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꼬지 - 이야기씨앗!
연우, 우리, 소원이, 소윤이가 동화책을 가져와 함께 읽어보며 우리가 몸으로, 말로 표현해볼 수 있는 단어나 글자들을 찾아보며 그림책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아직은 처음 해보는 활동이라 책의 모든 단어, 글자 하나 하나에 중점을 두지 않고 책을 한번씩 읽어보며 아이들과 몸으로 표현해볼 수 있는, 말로 나타내볼 수 있는 글자를 찾아보았어요😉
연우가 가져온 책에서는 바스락! 바스락! 을 찾았어요
바스락 바스락은 어떤 소리일까? 하니 낙엽 밟는 소리라고 하는 슬기들!! 낙엽대신 비닐봉지와 바스락! 소리가 나는 겉옷을 입고 온 아이들의 옷을 손으로 발로 구겨보고 밀어보며 바스락 소리를 만들었어요👍🏻
우리가 가져온 책에서는 펑!!!!!
소리는 풍선이 터지는 소리, 폭탄이 터지는 소리라고 이야기를 하는 슬기들이에요☺️
폭탄 대신 바스락 소리를 내보았던 봉지를 묶어 손으로 펑! 터뜨려보았어요😊
얘들아!! 이게 펑!!!!!! 소리야!
소원이의 책에서는 “살짝!” 을 찾았답니다
살짝 은 뭘까? 생각해보며 옆 친구를 살~짝! 만져보았어요☺️
어깨를 살짝! 손을 살짝! 볼을 살짝!
간질 간질 하다는 슬기들이에요😆
소윤이가 가져온 책에서는 뒹굴뒹굴~~ 을 찾았답니다😁
뒹굴 뒹굴은 뭘까???
라고 하니 바로 누워서 뒹굴뒹굴을 표현해준 상현이와 소윤이에요🤣🤣
그럼 뒹굴 뒹굴과 데굴데굴 차이는 뭘까!!?
하니 모두 누워 데굴데굴 교실을 굴러보기도 했답니다😄
이야기 씨앗의 소식지를 통해 전달 된 내용을 잘 읽어보시고 좋아하는 책을 보내주시면 원에서 다른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림책과 친해져보겠습니다🙂
*보내주신 그림책은 한달 이상의 기간동안 원에 두고 아이들과 함께 놀이할 예정이에요😊 재미있는 활동들을 쏙 쏙 뽑은 뒤 가정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