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희 반도체 담당인 김영건 연권님이 인뎁스 리폿을 발간 하였습니다. 산업만 200페이지
정도 되는데요. 조만간 인생의 큰 이벤트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열시미 작성하였습니다. 향후 반도체 소자/공정전환의 변화, 그 속에서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Promising Wafer:
전략 자원에 대한 기술적 접근
[미래에셋증권 반도체 김영건]
안녕하세요,
미래에셋증권 김영건입니다.
금일 반도체 산업분석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반도체 소자와 공정의 변화를
중심으로 차세대의 수혜 분야에
대한 내용을 위주로 다뤘고
삼성전자 등 40개 업체에 대한
주목할만한 코멘트를 첨부했습니다.
이 중 주성엔지니어링, 한미반도체,
케이씨텍, SK, 솔브레인, 한솔케미칼,
네패스아크, 해성디에스, DB하이텍
9개 업체에 대해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최선호주는
주성엔지니어링, 한미반도체,
솔브레인, 한솔케미칼 입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DRAM Capacitor
유전막 공정 등 본업이 견조한 가운데,
소자의 구조 발전에 따른 ALD의
적용분야 확대와 더불어 공간분할
ALD 등 소자와 공정의 혁신 측면에서
공히 주도하고 있음에 주목했습니다.
한미반도체는 FC-BGA 적용 확대 등에
따른 본업 성장과 더불어
NAND의 Wafer Bonding 구조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차세대 패키징에서 Bonding 공정의
중요도가 격상되고 있음에 주목했습니다.
솔브레인과 한솔케미칼은
기존 비즈니스의 견고한 기반위에
GAA 공정 향 Wet Etchant의
신규 적용으로부터의 직접적인
수혜 영역이며, 신규 Precursor의
개발 및 출시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등
반도체 수요 성장의 중심에 있음을
주목했습니다.
또한, 금번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투자의견을 기존 각각
Trading Buy,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합니다.
SK하이닉스의 경우, 당사가 그간
주목해온 메모리 업황 리스크의
상당부분이
시장에 노출되었다고 판단합니다.
특히, 최근 부각된 데이터센터의
서버 감가상각 내용연수 변경은
5년을 넘어 더 이상 장기화 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간 리스크 부각으로 인한
주가의 횡보와 동시에 영업일수의
경과로 Forward EPS 적용 기준을
22F에서 12개월 선행으로 변경하며,
목표주가 133,000원으로 매수의견을
제시합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상기 메모리 업황
리스크가 시장에 노출 되었다는 기반하에
현 시점에서는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하방을 지지해줄 동사의 '유일함(Unique)'
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합니다.
1) 글로벌 유일하게 Foundry와 DRAM에
EUV를 적용해 EUV 관련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2) 최초로 Epitaxial Si 기반의 트랜지스터
채널(GAA) 양산을 앞두고 있고,
3) 차세대 Packaging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Foundry + DRAM Packaging
솔루션을 유일하게 In-House로
제공할 수 있다는 점 등입니다.
실적 추정치와 목표주가(84,000원)를
유지하나, 현 주가대비 상승여력을 고려해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3tjAM4e
*** 본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