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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사전적 의미는 낡은것을 바꾸거나 고쳐서 아주 새롭게 함이다.
오늘 그와 관련된 내용이 뉴스에 나오던데
안철수의 핵심 키워드는 혁신이며
그 도구는 수평적,개방적 네트워크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이런 안철수의 혁신적인 방법과 내용은 아직 무엇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미래에 적합할 수도 있는 참신하고 가능성 있는 모델로는 생각된다.
문제는 이를 바탕으로 대선 90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경제,사회,외교,안보,복지 등 국가 전 분야의 정책을 개발하여 발표하겠다는 것이다.
과연 가능한가 묻고 싶다.
전문가 네트워크를 작동하기만 하면 아무런 이견없이
공장에서 컴퓨터 생산되듯, 도깨비 방망이 처럼 작품이 나오는 것인가?
한낱 컴퓨터나 스마트폰도 수 많은 부품과 소프트웨어가 각각 제대로 된 부품들로 조립되어야만
제 성능을 발휘 할 수 있는데 국가 운영의 틀을 그것도 지금까지는 없었던 혁신적인 정책을
90일 만에 만들어 국가를 운영하겠다는 것을 여러분들은 믿을 수 있는가?
지금은 아니다.
5년 정도 어느 정도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한 후에 출시해야 한다.
국가 운영 시스템을 이런 식으로 얼렁뚱땅 만들면 결국 국민만 고생하고 피해보게 된다.
한 분야 또는 가능한 분야 부터 사회에 적용해서 운영해 보고
그 가능성과 문제점 부터 면밀히 파악한 후에
발전시켜 국가에 적용할 수 있는 단계로 만드는 것이 올바른 순서가 아닌가 생각한다.
내가 286컴퓨터 처음 접하고 조립할때
하드웨어,소프트웨어의 각종 에러와 버그에 골머리 싸맨거 생각만 해도 치가 떨린다
하여튼 뭘 해도 제발 제대로 만든 후에 출시해라.
그때는 열렬히 지지 하는 걸 생각해 보겠다.
더 쓰면 안 읽을것 같아 이만 적는다.ㅋㅋㅋ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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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로또,주식 심지어 포커,고스톱도 하지 않습니다.
난 도박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오래전 부터
왠지 아세요? 한번씩 피 본 경험이 있는지라 ㅎㅎㅎ
그게 도박이란 걸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많죠.ㅋㅋㅋ
일사솔루션님 말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하미님의 글 내용 중 얼렁뚱땅이라는 말은 안철수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아 보입니다. 조금만 더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소통을 강조하는데요 소통은 수단일뿐 그게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새눌당은 소통이 불가능한 존재라는게 문제
일단 단죄하고 다시는 그런짓 못하게 죄값을 치루고 그 다음 소통을 해도 소통
이상한 혁신말고......일자리, 가계부채, 비정규직, 주택등 부동산문제 해결책이나 내놓지............서민과 중산층이 맛이 간 상태인데...... .무슨 놈의 혁신인가..............혁신주제는 적어도 3년의 연구기간과 5년의 시행으로 장기과제가 되어야..........
좋은 말만 갇다 무치는것은 누구나 할수있다.
대안을 내놓으라고.....
5년뒤엔 왠지 새누리당 후보가 될거같은 생각이... 그럴일이야 없겠지만 ;;;;;
자고 싶은데..한마디만...디지털같다는데...정치가 디지털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