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기를 마치며..............
약50여일 전에 일본을 다녀와서보니 하루가 다르게 윤재필 안내자의 말을 많이 잊게되고 분명히 열심히 받어 적었는데
사진을 찍으랴 그의 예기를 적으려다보니 연결이 잘안되서 그릇된 정보를 올리느니 안올리니만 못하다 판단되어서...
정말 우리들이 꼬옥 들어두면 유익한 예기를 발췌해서 올리기로한다
[1]일본의 명제독 도오고와 이순신 그리고,김갑순
일제 강점기에 대한민국 제1부자는 김갑순이란다 대게 위대한 위인이 처한 환경이 남달라서 이를 극복하고 성공의 길로 나아가는데는
소위 말하는 운도 절대적이지만 남다를 피나는 노력이따르지 않으면 그에게 다가오는 행운의 손짓을 감지할수가 없다는것이다
김갑순 그도 당대 최고갑부의 반열에 들었지만 그는 관노의 아들이란다 관노가 누구인가? 관청의 노비를 지칭하는 말이니....
당시의 신분계급사회에서는 이를 극복하기가 얼마나 고통스럽지 않았겠나싶다 그는 지금의 대전땅을 마구사들이고 치부를 했는데
당시총독부관리들을 매수하여 개발정보를 빼내서 경부선 철도와 호남선을 갈라지는 곳을공주에서 대전으로 바뀌는걸알고 치부하였다고하니
대단한 인물임이 틀리이없고 그가,계룔산의 비구니[여자수행자]들이 달밤에 추운겨울에도 목욕을하는 곳이있다는 정보를 알고 온천을
개발하여 막대한 부를 축적했는데....
그의 말로는 비참하여.....
그 김갑순이 도오고를 만난 일화를 소개하고 명장이라는 반열에 오르는이는 성웅 이순신을 알아본다는 예기를 전하고싶어 장황하게 소개했다
그가 도오고 제독을 만난것은 개발정보를 얻기위해 도오고주위에 지인들을 포섭하여 만남을 주선받고 드디어 그의 출생지 가고시마에서 일대일
면담에 들어갔는데..
제독의 첫마디는...이순신을 아는가?였단다 돈은 알지만 무식한그가 이순신에 대해 무엇을 알고있겠는가??
아!!이순신 말씀이지요?그는 운이 좋아 장군이 되었을뿐이지요 감히 제독과는 ...여기까지 예기를 했을때...
평소 화를 내지 않는 제독은 재떨이를 들어 김갑순에 집어 던지며... 당장 눈앞에서 꺼지라고 격분을 했다한다
사실 그를 일본영웅으로 만든 러일전쟁은 현해탄 근처에 만나 접전하고 독도 근처에서 발틱함대를 궤멸시켰다고는 하나 영국해협을거쳐 지중해를
거쳐 인도양을 거쳐 석탄을 때는 기동력으로 지구를 반바퀴돌아 일본근해로 집입했을때는 이미 전의를 상실한 부대였다고 보아도
무방하지 않았을까? 우리의 성웅께서는 수많은 해전을 치루시면서 몇배의숫적열세를 딛고 이룬 전과를 올리신 인류해전사에서 단 한분뿐이신
장군이시니 그와 한번의 전쟁을 이긴 도오고를 같은 반열에 평가하기에는 그자체가 무리수이나 일제치하에서도 이순신은 나의 신앙과도같은
존재라고 공언하는 제독이야 말로 적과아를 구분해서 말을 안해도 인격적으로는 훌륭한 무장임에는 틀림이 없는것같다
[2]교토 세라믹 창업자 이나모리 가쯔오
이나모리는 일본의 경영의신 마쓰시다 고노스케와 더불어 살아있는 경영의신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는데...
며칠전 파산한 JAL을 경영하는 사장으로 취임을 허락했다는 것을 봐서도 일본내에서 그가 신임 받고 있는 정도를 가늠해볼수있는 좋은 척도가 아닐까싶다
내가 그를 소개하고자 하는것은 그가 갖고있는 특별한 우리나라와의 인연을 갖고있다고 전해준 윤재필 안내자의전언 덕분이기도하다
그는 일본 천년고도 교또 출신으로 우리로치면 서울과 평양출신들의 경쟁구도로 이해하면 될듯 일본도 보이지 않는 지방색이 대단해 서로 상대지역
출신을 폄하하고 질시하는데 아뭏든 그는 교토에서태어나 공대를 졸업하고 작은 회사를 창업하여 세라믹 연구에매진하여 당시 회사를 일군부인이
바로 우리가 잘아는 씨없는 수박을 알고있는 세계적인 육농학의 대가 우장춘님이 그의 장인이된단다
우장춘의 아버지는 누구인가? 그는 유범선이란 사람으로 대한제국의 운명적인 그리고, 한시도 잊지말아야할 우리나라의 국모를 척살한 미우라 공사의
이른바 "늙은 여우사냥"이란 일에 적극 가담한 조선제국의 궁궐수비대 별기군 대장이 바로 우장춘박사의 아버지 유범선이란다
미루어 짐작컨데 우장춘이 한국에 그리 공을 들인것도 따지고 보면 그의 아버지 유범선의 죄상을 만분의일이라도 갚고자한느 마음에서 비롯된건 아닌지싶다
그 이나모리 가쯔오의교또 세라믹이란 회사의 세기적인 발명품 세라믹칼도 원래 출발은 한국의 도자기에서 비롯되었다면 너무 큰 논리의 비약일까?
일본은 임진왜란을 통해 붙잡아간 수십만 도공을 통해서 오늘날 일본도자기를 만들수있었고 그바탕위에 도자기의변형 세라믹이 발명된것은 아닐런지..
임진왜란,정유재란을 7년마치고 조선에는 가마도 전부부수어지고 도자기를 제대로 만들 기술자가 남어있지 않았다는 사실은 도자기전쟁이란 속내를
갖고있던 전쟁이후 우리는 선조들의 도자기를 계승이 안되고 저들의 눈부신 발전을 웅변해주는것은 아닐까??
우리반만년 역사에 수많은 외침속에서도 굳건히 살아남은 우리가 아니단가?
나도 이제 일본여행기를 접고 일상으로돌아가 그리갖고싶던 120평 지점을 새롭게 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루어 가는데 일조를 하고싶은 소망을
펴가고싶다 혹,이글을 읽고 미진한 부분과 잘못된 부분이있으면 넓은 마음으로 용서를 구하고자 한다
2010년1월24일아침 충북제천에서 김성한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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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oungjung 원문보기 글쓴이: 김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