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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
 
 
 
카페 게시글
잡담 게시판 양희은님의 '뜻밖의 만남' 콜라보 프로젝트를 함께 들어보아요~~^^
오카 팬더 추천 0 조회 287 18.09.02 16:08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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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9.03 04:50

    첫댓글 팬더님의 음악에 대한 사랑과 이해와 깊이는 어띠까지인지 아무튼 우리카페는 정말 대단한분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음악도 새롭지만 그속에 해설까지 편하게 감상 시키는 능력 고개 숙여 집니다 잘듣고 이해하고 새로운 세계를 접해보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09.02 20:57

    아니예요. 그저 양희은님의 깊은 감성이 담긴 노래들을 참 좋아하는데, 이 이색적인 프로젝트로 탄생한 곡들이 하나같이 너무나 좋은 곡들이 많아 공유하고 싶었답니다.^^ 편하게 잘 감상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18.09.02 19:43

    오우~~좋은 정보 감사
    상세한 해설 감사
    이러한 알찬 정보는 도대체 어디서 얻으시는지...참으로 신기할 뿐.
    양희은님은 대단한것 같아요. 아직도 저렇게 왕성하게 활동하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네요

  • 작성자 18.09.02 21:21

    관심있는 프로젝트기에 제대로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여기저기서 정보를 긁어 모아 제 식으로 정리를 해봤을 뿐이랍니다.^^ 양희은님은 정말 대단한 분이시지요. 진짜 늘 변함없이 굳건히 서있는 한 그루의 위풍당당한 소나무같으신 분. 진짜 거목이라는 말이 너무나 어울리는 분이시랄까요. 후배들과의 다양한 작업에서 보여지는 열린 마음과 너른 음악적 폭도 놀랍고요. ^^ 하아... 정말 너무 멋지시지 뭐예요.

  • 18.09.02 19:58

    wow~ 오카팬더님! 마치 음악평론가이신듯~~ 공부하듯 정독해서 읽었어요 이런 풍부한 깊이있는 글을 접하고 연주할걸 그랬어요~
    참 멋진 뮤지션들입니다~!

  • 작성자 18.09.02 21:03

    아니예요.ㅋㅋ 그저 이리저리 찾아보고 제 나름대로 정리를 하고, 제 느낌을 실어 조잡한 글이나마 올려보았을 뿐이랍니다. 정독해서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ㅋㅋ원래 좋아하던 시리즈인데 다른 분도 아니고 퍼플라임님이 너무도 아름답게 오카리나로 표현해주셔서 진짜 감동받았지 뭐에요. 진짜 행복했어요.^^ 감사드려요오오~~~

  • 18.09.03 10:30

    그 누구와의 콜라보도 양희은의 빛깔을 잃치않고 조화롭게 발란스가 맞추어지는듯 해요.
    저도 양희은의 보컬톤을 너무 좋아하는대요.
    저 심부 깊숙한 곳까지 울림이 전해지는 그래서 더 모든 가사 전달력도 남다르신분이라 생각 되어요.
    특히 엄마가 딸에게 라는곡ᆢ가사를 그냥 읽어만 봐도 뭉클한데ᆢ
    노래로 들으면 진짜 ᆢ친정 어머니 생각도 나면서 옛날의 철없던 저를 떠올리며 눈물이 나오게 만드는 노래지요ᆢ
    저도 한동안 이노래 무척 들었더랬죠.
    오카팬더님 이렇게 좋은 음악 , 뮤지션에 대한 깊이있는 설명과 감상을 적어 소개해 주셔서 저 어제 찬찬히 들어보고 읽어보며 좋은 시간이었어요.

  • 18.09.03 10:32

    팬더님의 남다른 필력과 음악적 폭 과 깊이가 대단하시구나 하고 감탄하며 들었습니다.
    팬더님 진짜 멋지세요~~^^♡

  • 작성자 18.09.03 15:41

    완전식품님~~^^ 일단 감사드려요. 사실 저렇게 음악이 여러 개 올려져 있으면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을 일부러 내어 듣는 여유를 내기 쉽지 않은 게 사실인데요. 저역시 그러니 충분히 이해하구요.ㅋ
    근데 올려진 음악을 글까지 다 읽으시며 천천히 음미를 하시며 감상해주셨다니~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요.ㅎㅎ
    저는 저보다도 완전식품님의 감수성이 대단하신 것같아요. 말씀하시는 걸 들을 때마다 굉장히 풍부한 감수성을 갖고 계신 것 같다 생각하곤 해요~^^ 말씀대로 양희은의 가사전달력과 깊은 울림을 가진 보컬은 진짜 독보적이라 생각해요. 말하듯이 담담한 어법을 구사하시는데 그 말들이 하나도 허투루 흐르지 않고 그대로

  • 작성자 18.09.03 18:52

    가슴에 흘러 들어와 꽂히는 느낌이 들거든요. 가수란 게 멜로디에 얹힌 이야기를 전달하는 사람이라면 양희은님만큼 이야기를 잘하는 사람도 없다 싶어요. 그래서 그런지 양희은님의 곡들은 가사도 유독 아름다운 곡들이 많은 것 같아요. 최고의 이야기꾼에게 바치기 위해 가장 아름답고 섬세한 말들을 벼려낸 마음이 담긴 게 아닐까 싶어요.말씀하신 '엄마가 딸에게'란 곡도 가사를 음미하노라면 정말 가슴이 뭉클하며 울컥하는 심정이 되어버리곤 해요. 완전식품님과 완벽히 공감대를 이룬 것 같아 저 또 한번 울컥했지 뭐예요~ㅋ
    혼자 좋아서 올린 글이지만 누군가와 감정을 공유한다는 건 역시 늘 가슴 벅찬 일인 것 같아요. 감사드려요~~

  • 18.09.03 16:56

    @오카 팬더 팬더님 덕에 이런세계도 있구나ᆢ
    다양한 컨텐츠를 접할기회를 열어주셔서 너무 좋아요~
    우리 카페 감성리더이신 팬더님~
    늘 감사해요~^^♡♡♡

  • 작성자 18.09.03 17:18

    @완전식품
    우와아~~~ 감성 리더요?ㅋㅋㅋ이거 너무 엄청난 극찬인데요?^^ 부끄럽네요~~ㅋㅋ
    다 완전식품님이 감수성 풍부한 따뜻한 시선으로 좋게 바라봐주셔서 그런 거죠 뭐~^^ 감사해요오~♡

  • 18.09.03 23:30

    2박 3일 깜~~
    꼭 다 읽을거에요~~ㅎㅎ

  • 작성자 18.09.04 07:27

    ㅋㅋㅋㅋ고마워요~♡ 근데 2박3일이나 걸리지 않아야 할텐데~~^^;;
    그냥 천천히 시간 여유 날 때 들어요. 오키~?^^

  • 18.09.04 09:57

    @오카 팬더 😙넵~♡

  • 18.09.04 14:31

    감동적인 콜라보 프로젝트 음악소개 감사합니다~.^^ '엄마가 딸에게'는 우리 딸이 더 좋아하는 곡이기도 합니다.

  • 작성자 18.09.04 14:41

    똘이맘님~^^ 뭔가 만나서 얘기하면 얘기가 잘 통할 것 같은 분이세요.^^ 영화도 좋아하시고요~^^
    늘 관심있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ㅋ
    '엄마가 딸에게'란 곡을 아이들도 꽤 많이 아나 보더라구요. 제 중학생 아들도 이 노래를 알더라구요. 특히 '공부해라~~'... 이 부분이요.ㅋㅋㅋㅋㅋ

  • 18.09.04 20:27

    오~! 마지막 곡 맘에 드네요, 제가 좋와하는 보사노바풍에 약간 섞인 셔플리듬...... ^^
    으.... 카혼과 렙탑 콩가 있으면 연주하고 싶네욤~! ㅠㅠ

  • 작성자 18.09.04 23:13

    멋지죠?!ㅋㅋ저도 남미 음악풍을 좋아해서요~~~ 보사노바 리듬도 좋아하고요. 특히 반도네온 소리를 워낙 좋아해서요. 크~~~ 이 곡이 특히 맘에 든답니다~~^^ 쏭버드님 퍼커션 다루시는 거 저도 한 번 직접 라이브로 보고 싶네요~~^^

  • 18.09.04 23:30

    정확히 왜인지 모르겠는데
    양희은언니?이모^^..님 목소리들으면..
    4월과 5월 사이의 풍경이 전 떠오르네요..학교다닐때 그 어느 즈음..아마 뭔가 인상적이었지 않았나 싶기도하고..

    여하튼 너무 좋네요.
    씨디 있음 선물주고 싶은 ^^

    2박안걸리고 금방읽었어요 팬더님~~^♡^

  • 작성자 18.09.05 08:52

    음... 목소리를 들으면 어느 계절의 풍경이 떠오른다는 말이 왠지 너무 맘에 드는데요? 4월과 5월 사이의 풍경이 떠오르는 목소리.... 좋네요^^
    2박까지 안 걸린 건 다행인데ㅋㅋ, 그래도 시간을 일부러 내서 들었어야 했을텐데~~ 고마워요♡♡ 저도 씨디로 묶여 있으면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선물했을 것 같아요.ㅋ나 학생 시절엔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직접 선곡한 곡들로 테이프에 담아서 선물하는 거 좋아했었는데^^ 진짜 얼마나 진지하게 고민하고 설레어 하면서 녹음했었던지~ㅋㅋ곡의 흐름상 다음곡으로 이게 나을까, 저게 나을까 등등.ㅋㅋ 그립네요. 그런 시절도^^
    즐겁게 들어줘서 고마워요, 다정한 오카여행님~~♡♡

  • 18.09.06 09:45

    두고두고 듣고 싶네요
    그래서 펌!! 해용
    감사드립니다 ^^

  • 작성자 18.09.06 12:58

    아~ 그정도로 맘에 드신 거예요?ㅋㅋㅋ감사한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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