 잘 다녀오세영~
선임들이 모두 부러워할 세면가방이네요~^^
드뎌~~^^ 후기가 기대돼여~~ 엄청 멋있어 졌을듯~~^^
군대에서 딱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