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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생명 설교 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백대영
설교 동영상 링크 : https://youtu.be/T-5GoHpXf9s
여자가 그 자녀들을 키우며 설득하여 자기 뜻대로 조종하여 온 듯한데 다른 사람에게 자기 뜻의 관철을 위해 설득하려는 성격으로 굳어진 것은 나이를 먹어가면서 완고한 성격이 된 것처럼 바람직하지 않게 보입니다.
자기 생각이 옳으니 무조건 상대방을 설득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다고 말하여도 끝까지 자기 생각이 옳다고 바락바락 우깁니다. 기어코 상대방을 설득시켜 자기 뜻을 관철하여야 속이 풀리는 것입니다.
자기 뜻대로 조종하여야 직성이 풀림에는 자기 의가 감쳐줘 있습니다. 자기는 바르고 다른 사람은 잘못된 것으로 생각하는 교만한 마음입니다.
그 자신을 향해 섬을 받은 그 바리새인은 이것들을 기도하기를, ‘이 세리처럼 있지 아니함을 감사합니다’라고 기도하였습니다(룩 18:11).
그 자신을 높이는 모든 자는 낮게 함을 받게 되나 그 자신을 낮게 하는 자는 높임을 받게 될 것입니다(룩 18:14). 자기 생각과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교만함 주위에는 다툼이 있습니다.
1. 주인들은 노예들을 향하여 위협을 그만두어야 합니다.
에베소서 6장 9절에 “그 주인들아, 위협을 그만두며 그것들을 행하라, 그들과 너희의 주께서도 하늘 안에 계신 것을 알고(knowing), 편파가 그와 함께(with) 있지 아니하노라.”라고 하였습니다.
“종”(둘로스)은 “노예”, “종”을 뜻합니다(엡 6:5).1) 오늘 본문은 노예들과 주인들에 관한 말씀입니다.
사도 파울은 그 주인들에 “위협을 그만두라”라고 명령합니다.2) 크리스천 주인들은 결코 이러한 식으로 행동하지 아니하여야만 합니다. 각자가 그 자신의 수고를 따라 그 자신의 상을 취할 것입니다(고전 3:8).
그 주인들을 어떤 종류의 위협이든지 간에 위협을 그만두어야 합니다. 그 주인들도 그들의 주께서도 하늘에 계신 것을 알아야만 합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에게 일어나는 것은 잠정적인 질서에 따른 것입니다. 이 일들은 “육체 안에 있을 때와 몸 안에 있을 때”만 효력이 있습니다.3)
보이는 것에 우리가 주의하는 것이 아니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이니, 보이는 것은 지나가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은 영원합니다(고후 4:18).
하늘에는 보이지 않는 영원하고 무한하고 완벽한 세계가 있습니다.4) 노예들과 주인들이 크리스트 안에 하나며 영원을 함께할 것입니다.5)
모든 우리가 반드시 그 크리스트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야 하니 각자가 성취한 바를 향해 몸을 통하여 받았기 위해서입니다(고후 5:10).
마태복음 25장 21절에 “잘했다 착하고(good) 믿을만한 종아 너의 주인의 기쁨(joy) 안으로 들어오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6)
“주(the Lord)”(퀴리오스)는 “주”, “주인”(lord)을 의미합니다. 한국어 개역 성경은 이것을 “상전”으로 번역함으로 이 사실을 놓칩니다.
주인이 섬기는 주의 뜻은 피고용인들을 공정하게 대하는 것입니다. 주인인 피고용인들을 존중하는 것은 주를 존중하는 것을 뜻합니다. 그는 절대 학대하지 않으며 야멸차게 말하거나 행동하지 않습니다. 그는 자신의 권위가 엄격히 기능적이고 일시적이라는 것을 압니다.7)
치우침이나 불공평이 주와 함께 있지 아니합니다. 한쪽에 치우쳐서 공평하지 못한 편파가 그와 함께 있지 아니합니다.
레위기 19장 13절에 “너는 너의 이웃을 압박하지 말고 강탈하지 말며 고용인의 급료가 너와 함께 아침까지 남지 말라”고 기록되었습니다.
“급료(wages)”(프울라)는 한 것에 대한 대가로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고용인의 급료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약자에 대한 가혹한 학대는 “압박”과 “강탈”로 불립니다(레 19:13).8) 이스라엘 백성은 그의 이웃을 압박하지 아니하여야 합니다.9)
일용직 고용인은 저녁까지 그 급료를 받으리라고 기대할 것입니다. 급료를 지급하기를 미루면 그와 그의 가족은 어려움에 봉착합니다.10)
압박의 한 본보기로 고용인의 급료를 체납하는 행위가 언급됩니다.11) 만일 그날 벌어 그날 먹고 사는 고용인의 급료를 그날 주지 아니하면, 그 고용인과 그 가족은 그날 먹을 음식을 사지 못하여 그날 굶게 됩니다.
고용주는 고용인과 그의 가족에게 고초를 안겨주지 말아야 합니다.12) 신자들은 합법적이면 무조건 옳은 것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13)
제7년째에 종을 보내는 때는 헛되이 보내지 말아야 합니다(신 15:13). 그에게 아무것도 주지 아니하여 그를 빈손으로 보내지 말라는 것입니다.
풀려난 노예에게는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주라고 말합니다.14) 주인은 그에게 다시 시작할 물자를 넉넉하게 공급하여야만 합니다.15)
보낼 때 그에게 양 떼와 타작마당과 포도주 통으로부터 공급할 것이며 야훼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 것대로 그에게 주어야 합니다(신 15:14).
양 떼와 타작마당과 포도주 통으로부터 그에게 공급하여야 합니다.16)삶의 보금자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자유로이 공급하라는 것입니다.17)
그 주인은 자기가 줄 수 있는 만큼 충분히 주어야 할 것이었습니다.18) 보내면서 빈손으로 보내지 말고 재산 일부를 때어서 주라는 말씀입니다. 주인이 그동안 공짜로 부려먹었으면, 빈손으로 보내지 말라는 것입니다.
주인도 이집트 땅에 종이었고, 하나님께서 대속하셨습니다(신 15:15). ‘개구리 올챙이 시절’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집트의 땅 안에 종이었던 그를 대속하여 주셨습니다.19) 자신도 이집트의 땅에서 나올 때 빈손으로 나오지 아니하였습니다.20)
팔린 자를 자유롭게 보내는 때 그가 주인의 눈 안에 어렵지 말 것이니 이는 고용인이 받는 삯의 2배만큼 그가 6년 동안 주인을 섬긴 까닭이고, 그처럼 하면 야훼께서 그 행할 모든 것에 복을 주실 것입니다(신 15:18).
거저 부려 먹다 보니, 놓아주기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21) 세상 법으로 계속 거저 부려 먹어도 저촉되는 행위가 아닐 수 있습니다.
6년간 생활비 안 주고 살았으니 아깝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22) 노동력을 인정하여 주고 떼어주는 재산을 아깝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그 종은 같은 값을 받고 일했던 고용된 자보다 두 배나 섬겼습니다. 그 주인은 그 종에게서 고용인보다 헐값으로 노동력을 얻었습니다.23)
그 종이 자유롭기를 원한다면 요청을 기꺼이 받아들여야만 합니다.24) 그 종은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을 만한 수단을 가지고 나가야 합니다.
“너는 그에게 너의 양 떼와 타작마당과 포도주 통으로부터 공급하라”라고 명령하셨습니다(신 15:14).
주면서 아까워 최소한 조금 주지 말고 “후히” 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넉넉하게 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렵게 여기지 아니하여야 합니다(신 15:18). 하나님의 명령과 같이 행하는 때 손해를 볼 것 같지만 복을 받게 됩니다.
아낌없이 주고 베푸는 관대한 정신과 행위들이 요구되는 것입니다.25) 종의 요청을 들어주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확실히 복을 주십니다.26)
마태복음 6장 24절에 “아무도 두 주인에게 종으로서 섬기지 못하나니 이는 혹 그 하나를 그가 미워할 것이고 그 다른 자를 그가 사랑할 것이며 혹 하나의 그가 충실할 것이고 그 다른 자의 그가 가볍게 여길 것임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맘몬에 종으로 섬기지 못하노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에게도 주인이 있고 우리도 누군가의 종이라는 것을 알아야 하며, 우리가 하나님과 맘몬에 동시에 종으로 섬기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나 실상 재물을 섬기는 것은 하나님께 모욕이며, 사람은 매우 쉽게 무의식적으로 이와 같은 큰 죄에 빠질 수 있습니다.27)
하나님과 재물 모두에게 충성스러운 종으로서 섬길 수는 없는 것이며, 하나님의 왕국은 배타적인 충성을 요구하며, 양자택일을 요구합니다.28) 하나님도 섬기고 “재물”로 번역된 맘몬 신(神)도 섬길 수 없는 것입니다.
현대 세상과 교회를 지배하는 주체는 하나님이 아니라 맘몬입니다.29) 재물의 신(神) 맘몬이라는 것입니다.
판교 충성교회는 3년 만에 경매에 오를 때 그 감정가가 526억 원인데, 유찰을 거듭한 끝에 약 288억 원에 하나님의 교회에 낙찰되었습니다. 수백억 원대에 달하는 은행 대출 및 근저당 채무를 감당하지 못하여서 경매로 넘어갔습니다.30)
신도 수를 부풀리거나 신용을 상향해 한도 이상의 거액을 대출해주니, 막상 대출 이자를 갚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판교 충성교회의 목사는 새 예배당을 지으라는 기도 응답을 받았다며, 상가를 담보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서 판교에 예배당을 지었습니다.31)
교회 돈이 아닌 은행 돈으로 예배당을 지었으므로 문제가 생겼습니다. 하나님의 기도 응답이 아닌 재물의 신(神) 맘몬의 기도 응답이었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기도 응답이었으면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을 것입니다. 많은 교인의 하나님이 진짜 하나님이 아니라 재물의 신(神) 맘몬입니다.
경매 시장에 나온 한국교회 모습은 타락한 한국교회 일부분입니다. 교회가 예수를 믿으면 부자가 되고 출세한다는 세속을 가르친 까닭에, 조용기의 번영신학을 가르친 까닭에 이러한 현상이 벌어진 것입니다. 타락할 대로 타락한 한국교회에 해결 방안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32)
금융기관이 국내 종교 단체에 대출해 준 금액이 5조 원을 넘어선 것은 최근 금융권과 종교계 안팎에서 큰 주목을 받는 현상입니다.33)
재물의 신(神) 맘몬을 섬겨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지 않아야만 합니다. 우리는 재물의 신(神) 맘몬을 섬기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고용인을 보내는 때 빈손으로 보내지 말라는 것입니다. 재물이 아까워서 고용인을 빈손으로 보내는 일이 절대로 없어야 합니다.
고용인으로서 일하며 최선을 다하지 않고 빈둥거리며 일하였을지라도 어쨌든 자기 일한 값을 받아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종들을 위협하고 빈손으로 내보내는 악덕 주인이 되지 않아야 합니다. 내 생각하고는 다르다면서 고집하는 교만한 사람이 되지 않아야 합니다.
1) D. M. Lloyd-Jones, 『에베소서 강해 ❻ 영적 생활』, 서문강 역 (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1999), 381.
2) Lloyd-Jones, 『에베소서 강해 ❻ 영적 생활』, 446.
3) Lloyd-Jones, 『에베소서 강해 ❻ 영적 생활』, 452.
4) Lloyd-Jones, 『에베소서 강해 ❻ 영적 생활』, 454.
5) Lloyd-Jones, 『에베소서 강해 ❻ 영적 생활』, 456.
6) Lloyd-Jones, 『에베소서 강해 ❻ 영적 생활』, 458.
7) John F. MacArthur, 『에베소서』, MNTC 성경주석, 전의우 옮김 (고양: 아바서원, 2021), 494.
8) Gordon J. Wenham, 『레위기』, NICOT 성경주석, 김귀탁 역 (서울: 부흥과개혁사, 2014), 301.
9) Mark F. Rooker, 『레위기』, NAC 성경주석, 차주엽 역 (서울: 부흥과개혁사, 2018), 322.
10) Wenham, 『레위기』, NICOT 성경주석, 301.
11) John E. Hartley, 『레위기』, WBC 성경주석 4, 김경열 옮김 (서울: 솔로몬, 2006), 631.
12) Hartley, 『레위기』, WBC 성경주석, 632.
13) 송병현, 『엑스포지멘터리 레위기』 (서울: 도서출판 이엠, 2017), 341.
14) 장일선, 『신명기』, 대한기독교서회 창립 100주년 기념 성서주석 5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1993), 280.
15) Eugene H. Merrill, 『NAC 신명기』, NAC 성경주석, 신윤수 역 (서울: 부흥과개혁사, 2020), 293.
16) Duane L. Christensen, 『신명기 1:1-21:9』, WBC 성경주석 6A, 정일오 옮김 (서울: 솔로몬, 2014), 621.
17) 김회권, 『신명기』, 한국장로교총회 창립 100주년 기념 표준주석 (서울: 한국장로교출판사, 2017), 262.
18) Christensen, 『신명기 1:1-21:9』, WBC 성경주석, 623.
19) Merrill, 『NAC 신명기』, 293.
20) 장일선, 『신명기』, 대한기독교서회 창립 100주년 기념 성서주석, 281.
21) 장일선, 『신명기』, 대한기독교서회 창립 100주년 기념 성서주석, 282.
22) 장일선, 『신명기』, 대한기독교서회 창립 100주년 기념 성서주석, 282.
23) Christensen, 『신명기 1:1-21:9』, WBC 성경주석, 625.
24) Merrill, 『NAC 신명기』, 294.
25) 김회권, 『신명기』, 한국장로교총회 창립 100주년 기념 표준주석, 264.
26) Merrill, 『NAC 신명기』, 294.
27) D. M. Lloyd-Jones, 『산상 설교집(하)』, 문창수 옮김 (서울: 정경사, 1999), 135.
28) David L. Turner, 『BECNT 마태복음』, BECNT 성경주석, 배용덕 역 (서울: 부흥과개혁사, 2014), 266.
29) 손규태, 『마르틴 루터의 신학사상과 윤리』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2004), 7.
31)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197990
32)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194706

첫댓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대저 사람의 길은 여호와의 눈 앞에 있나니 그가 그 사람의 모든 길을 평탄하게 하시느니라(잠 5:21).
💖좋은 생각 행복한 느낌을 자주 접하다 보면 어느새 행복하게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것입니다.
행복은 자신의 마음속으로 부터 우러나오는 것이니 행복해지고 싶다면 꾸준히 노력 해야겠지요?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계절에 휴식도 즐기면서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하루 되시길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