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지스님(보덕) 소참법문및 전달사항
· 매월 15일은 성중님 공양올리는날인데 추석(음 8.15)에 못올려 혜위등왕부처님 재일날(음 23일)에
뒤따라서 올릴예정이니 많이 동참 하세요.
· 9월 29일(음력 8월25일) 미타성전 불상 점안식에 헌화 신청 받습니다.
· 소참법문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어라(부정적인 생각 갖고있으면 모든일이 부정적으로 되어감)
돈이없어서 헌화 못한다 하면 헌화를 절대로 못합니다.
돈이 없더라도 "헌화 할 수 있다.나는 할 수 있어".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어 보세요."나는 돈이 있어.
잘해.할수 있는거야" 하면 이루어집니다.
없다 하는사람은 있어도 절대로 없습니다. 진짜 없어 하다가 어딘가 모르게 가버립니다.돈이라는것은
좋아하고 관심을 가져야 들어옵니다.돈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돈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는 월급장이(200만원/월)가 월급만 생각하면 이것 만큼만 들어오고 발전이 없습니다. 이것만 생각
하지 말고 다음달에는 아마 1억이 들어 올것이고 1억이 들어오면 불사도 하고 이것도사고 저것도
사고......이렇게 생각합시다.
내 상식으로는 도저히 한 달후에 1억이 들어오는것은 상상 할 수도 없지만 이렇게 생각하면 분명히
변화가 옵니다.이상한 경로로 인해서 실제로 그돈이 들어 옵니다. 그래서 크게 가피 받으시면 불사에
동참도 하세요.
저는 예감을 많이 받습니다.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좋은일이 있을거야 하면 왠지 뭔가 좋은일이
일어날것 같고 그 날이 즐거운날이 되고 진짜 기분좋은날이 되가더라고요.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예감을 좋은쪽으로 즐거운쪽으로 바꿔요. 그러면 진짜 좋은일들만 일어나요.
우리 신도분들이 천도재 신청을 그 날에 막 하더라고요.
아침에 일어나면 "부처님 감사합니다"하고 시작하고 하루종일 감사합니다 하면 그 감사함이 다
나한테 돌아옵니다.요즘 들어서 그렇게 많이 느낍니다.
저가 짜증스럽고 불만스러우면 하루종일 짜증나는 일만 생겨요.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오늘은 좋은
일이 있을것이다 라고 하면 나쁜일이 안생겨요. 그 기를 다 보내줘요.
항상 웃으며, 누구한테 줄려고, 항상 받아들일수 있는 준비자세가 되어 있으면 내가 돈이 하나도
없어도 내일은 옵니다. 진짜 와요.................
¶ 범행스님 소참법문
주지 스님 법문을 들으면서 "역시 보살(보살과 법위를 득 하신분)은 보살이다."라고 느낍니다.
사람을 눈으로 보는것은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가섭존자,아난존자,목건련존자와
인연이 있기때문에 가피를 받아 천도재 신청을 하면 전생에 극악무도한 죄를 지었더라도(착한
불자가 아니더라도) 받아 줍니다.
저는 출가 전 후 에도 착한측에 속한다고 생각하지만 어쨌거나 천도재를 해보니 저와 관련된
전생의 큰죄가 있어요. 사람이 천도재를 쭉 하다보면 line이 있어요.폭력이나 살생으로 죄를 지은
사람은 계속 그런죄가 이어져요. 왜냐하면 인과라는것은 서로 주고 받는것입니다.
내가 이사람을 때렸을때, 죽였을때 그 다음생에 그사람이 나를 죽이게 됩니다. 소위 이슬람쪽
에서 주장하는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칼에는 칼" 이라고 하는것이 끊임없이 반복됩니다. 살생의 습이
박혀버립니다.음행도 마찬가지 입니다. 음행,폭행,사기,살인 하나의 line 입니다.
저의 불명은 "범행"입니다. 계율을 잘 지키고 아주 청정한 수행승을 뜻하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불명으로 줍니다. 태사부님과 큰스님께서 저에게 불명을 4개 지정해 주시면서
"자 골라봐라" 하셨읍니다. "지혜", "선주", "정우", 범행 이었습니다. 이렇게 불명을 여러개 주시면서
선택권을 부여받은 경우는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혜"가 마음에 들었지만 주위의 여러스님들이 범행이 좋다고 추천하여 저는 4개중
"범행"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모든일은 우연이란 것이 없습니다. 비롯 저가 선택권을 부여받고
주위의 분위기도 영향을 주었지만 저가 최종 선택을 했습니다. 저는 전생에 계율을 잘 지키지 못했기
때문에 "범행"이라고 선택했고 너무나 맞고 적정하며 정확합니다.
저는 전생에 음행과 관련된 죄를 많이 범했더라고요.그래서 그 죄 관련해서 천도재를 해서 이번
생의 소망은 음행 관련된 계행을 잘 지키지 못한죄를 소멸하고, 이를 통하여 피해를 입은 모든사람
들을 인간으로 태어나게하거나 하늘세계로 가게 해서, 다음생에 내가 몸을 받아 왔을때는 음행을
연으로하여 다시는 죄를 짓지 않는 것입니다. 이런 인연이 한개라도 있으면 자기인생 자기 의지대로
되질 않습니다.
현지사에 출가하면 출가하는 공덕으로 크게 업장소멸을 받습니다. 그러면 청정 해집니다. 마음이
평안 해 집니다. 내 마음이 그렇게 바뀝니다. 청정함이 지속 되다가 어느날 갑자기 저한테서 음란한
생각이 일어났습니다. 통제가 안됩니다. 안 하려고 해도 안 할수가 없어요. 업으로 인해서 드러나는
나쁜생각은 염불, 수행으로 없앨수 있지만 이 생각은 내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확실히 듭니다.
계속해서 들어 옵니다. 전생에 나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서 아주 불행한 인생을 산 여인이
들어와서 나의 수행 생활을 망치기 위해 들어온 겁니다. 아침 예불 시간에 태사부님이 나를
부르시더니 " 뭐 좀 달라진거 없냐?" 하고 물으셨습니다. 작업을 해주시고 물으시는 것인데
작업을 해줘도 잘 모릅니다. 재일공양에 참석해서 수 십 수 백생의 업장이 소멸되어도 여러분들이
잘 모르듯이 저도 잘 모릅니다.
아침에 재일 공양을 위해 과일을 씻는데 24시간 생기던 음란한 생각이 없어지고 흥겹고 즐거운
겁니다. 저는 못 느꼈는데 1시간전을 돌이켜 생각해보니 다른 스님들이 "오늘 좋은일 있어요?
특별히 즐거운것 같다." 라는 것입니다. 아! 그래요 태사부님이 몸에 붙어있던 여인을 떼어서
인간몸을 받게 해 주었던것입니다. 구체적인고 자세한 내용은 너무나 나쁜짓을 해서 차마
밝힐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법상인 이 자리에서 말씀 드리기 어렵습니다. 부처님의 업장 소멸을
몸소 체험한 것입니다.우리들이 나이가 먹어가는 것을 못 느끼듯이 업장소멸도 나이를 먹듯이
서서히 진행되고 깨끗해지고 좋아지는 것입니다.
보살은 그 청정함이 깊습니다. 여러분들이 보면 일반 신도와 다르지 않아 보이지만 내면의 청정함은
일반 사람들과 비교도안되고, 또한 "감(느낌)" 이란게 있습니다.보살은 오늘 어떠한 좋은일이 있을지
감이 오십니다. 우연적인게 아니고 인과법상 좋은일에 정해진 감이 옵니다.
또한 부처님에 대한 마음이 남 다릅니다. 공경과 사랑을 표현할때 전생의 1,250인이었기에,
부처님을 세세생생 모셔왔기 때문에, 수많은 생동안 지근에서 모셔왔고, 제자이었기에 따르고
공경하고 옆에 있고 싶은 마음이 남다른 것입니다. 붓다의 메시지를 보고, 법문을 듣고 이곳에
올수 있는것은 기적과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이자리에 있게하는 근원적인 힘은 전생에서 부터의
선근 입니다. 여기 오신분들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전생에 1,250인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의 이 같은 인연과 부처님에 대한 뜻깊은 마음을 내는, 이런 마음을 가진분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부처님께 받는 하루동안의 가피와 40~50년 시간이 지나 현지사의 외형적인 모습이 성장하였을
시기에 ( 불과 이룬분이 안 계실때), 그 때가서 아무리 독특하고 아무리 신심을 내더라도 평생동안
받을 가피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생에 보살과를 이루도록 목표를 두시고,
이번생에 못 이루면 다음생에 부처님 회상을 만나서 보살과를 꼭 이루십시요.
큰스님께서 " 붓다회상 만날수 없으면 불과 이룰수 없다"라고 말씀하셨는데,그 말씀이 점 점 몸에
와 닿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볼때 부처님이 이세상에 몸 받아오셨을때를 만나지
못하면 아라한도 힘이 들것 같습니다. 이번생에 인연을 많이 지었으면 합니다. 혜위등왕부처님이
몇 생 후에 몸을 받아 왔을때 그 회상에 여기 계신분들 중 한 두 분이라도 참여 할 수 있을까?
이번 부처님 회상은 가섭존자, 아난존자와의 인연에 의해서 나왔지만 혜위등왕부처님과의 인연을
가진분은 어떻게 될는지?
부처님법은 만나기도 힘들고 그 법을 믿기도 어려운데 보통 인연으로는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혜위등왕부처님을 세세생생 쫓아다녀야 그 회상에 날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여러분들은 그렇지
않더라도 화신이 아닌 혜위등왕부처님이 와 계신곳에서 이번생에 목숨을 걸고 혼신의 힘을 다해서
부처님을 찾으면 이번생의 특수성 때문에 그 회상에 날 수 도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 합니다.
너무 쉽게 생각하지 마십시요. 혜위등왕부처님과 인연을 맺으셔야만 그 회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최소 10년 이상을 염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대구 주지스님 말씀과 연관이 되는
내용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혹시 다른 종교나 종단을 거치지 않고 바로 현지사로 오신분 손들어 보세요? 예 정말 부럽습니다.
법을 찾아서 방황을 해본 사람 입장에서는 정법을 찾는것이 사실은 거의 불가능 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원래 불교의 목적은 착한사람 만들어서 삼계를 탈출하고 언젠가 붓다가 되는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소원성취가 우선이지요.소원성취가 되고 이루어지지 않음에 따라 신심이
왔다 갔다 합니다.현지사는 정법도량이기 때문에 모든 변화가 서서히, 나이를 먹듯이 천천히
이루어집니다.그러나 외도들은 불법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업장 소멸과 상관없이 신통을 이용하여
소원성취를 너무 빨리 이루어지게 해줍니다.그래서 신도들은 선근이 깊지 않으면 정법에 대한
믿음을 내기 어렵습니다.
(중략)
다른 외도들은 다 이런식입니다.소원성취가 아주 잘 이루어집니다.일단은 자기들에게 마음을 내게
하기 위한것입니다.그러나 정법은 서서히 인연따라 옵니다.외도들은 일단 불러보라 이겁니다
예를들면 남녀호랑교와 같은 경우는 "묘법연화경"이라는 불법 명칭을 자꾸 외우라고 그래요.
그런데 그것도 반신반의 하면서 믿고 외우다보면 소원이 이루어지고 주변이 정리되어 지는
거예요.그러니까 중생들 입장에서 보면 그것을 안 믿을수가 없어요. 경전의 내용을 ,경전의
말씀을 읽고 부처님을 찾고 불러야하는데 그래야 정법인데, 정법이 아님에도 소원성취가 이루어
지는 거예요. 그것은 집단이 그러는거에요.
밀교를 보십시요. 이쪽도 소원성취가 잘 이루어 집니다. 달라이라마를 보십시요.
그분은 크게 벌을 받을것입니다.크게 혼이 날겁니다. 중생을 구제 하는데에도 인연따라 오는겁니다.
부처님께서도 함부로 몸을 받아 오시는게 아니에요 적정한때에 적정한시기를 보아서 그사람들의
인연을 거슬리지않고 원력을 세우셔서 몸을 받아 중생을 구제 하십니다.
그러나 밀교에서는 달라이라마는 자신의 정토에 가지 않고 권속을 유지하기위해 중음계에서 다시
돌아와서 몸을 받아오는(자연의 이법을 어기면서) 그러면서 소원을 확실히 이루어지도록 해줍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붓다가 아닙니다. 업장소멸이 되지 않습니다. 외도와 구별되어 업장 소멸은 오직
붓다만이 할 수 있습니다. 불법, 부처님을 부르거나, 찾거나, 예배 공경하는 마음이 없으면 불교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결국 불교의 최종적인 가르침은 부처님의 가피를 통해서 업장이 소멸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많은분들이 인연따라 가다 보니깐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달 해주시는
스님들에게 더 많은 마음을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이것은 잘못입니다. 절에 가는 이유는
그곳에 부처님이 계시기 때문에 가는것이지 마음에 드는 스님이 있기 때문에 가는것이 아닙니다.
스님이 바뀌었다고 절에 가는 마음이 바뀌었다면 어리석은것입니다. 어떤 스님이 오시든지
그곳에 부처님이 계시면 그곳에 가는겁니다. 그래서 밀교나 외도들의 문제점들은 업장소멸이
되어지지 않은상태에서 소원이 이루어진다는것입니다, 그것은 다 토해 내어야 됩니다.
외도들에 귀의 했다가 오는 사람들을 보면 선여의주를 다 뺏겨 버렸어요. 선여의주는 밀장이지만
그 전에 다 이야기 되었기 때문에 신도님들이 다 알고 계십니다. 선여의주는 정법에서는 그사람
영체와 믹스를 시켜서 그사람과 하나가 됩니다.
그러면 선여의주는 착한 마음을 내게하는 그런 힘이 돼요.
외도들이 이 사람을 지배하고 싶을때 이 선여의주를 형체를 갖추어서 빼어가버립니다.그러면
착하고자하는 마음 요소가 없으므로 외도가 시키는대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맹신적인 신도가
되어 버립니다. 그렇게 해서 외도들이 중생들을 조종하는 방법중 하나 입니다. 외도에 오래
몸 담거나 전생에 인연이 있는 분은 거의 선여의주가 없습니다.최초에 출가한 오래된 현지사스님도
선여의주가 없었던 분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외도들의 역할은 자기의 권속을 만들어서 자기의 집단을
불리는것입니다. 남녀호랑교도 문제는 부처님을 찾지 않고 ,선사를 스님들을 부처님으로 보고 그사람
들을 따른다는것이죠. 자신의 신통을 이법에 어긋나게 사용하여 소원성취를 이루어 지게하죠.
진정한 정법은 그렇지 않습니다. 정법의 최종 목표는 업장 소멸입니다. 업장소멸이 되며는 소원이
성취되든 안되든 마음이 즐거워 집니다. 내마음이 바뀝니다.
소원성취하기 위해 현지사에 와서 염불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데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분이 처음 현지사에 와서 200일 정도 열심히 공부하고 부처님의 가피를 확인받아
볼려고 소원성취가 쉬울 것이라 여겨지는 발원을 했습니다.
소원 내용은 아들이 국토대장정에 원서를 넣었는데, 거기에 아들이 들어가게 하는 것입니다.
엄마는 아들에게 부처님이 계신 정법도량에 소원 했으니 걱정하지말라, 이정도 소원은 이루어
질거라고 호언장담 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떨어졌습니다. 이 분의 신심이 그날 이후부터 쭉
떨어져서 며칠 절에 못 나오는거예요. 이분은 아직은 잘 모르는것입니다. 마음이 즐거워지고
청정해져서 소원이 이루어지든 이루어지지 않던, 내주변사람들이 나에게 피해를 주던,안주던
내가 화를 내거나 슬퍼하거나 미워하거나 우울해하는 그런 마음이 없이 편안해지는 요지부동의
그 마음에 힘이 생깁니다. 이 분도 공부를 좀 더하면 소원이 이루어지든 이루어지지않든 상관없이
신심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일,이년쯤 업장소멸 받고 부처님 가피 받으시면 다음에 되겠지
하면서 마음이 끄달림이 없어지고 여여해지고 편안해집니다.
한번은 ㅇㅇㅇ에 갔을때 느낀것입니다. 신도가 모일때면 마음이 안타까왔습니다.마치 빙의된
무속인같은 얼굴이 많았습니다.해결도 안되고 그런 분위기가 초창기에 전체적이었습니다.
반면 국외선을 타보면 노소 승객들이 다 복덕이 많은 얼굴입니다.우리 신도들의 얼굴이 이래야
하는데.......언제면 ........
그런데 요즈음 우리 신도들을 보면 국외선 탄 사람들과 비교할시 금전적인 복덕은 약하나 마음이
아주 청정한 복덕은 누구하나 환하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이번생은 눈 깜짝하면 지나가는
잠시 스쳐가는 생입니다.내가 죽을때 싸가는 보따리가 얼마만큼 되느냐? 이게 중요합니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원망이 생기고 외롭고 쓸쓸하고 힘들고 안좋아지죠. 그러나 정법
도량에서 불법을 믿는분들은 나이가 들수록 자신 있습니다.매일 염불을 하시죠. 태사부님이
말씀하시는데 염불도 염불 횟수를 기록해요.몇번 하는지 다 기록됩니다. 하루에 몇번 하는지도
중요하고요. 물론 마음을 얼마만큼 딲느냐도 훨씬 중요하죠.
큰 업이 드러나면 신심이 흔들려요. 신심을 흔들어 놓는것이 그 사람으로 하여금 가장 약한
부분을 건드려요.그때를 잘 넘겨야하는데 그 당시 의심이 나고 신심이 후퇴되었던 부분들이
나중에 뒤돌아보면 왜 내가 그런마음을 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 계신분들은 여기 잘오셨습니다.가섭존자,아난존자께서 계실동안도 잘 계시고 여러분들이
복도 많으시면 목건련존자께서도 불과를 증 할지도 몰라요. 저는 붓다회상이 두분의 붓다가 계신
동안 전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을수 있을까? 라는 것에 대해 반신반의 해요.주지스님이 말씀하신
긍정의 의미로 무조건된다 하는것도 좋지만 이 복을 받을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는가? 이 복을
줄수 있는 부처님의 가피와 지혜와 힘은 한정없습니다. 부처님의 가피와 힘을 받을수 있는 중생
들의 선근이 있느냐? 그것이 문제입니다. 이렇게 붓다의 회상에서 부처님을 믿고 재일 참석하고
부처님이 주관하시는 천도재를 참석하고 믿고 따를수 있는 사람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 그렇게
많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지금 여기 계신분들은 집에서 평범한 아주머니, 아저씨, 아이들,어머니
할머니지만 스스로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세요.아주 즐겁게 사시면 됩니다.일이 잘 안풀린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인연따라 안풀릴수도 있어요. 인생을 즐겁게 사시고 절에 왔을때 내가 염불
하고 부처님을 찾았을때 부처님과 내가 교감만 할수 있다면 내가 부처님의 가피를 느낄수만
있다면 세상의 모든것을 다 가진겁니다.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 하십시요.
(중략)
부처님의 가피를 받는 경우는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착하게 살아서 부처님의 마음에 드는경우이고 또 하나는 아주 크게 잘못하거나 말썽을
일으키는 문제아의 경우에 큰스님께서 아시면 "그렇게 말을 안들어, 이놈을 당장 씻겨야 겠다"
하시면서 가피를 주는 경우입니다.
외도는 사람을 조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선여의주를 가져가는방법- 사람의 영혼체와 외도
수장과 연결하는 장치가 있습니다. 명칭은 말씀드리지 않겠지만 외도마다 설치하는 위치가 다릅
니다. 마왕파순은 뇌쪽으로 안쪽으로 해서 연결하여 설치합니다.얼핏보면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이것을 제거 할때였습니다. 머리를 열고 영체를 꺼내는 여러가지 방법의 작업중에 검은 연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검은연기 관련사항은 아함경 경전에 나옵니다. 아함경에서는 산꼭대기에서
명을 다한 제자의 시체에서 검은연기가 아지랭이처럼 피어나는데 저것은 "마왕파순"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제자들중 일부는 이 검은 연기를 볼수 있었습니다.검은연기의 구체적인 명칭은 "마라"
인데 죽은후 그 제자를 데려가기 위해 찾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마라는 그 제자를 찾을수 가
없었습니다. 그 제자는 아라한과를 이루었기 때문에 마라가 찾을수 없었던 것입니다.
즉 아라한과를 얻었으므로 명부를 거치지 않고 성중상품, 무루대아라한으로 가버렸기 때문에
마라가 그 영체를 찾을수가 없는것입니다.
태사부님이 검은 연기를 보시고 마왕파순임을 기억하시고 작업을 하는것입니다. 마왕파순이와
연결된 장치를 제거하고 선여의주를 찾아오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선여의주를 찾는다는것은 붓다회상이 아니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그 권속 전체와 결전을
치루어서 찾아와야 하니 왠만한 선근공덕이 아니면 힘듭니다. 화강삼매화로 조여가는데
마왕파순이가 발악을 하는것입니다.
태사부님이 말씀하시기를 마왕파순이는 엄청나게 잘 생기고 똑똑하며 밉지도 않다고 하십니다.
조복을 할때는 그 어떤 외도 수장보다 확실히 조복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마왕파순이에게는
아들 1명이 있습니다. 마왕파순이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아들입니다.
마왕파순이가 정신을 못차리고 불이 타는 아들을 구할려고 뺏어갔던 선여의주를 찾았으나 어디에
숨겼는지 기억을 못하고 허둥대고 있는데 그 권속의 아주 똑똑한 심복 부하가 선여의주를 찾아
마왕파순이에게 "주군, 제발 체통을 지켜주십시요"하면서 건넸다.
마왕파순이는 싹싹 빌면서 "내 권속을 모두 죽이고 다 빼았아가고, 모든 재물을 다 가져가도 좋은데
내아들과 나를 살려주시오"라고 하며 납작 업드렸다.
(중략)
외도들은 이매망량과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권속을 1명이라도 늘리기 위하여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일단 외도에 들어가면 세세생생 데려갑니다.외도를 믿을때는 진짜 조심해야 합니다.
종교는 영체와 관련된 부분이기때문에 자신이 알지 못한는 사이에 외도와 인연 맺으면 특히 무속쪽과
인연 맺어놓으시면 천도재도 안해주고 구할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만일 붓다회상에서 부처님에 대한 진짜 아주 큰 선근공덕이 있으면 되는데 그런 공덕이 없으면
외도와 단절 할 수 있는 가피를 받을수 없습니다.
이번생에 외도와의 인연을 단절시키기 위해서는 누구나 다 있습니다. 붓다회상인 이번생에
부처님과 더 큰 인연을 맺어 놓아야 합니다. 외도와의 끊어지고 안끊어지고는 부처님께서 그 부분을
끊어주시냐 안끊어주시느냐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그러한 가피를 받을려면 여러분들이 이번 붓다
회상에 있었을때 부처님과 밀착하게 인연을 맺어 놓아야 합니다. 그래서 그 인연이 다음생에
언젠가 벌어졌을때 부처님께서 개입하실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부처님은 인연따라 움직이세요. 여러분들이 선근을 얼마만큼 쌓고 또 부처님과 인연이 얼마만큼
되는지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생에 외도와의 인연을 정리하고 본인의 어떠한 생을 갖기
위해서는 부처님을 많이 찾고 많은 인연을 짓는것이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첫댓글 드뎌 글이 올라왔네요..
몇날 몇일을 작성 하시느라 정말 애많이 쓰셨어요
테잎도 아니고 폰에 녹음된건 정말 하기 힘드는 일인데
이렇게 도 길게 대단 하십니다...
하시는일도 매일 바쁘신데 너무 애많이 쓰시고 감사합니다
다음부턴 조금만 잘라오세요..ㅎ
예 실수...
담에는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요약할 시간의
여유가 없었어요...
감사합니다
만세~! 각분원 재일 소참법문 까지 알수 있다니... 감사~ 감사합니다! 역시 우리 현지사는 여기 저기 분원이 있어도 두분 큰스님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진 부처님회상입니다~~! 그자리에서 들은듯 쏙쏙 들립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
자세히 잘 적으셧군요. 혜산님 열정이 대단합니다.
폰녹음 옮겨보시지 않은분들은 모를겁니다.
정말 신심이 대단하지 않다면 힘든데 고생하셧습니다.
혜산님 수고많으셨습니다.
님의 수고덕분에 많은 분들이 좋은 소참 법문들을수있어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쏙쏙 들어옵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혜산님 이렇게 귀중한 법문을 올려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과 함께 부처님 무량광명 함께하소서 ()
스님 소참법문이 가슴에 와 박혀 엉엉 울었답니다 .
언제 또 부처님 회상 만날련지 이생에서 두분 붓다님 계실때 닦고 닦아서 윤회를 벗어나고 싶은데.
긍정의 힘으로 닦아보겠습니다
혜산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소참법문 가슴 뭉클 감사드립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정말 감사합니다 그동안 직장다닌다고 절에 가는것이 뜸했는데 이렇게라도 되세기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슴이 뭉클합니다
감사합니다~~정리가 확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