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토) 공의에 기초한 설득이 악한 의도를 막습니다.
사무엘상 19:1~7
오늘의 찬송(새 397장 주 사랑 안에 살면)
* 다윗 편에 선 요나단 19:1~3
1 사울이 그의 아들 요나단과 그의 모든 신하에게 다윗을 죽이라 말하였더니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다윗을 심히 좋아하므로
2 그가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 사울이 너를 죽이기를 꾀하시느니라 그러므로 이제 청하노니 아침에 조심하여 은밀한 곳에 숨어 있으라
3 내가 나가서 네가 있는 들에서 내 아버지 곁에 서서 네 일을 내 아버지와 말하다가 무엇을 보면 네게 알려 주리라 하고
* 아버지를 설득하는 요나단 19:4~7
4 요나단이 그의 아버지 사울에게 다윗을 칭찬하여 이르되 원하건대 왕은 신하 다윗에게 범죄하지 마옵소서 그는 왕께 득죄하지 아니하였고 그가 왕께 행한 일은 심히 선함이니이다
5 그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고 블레셋 사람을 죽였고 여호와께서는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큰 구원을 이루셨으므로 왕이 이를 보고 기뻐하셨거늘 어찌 까닭 없이 다윗을 죽여 무죄한 피를 흘려 범죄하려 하시나이까
6 사울이 요나단의 말을 듣고 맹세하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거니와 그가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7 요나단이 다윗을 불러 그 모든 일을 그에게 알리고 요나단이 그를 사울에게로 인도하니 그가 사울 앞에 전과 같이 있었더라
오늘의 말씀 요약
사울이 요나단과 모든 신하에게 다윗을 죽이라고 말합니다. 요나단은 다윗에게 이를 알려 숨게 합니다. 그리고 아버지 사울에게 다윗이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않고 블레셋 사람을 죽이고 이스라엘을 구원한 일을 말하며 다윗을 변호합니다. 이에 사울은 다윗을 죽이지 않겠다고 맹세합니다.
* 다윗 편에 선 요나단 19:1~3
사울의 악한 의도가 더 담대해집니다. 백성의 눈치를 보며 은밀하게 행하던 사울은 이제 공개적으로 "다윗을 죽이라"(1절)라고 말합니다. 사울에게는 하나님의 뜻도 백성의 평판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직 자신의 왕권을 지키는 것만이 중요합니다. 다윗을 증오하는 사울과 달리, 요나단은 다윗을 매우 좋아합니다. 사울과 요나단의 모습은 마치 어리석은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을 대조하는 듯합니다. 요나단은 다윗에게 사울이 그를 죽이려 한다고 알려 줍니다. 그리고 아침에 나타나지 말고 숨어 있으면, 자신이 아버지 곁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경과를 알려 주겠다고 합니다. 요나단은 아버지의 악한 계획을 방관하지 않고, 아버지와 의로운 다윗 사이에 중재자로 나섭니다.
* 요나단이 다윗에게 아버지 사울의 악한 의도를 알려 준 이유는 무엇일까요?
* 주위 사람들 간에 갈등이 있을 때 나는 방관자인가요, 중재자인가요?
* 아버지를 설득하는 요나단 19:4~7
요나단은 사울에게 다윗을 죽이지 말라고 설득합니다. 첫째, 다윗이 사울에게 죄를 범한 일이 없고, 왕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고 블레셋 사람을 죽인 충신이며, 이스라엘에 구원을 가져온 영웅임을 상기시킵니다. 왕과 백성을 블레셋의 손에서 구한 은인인 다윗을 죽이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입니다. 둘째, 다윗을 죽이는 것은 살인죄임을 상기시킵니다. 다윗은 적이 아니기에 그를 죽이는 것은 무죄한 피를 흘리는 살인이라는 것입니다. 다윗을 향한 요나단의 변호는 하나님의 공의에 입각한 진실한 사랑입니다. 요나단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다윗을 살리고자 설득하니, 잘못을 깨달은 사울이 잠시나마 악한 의도를 포기합니다.
* 요나단은 아버지 사울을 설득할 때 다윗의 어떤 면을 부각했나요?
* 악한 의도가 시행되지 않도록, 내가 적극적으로 설득할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제 평생에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죄악을 멀리하길 소원합니다. 죄악임을 알면서도 관계 때문에 그것을 묵과하지 않게 하시고 용기 있게 진리로 권면하게 하소서. 어느 때든 변함없는 사랑으로 서로를 도와주고 지켜 주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첫댓글 아멘. 다윗의 곁에는 그를 보호하여 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요나단입니다. 요나단은 아버지의 심기를 계속해서 살핍니다. 그리고 다윗이 이스라엘을 위해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는지 계속해서 아버지 사울에게 말해줍니다. 사울의 위협이 다윗에게 미치지 못하도록 계속해서 다윗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요나단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왕위에 오를 왕세자이지만, 다윗의 어려움에 함께 공감하고 아파하며 보호해주고 있습니다. 요나단의 도움은 다윗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오늘날 사회는 치열한 경쟁사회입니다. 다른 사람을 이겨야만 자신이 잘 될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지나치게 상대방을 깎아내리고, 상대를 음해하기 위해 거짓된 소문을 퍼뜨리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회 속에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더욱 돌아보길 원합니다. 요나단이 다윗의 고난에 함께 했던 것처럼, 우리 병산교회도 이 지역의 아픔과 즐거움에 함께 동참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어려운 이웃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을 더욱 하나님의 사랑으로 섬기는 병산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사울은 다윗을 사람들의 눈치를 보면서 미워하며 악한마음을 가졌지만 이제는 백성들앞에서 다윗을 죽이라고 말합니다
사울안에 악한영으로 부터 부정적인마음이 들어 계속 다윗을 죽이려 하지만 그의 아들 요나단 다윗을 잘따르고 좋아 함으로 아버지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 계획을 세우는것을 알려주며 다윗을 보호해줍니다
그리고 사울에게 다윗이 잘못이 없음을 계속해서 이야기 합니다
하나님의 영을 빼앗아간 사울안에는 사단의 악한영으로 인해 미움과 시기 질투로 악으로부터 사로잡혀 살아가는것을 보게됩니다
우리에게도 성령이 충만할때는 모든 사람이 다 사랑스럽게 보이지만 하나님의 영이 잠들어 있을때 사단은 그사람을 통해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사람의 눈의 시선이 악한 영으로 부터 사로잡혀 자신의 잘못보다 남을 판단하고 시기 질투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사단으로 부터 우리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항상 기도와 말씀 예배로 살아내는 영을 깨어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이영란권사님 :
토요일 요나단은 다윗을 좋아하여 사울의 손에서 다윗을 보호한다.아버지 사울은 옳바른 하나님의 길을 버렸고 이로 인해 왕의 지위가 다윗에게로 갔다.이 일이 아니라도 다윗은 시기와 죽이고자 하는 사람들을 만났을 것이다.어디를 가나 누구를 만나나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또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사람들의 삶과 말이 다 맞지 않기도 하고 참 그 하는 말이 다 맞지 않기도 하다.그러나 분명 가장 기쁜 만남은 하나님의 이야기를 하는 만남이 아닌가 한다. 때때로 남편이 여태까지 이끌어온 국가 유공자 재판은 법원에서 기각 처리 되었고 지난 6년동안 이 일을 도우면서 말 못할 많은 어려움도 있었으나 의사의 반신 반의 소견서를 받고 마지막 재판이라 생각했다.어차피 질병은 보훈청에서 인정 안한다.법 안에 자유가 있는 것이다.내가 여기까지 많은 물질을 보내면서 참은 것은 의사의 소견서 때문이었고 이제 그 일을 이루었다.이 일의 끝은 법이 나와서 재판 기록이 남아있는 서류를 통해 하나님께서 찾아서 해 주시기를 바란다.하나님의 때에~사람이 할수 있는데 까지는 다 했다. 이 일이 아니어도 다른 길로도 물질은 들어올 것이다.
이영란권사님 :
하늘의 하나님의 창문은 항상 열려 있으니 주님과 함께 사는것 보다 더 좋은 것이 없기 때문이다.남편의 맘이 하나님께 철들었을때 그때 주시기를 원한다.하나님을 사랑해서 하나님을 위해 그 받은 물질을 다 드리고 또 자기를 위해서 쓰는 돈이 아니라 교회와 이웃을 위해 다 사용 하는 시기에 주시기를 ~단순히 놀고 먹기 위해 돈이 필요 한것은 아니다.아버지 앞에서 철든 남편이 되기를 간절히 원하는 기도를 드린다.할렐루야
김창섭장로님 :
사울은 다윗을 은근히 제거하려던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자 이젠 신하들 듣는데서 다윗을 죄인으로 몰아 붙여 죽이려고 합니다(1절)
사실은 다윗이 살아 있게되면 요나단이 왕위에 오르기는 더 어렵습니다. 그러나 요나단은 다윗에 대한 참된 우정은 변하지 않습니다(2,3절)
그래서 요나단은 아버지 사울에게 다윗은 불레셋의 위협에서 이스라셀을 구출하였고 사심이 없을 뿐 아니라 죄가 없는 사람이라고 사울을 설득합니다(4,5절)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을 구한 은인을 죽이는 것은 하나님께 죄 짓는 행동이며 아버지의 명령이 부당한 것이라고 합니다(5절)
이같은 요나단의 중재는 사울과 다윗 사이에 있었던 선과 악의 전쟁이 잠시 휴전을 가져오게 됩니다(6,7절) 이와같은 사울과 다윗의 불화를 중재하는 요나단의 모습은 그리스도께서 이땅에 오셔서 평화를 이루실 그리스도의 예표이기도 합니다.
요나단은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고 하는 위험을 무릅쓰고 왕의 명령에 도전하여 불의에 대하여 항변하고 죄를 바르게 지적하는 요나단의 용기를 배우기 원 합니다.
김창섭장로님 :
하나님, 당신의 의로우신 진리가 세상의 불의에 침식되어 가는 이 시대에 빛과 소금의 역활을 감당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와 정의를 이 땅에 세워가는데 최선을 다하는 성도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