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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완도에 있는 제우스 모텔입니다.
완도에서는 제일 좋은 모텔이라고 하네요.
부모님을 모시고 남도 맛기행을 다녀왔습니다.
완도에서 먹은 회와 기타 등등 남도의 음식은 역시나 맛있더군요.
하지만 강진에서 먹은 한정식은 정말 최악!!
3명이서 갔는데 8만원. 4명이서 가도 8만원..
비싸기만 하고 맛은 없는 강진 한정식.
정말 생각도 하기 싫으네요.
헉.. 모텔 후기가 갑자기 맛집 기행이 되어버렸다. ㅡ.ㅡ;;
정신 차리고 모텔 후기로 돌아와서..
완도에는 보길도를 가는 배편이 있어서 휴가 철에 사람이 꽤 많이들 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완도의 모텔 중 제일 괜찮다는 곳이 이렇네요.
제가 너무 좋은 곳만 다녀서 그런거겠죠?
냉장고에 음료수 하나 없고, 화장실 및 욕실은 심플(?)하고...
나름대로 깔끔하기는 했으나 빗에 머리카락들.. ㅜ.ㅡ
뭐, 그냥 놀러가서 하룻밤 묵기에는 그냥 그냥...
가격은 일반실 4만원, 특실 5만원인데요.
제가 갔던 방은 일반실 같은데 5만원 냈습니다. ㅠ.ㅠ
옆방에 부모님이 계셨는데 부모님 방에는 욕조가 있더군요.
아마도 욕조의 유, 무로 특실과 일반실을 구분하는듯..
아닐 수도 있구요.. ^^;;
한쪽 면에서는 방에서 바다가 보입니다.
한쪽 면에서는 완도 시내가 보이구요.
창이 작아서 바다가 보인다고 해도 별 감흥은 없습니다만... ㅡ.ㅡ;;
어찌되었건 완도에 있는 제우스 모텔 후기였습니닷!!
첫댓글 후기 잘 봤어요 톡식님 ㅎㅎ
별 말씀을요.. ㅎㅎ 무플을 걱정하셔서 요렇게 답글을 달아주는 센스~ 멋져잉..
제가 다녀온 전남해남의 땅끝마을과 왠지 유사한느낌이...전남이라 비슷비슷했나봐요..부모님들 모시고 남도맛기행을 다녀오셨다니^^ 즐거우셨겠어요~~~~*^^*
부모님과 셋이서 간 여행이 정말 재미있었을꺼라고 생각하신건 아니죠?? ^^;;
그러게요^^ 그래도 잼있었을것같은뎅~~~~~~쿄쿄
별로예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