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잇몸이 좋지 않았어요.
약국에서 파로돈탁스를 사서 사용해보니 참 좋더라구요.
한동안 잘 썼는데, 어느날 약국에 가니 앞으로 단종이 된다면서 다른 치약을 권하더라구요.
이름은 생각이 안나는데 파로돈탁스보다 더 좋을거라고 해서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효과가 하나도 없더라구요.
몇번 쓰던 중에 고객으로부터 암웨이에서 판매하는 치약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좋더라구요.
그래서 효과 없는 치약은 버렸습니다.
비싸게 주고 샀는데 돈만 버린격이지요.
어느날 다른 고객이 한번 써보라면서 치약을 가져다 주더군요.
애터미에서 나오는 치약이었습니다.
암웨이에서 판매하는 치약이 있으므로 일단은 쓰던걸 계속 썼습니다.
그리고나서 애터미에서 나오는 치약을 사용했는데, 이것도 참 좋더라구요.
잇몸에 좋은 치약이 여러가지가 있더라구요.
예전에 치과를 다닐때 의사가 한 말이 생각납니다.
치약은 모두다 똑같다구요.
특별히 좋은것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의 경험상으로는 분명히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치약이 아마 수십종은 될겁니다.
종류도 많고, 가격도 다양하겠지요.
모든 치약이 다 똑같다면 누가 비싼 치약을 살까요?
모든 치약을 다 똑같다고 느낀다면 아마도 잇몸이나 치아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건강한 사람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