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지붕 (양계장) 이용 태양광설비 - 노지 이용과 수익성 비교

[난새]

2018년 FIT 가중치별 매입가격을 보면 노지는 kwh당 206.7원 / 건축물 이용은 233원/kwh입니다.

kwh당 26.3원 차이가 발생하며 노지에서 건축물을 보면 11.3% 가량 많고 건축물에서 노지를 보면 8.87%가 적습니다.

19년 매입가격이 18년보다  건축물과 노지 가격차이가 더 발생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갈수록 그 차이가 줄어들고, FIT 이외에 일반 100kw미만은 그 차이는 더 줄어듭니다.

2019년 매입거격을 18년 고정가격게약 경쟁입찰 높은 평균값을 184,000원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8년 낙찰 평균가 184,000원- smp고정가격 95,330원=88,670원이 1rec 가격에 해당합니다.

17년 낙찰 평균가 189,175원- smp고정가격 101,550원=87,625원이 1rec가격이었습니다.

19년 매입가격이 18년보다 가격차이가 더 발생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여기서 보듯이 smp가격 포지션이 rec 가격에 변동을 준다는 점입니다.

앞으로 smp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설비가가 낮아진다는 점에서 rec 포지션은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결국 rec 가격은 서서히 하락하다가 훗날 사라질 단위입니다.

2025년 1rec 가격이 50,000원이라면 15원 차이가 발생하고, 30,000원이면 9원 차이가 발생합니다.

kwh당 26.3원 차이가 발생하니 축사 지붕에 하겠다?

사업 구상시기에는 축사 지붕에 하면 1.5배를 준다? 고 알아듣기도 할 것입니다.

사업은 투자비와 매출 그리고 유지관리비라는 변동비용이 수익성을 결정합니다.

투자비는 비슷하지만 매출은 차이가 있으며 유지관리비도 형태에 따라 많은 차이가 발생합니다.

태양광을 위한 건물을 짓는 경우 건축비라는 그리고 그에 수반되는 비용이 발생합니다.

26.3원을 더 받는 구조일지라도 건축비와 건물에 관련된 유지비용을 마이너스 하면 노지와 비슷합니다.

기존의 건축물 혹은 축사는 방향과 각도에 불리함이 작용합니다.

대략적으로 태양광을 위한 건축물은 10%이내, 기존 축사는 15%전후 고정가변형보다 발전량이 적습니다.

여기에서 그치는 게 아닌 수선유지비는 건축물이 많이 소요되며 축사는 먼지로 인한 부분이 발전에 저해요소입니다.

16년 하반기까지의 입찰인 판매사업자 선정시 1rec가격 입찰인 경우 건축물이 노지보다 유리했습니다.

특히 14년까지 노지 가중치 1.0~0.7이었던 시기는 당연 건축물이 유리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고정가격계약 입찰이나 한국형 FIT는 건축물은 지양하는 게 나을 것입니다.

물론 땅도 없고, 축사만 있는 경우 선택의 여지가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1억 몇 천만원 하는 투자를 축사 지붕에 할 것인가? 아님 노지에 할 것인가? 는 고민해야 합니다.

요즘 자연재해 그리고 축사의 허술함은 20년 이상이라는 긴 사업기간으로 보면 신중해야 합니다.

수익성으로 보면 모든 비용을 포함할 경우 축사위 설비가 오히려 적을 수도 있습니다.

100kw급이면 설비 무게는 10톤 가량입니다.

그리고 높이는 가장 높은 곳이 지상에서 10m이상이기도 할 것입니다.

모듈 세척과 수선유지에 드는 비용을 넘어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은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수익성도 별로인데 굳이 축사 지붕을 고집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선로는 두 유형에 동일 적용될테고 개발행위에 대한 부분과 토지 매입비용이 남습니다. 

돌아가더라도 축사 지붕에 할 투자비를 노지에 고정가변형으로 설치하는 게 여로모로 유리하다고 봅니다.

판매가 하락은 rec 가격이 하락한다는 점에서 잘 따져보아야 합니다.

판매가 하락은 물량 공세 즉 생산성 향상에 목표를 두지 않으면 수익성은 기대보다 낮아질 것입니다.

축사 지붕은 먼지와 더불어 신축이 아닌 이상 리모델링이라는 축사 개조나 개축이 20년 내에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축사를 매매할 경우 축사 가치는 형편없이 낮아지는 구조입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어 축사 지붕에 할 경우 유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규모와 설비 구성 요소, 설치 유의사항에 대해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여기서 고민되는 부분은 100kw미만으로 나눌 것인가? 인데 공장이든, 축사든 당연 그래야 합니다.

왜냐면 입찰이나 FIT와 연관된 부분이기때문입니다.

구성요소는 모듈은 60셀을 사용해야 하며 인버터는 자연냉각방식인 방열판식을 채택해야 합니다.

설치는 용마루를 넘지 않아야 하며 지붕과의 간격은 굴뚝 효과를 유도할 추녀와 용마루 사이 간격이 중요합니다.

노지 고정가변형과 축사지붕이용 수익성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수선유지비등 변동비용은 축사지붕이 더 드는 구조입니다.

부동산 부분까지 고려한다면 부지 매입이 훗날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격일 수 있습니다.

축사 지붕에 하면 1.5배를 받는다? 그렇지 않듯 꼼꼼히 따져 볼 필요가 있습니다.

[태양광관심]

늘 신경써서 올려 주시는글 감사하게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bss0327]

저도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한우농장]

축사 보유중인데, 소우사가 어둡고침침해진다곶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