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59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전북대학교병원 불자회(회장 이준모 정형외과교수)가 불우 환우를 위한 자비행을 실천했다.
이준모 회장과 병원 불자회 회원들은 5월21일 불우환우를 위한 치료비 100만원과 휠체어 3대를 정성후 병원장에게 전달했다.
이준모 회장은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되새겨 생명의 존엄성을 깊이 생각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어려운 환우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병원 불자회는 지난 2010년 3월 창립된 이래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즈음해 성금을 모아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