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게 중성지방이 많다고한다(세계1위). 온갖 만성병의 원이이다. 중성지방은 고지혈증, 총콜레스테롤의 증가로 심장 혈관계통에 질병을 가져온다. 잘 관리하고 예방 치료하자 . 혈액검사는 연 2회 반드시 해야 한다. 외형적으로 건강하지만(표준체중 이지만) 중성지방이 꽉 찬사람 많다.
그러나 과체중이거나 비만이신 분은 반드시 표준체중이 되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 표준체중(Kg) = 남: 키(M)의 제곱 × 22
여: 키(M)의 제곱 × 21
(예) 남자 키 170cm인 경우 : 1.7×1.7×22 = 64kg
* +- 10% 허용함.
고지혈증, 중성지방의 관리와 예방.. 건강생활의 지름길
1. 고지혈증이란?
체내 지질대사에 이상이 생겨 혈중 지질(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상태를 말합니다. 혈액내 중성지질
이 원인이다.
- 총 콜레스테롤:
150 ~ 200mg/dl :적정
200 ~ 240mg/dl : 경도
240 ~ 299mg/dl:중등도
300mg/dl 이상 : 고도
* 병원측에서는 200이상이면 치료대상이라고 합니다.
- 저밀도(LDL)콜레스테롤
체내의 콜레스테롤을 혈관으로 운반, 벽에 쌓아 혈액 순환을 방해하는 나쁜 콜레스테롤
과다한 포화지방 섭취로 인해 증가 됨
100mg/dl 미만 : 적정
100 ~ 129mg/dl :적정 상한치
130 ~ 159mg/dl :경도
160 ~ 189mg/dl: 중증도
190mg/dl 이상 : 고도
고밀도(HDL)콜레스테롤 - 혈액중의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가져가 간을 통해 체외로 배설시키는 좋은 콜레스테롤
규칙적인 운동으로 증가시킴.
60mg/dl 이상 : 적정
혈액속에 중성지방(TG) - 혈액검사를 년 2회이상 반드시해야 함.
100 ~ 150mg/dl 미만 : 적정
150 ~ 199mg/dl : 경도
200 ~ 499mg/dl:중등도
500mg/dl 이상 : 고도
2. 고지혈증의 원인
가. 유전적 원인
콜레스테롤을 얼마나 많이 만드는 것은 유전적으로 결정된다고 합니다. 비교적 드문 경우지만 유전적 고콜레스테롤혈증의
환자는 30세에 벌써 심장병이 발생하며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나. 음식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은 동물성 식품을 많이 먹게 되면 혈액 내 지질이
증가하게 됩니다.
다. 체중
지나친 체중의 증가는 혈액의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라. 연령과 성
여성과 남성 모두 연령이 증가할수록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게 됩니다.
여성의 경우 특히 폐경기 이후에 콜레스테롤이 높이 증가하게 됩니다.
마. 술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간과 심장근육에 나쁜 영향을 주고, 혈압을 상승시키며
중성지방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바. 스트레스
장기간의 스트레스는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상승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이유의 하나는 스트레스가 행동양식을 변화시켜 기름진
음식 섭취를 많이 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3. 왜 치료해야 하나요?
- 혈액 내에 지방성분이 많으면, 혈관벽에 달라붙어 동맥경화를 일으키고, 이로 인해 관상 동맥,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 말초
혈관 폐쇄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고지혈증으로 심혈관질환이 시작되면 치료를 계속해도 고통이 많게 되며, 때로는 조기사망하게 됩니다. 따라서 고지혈증에
의한 심혈관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고지혈증을 일찍 발견하여 적절하게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4. 동맥경화성 질환의 위험 요인
고지혈증이 있으면서 아래와 같은 위험요인들을 가지고 있다면 동맥경화로 인해 합병증이 더 잘 생길 수 있고, 위험요인에 따라
치료 방침이 달라집니다.
- 흡연 - 비만 - 고혈압 - 당뇨병 - 고지혈증
- 가족 중에 심혈관 질환이 조기(남55세미만, 여65세미만)에 있었던 경우
- 현재 나이가 많은 경우(남자 55세 초과, 여자 65세 초과)
- 육체적 활동이 불가한 경우
- 미세 알부민뇨증 또는 사구체 여과율이 60ml/분 미만인 경우(신기능 장애)
5. 고지혈증 관리
*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은 고지혈증의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합니다.
* 측정한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300mg/dl 이상일 경우엔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의사와 먼저 상의를 하십시오
가. 식이요법
고지혈증 치료의 기본은 식이요법으로, 일반적으로 고지혈증 진단 후 6개월간
식이요법을 시행하여 결과가 좋지 않은 환자에게만 약물요법을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1) 지방, 특히 동물성 지방(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이 많을 음식을 적게
드십시오.
- 지방량을 조절하는 목적은 고지혈증을 유발하는 포화지방산을 줄이고
아울러 과잉의 열량섭취를 막기 위한 것입니다.
-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피하십시오
ㅇ 포화지방이 적은 식품
과일, 채소, 생선, 식물성기름, 껍질 벗긴 닭고기, 저지방 우유, 콩 ․ 버섯 ․ 은행 ․ 호도
국수 ․ 밥 ․ 계란흰자
ㅇ 포화지방이 많은 식품
베이컨 ․ 햄 ․ 삼겹살, 소세지 ․ 라면 ․ 커피프림, 지방이 많은 육류, 치즈. 버터 ․ 생크림
전지우유 ․ 닭껍질, 초콜렛 ․ 아이스크림, 야자유 ․ 팜유
ㅇ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
계란노란자, 내장, 명란(간, 곱창), 닭껍질 ․ 오징어, 굴 ․ 조개류 ․ 미꾸라지, 새우 ․ 전복 ․ 꽃게
버터, 마요네즈
(2) 많은 양의 탄수화물이나 달콤한 간식은 피하세요
중성지방은 흔히 먹는 곡류(밥, 떡, 국수 등)나 과일, 단음식(아이스크림, 쨈,
설탕, 초코렛, 사탕, 빵, 떡 등) 등을 많이 섭취할 때 생기기 쉬우므로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바 람직합니다.
(3) 섬유소를 많이 드십시오
섬유소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이 있으므로 콩, 과일, 야채 등을 충분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조절을 해야 한다
면 과일의 경우적절한 양만 드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 참고
암 예방을 위해 피해야 할 음식들:
스테이크와 소시지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나쁜 소식- 암에 걸리지 않으려면 붉은 살코기와 가공된 육류의 섭취는 피하라.
세계암연구기금(WCRF)에 따르면, 대장암을 예방하려면 베이컨, 햄, 살라미, 소시지, 기타 육류 가공 식품은 가급적 적은 양만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며 쇠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 붉은 살코기는 섭취량을 1주일에 500g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주요한 적은 짠 음식. 위암 위험을 줄이려면 젓갈같은 염장식품, 찌개류 등 짜거나 너무 매운 음식들을 삼가해 염분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식사 중에는 수분 섭취를 줄이는 것도 소화기관의 건강을 유지하는 한 방법이다.
알콜 섭취 조절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술은 식도암,구강암, 후두암, 유방암, 간암 등의 원인이 된다. 남성은 하루에 두 잔,
여성은 하루 한 잔(와인 5온스 또는 맥주 12온스 또는 양주 1.5온스)만 마시도록.
당분이 첨가된 음료수(탄산음료, 가당 주스)와 칼로리만 높고 영양소와 섬유질 함유가 낮은 케이크 및 과자류의 섭취도 가급적
줄여 비만으로 인한 암 위험을 막아야 한다. 체지방 증가는 신장암, 췌장암, 식도암, 직장암 등의 위험을 높이는 주요 요소다.
커피는 식후 블랙으로.
(4) 술을 적게 드십시오
술은 영양적 가치는 없으면서 높은 열량만(알콜 1cc = 7kcal, 기름1g = 9kcal)을 가진 식품으로 과음은 혈중 중성지방을 상승
시키는 큰 원인입니다.
※ 〈남/여〉 종류별 알코올 적당량(하루기준)
ㅇ 포도주
남- 포도주잔 2잔(300cc)이하, 여- 포도주잔 1잔(150cc)이하
ㅇ 맥 주
남- 맥 주 잔 3잔(700cc)이하, 여- 맥 주 잔 1.5잔(350cc)이하
ㅇ 소 주
남- 소 주 잔 3잔(140cc)이하, 여- 소 주 잔 1.5잔(70cc)이하
(5) 단백질은 적당량 섭취 하세요
단백질 섭취요령
첫째, 육류를 먹을 땐 눈에 보이는 기름기를 제거한다.
둘째, 되도록 지방이 적은 살코기 부위를 이용한다.
셋째, 닭고기는 껍질을 벗겨낸다.
넷째, 육류보다는 생선을 즐기도록 하고 콩, 두부 등을 자주 이용한다.
중성지방을 너무 걱정한 나머지 육류를 전혀 섭취하지 않는다면 우리 몸의 구성 성분으로 중요한 영양소가 결핍되고, 상대적
인 당질 섭취 증가로 중성지방을 오히려 증가 시키게 됩니다. 즉, 혈관에 해로운 것은 육류자체가 아니라 육류에 붙은 기름기
이므로 기름기가 적은 부위의 육류를 선택하여 매일 적당량 (매끼1~2가지 찬)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나. 운동요법
(1) 규칙적인 운동은 고지혈증을 치료하고 예방하는데 좋은 효과를 나타냅니다. 걷기, 조깅, 수영 등의 운동을 1주일에 3 ~ 5
회, 1회 30 ~ 60분 정도 보통 2개 월 하면 혈중지질을 낮출 수 있습니다.
(2) 심혈관질환, 고혈압, 부정맥, 폐질환, 당뇨병 등의 의학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운동요법을 시작하기 전에 전문의와
상의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과체중이거나 비만이신 분은 반드시 표준체중이 되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 표준체중(Kg) = 남: 키(M)의 제곱 × 22
여: 키(M)의 제곱 × 21
(예) 남자 키 170cm인 경우 : 1.7×1.7×22 = 64kg
- 적절한 체중은 정상 체중의 ±10% 범위입니다. 만일 체중감량이 필요하다 1주일에 0.5 ~ 1kg씩 서서히 감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정 음식만 먹는 체중 감량 방법은 영양소의 불균형을 초래하기 쉬우므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다. 약물요법
-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이 효과가 없는 경우에 시행하며 환자의 정밀한 검사를 통해 어떤 지방질이 높은가를 확인하여 전문의와
상의 후 적당한 약제를 선택해야 합니다.
- 콜레스테롤 수치가 처음부터 아주 높거나 심장질환이 심하면 처음부터 식사요법 과 함께 약을 투여하여야 합니다.
- 투약 후에 고지혈증이 잘 조절되는가, 부작용은 없는가, 동맥경화증은 호전되는가 등에 대해 주기적으로 반복 검사가 필요
합니다.
- 약을 사용하여 콜레스테롤 수치가 저하 되었어도 약을 중단하면 다시 상승하므로 지속적으로 복용하여야 하며, 이는 여러분의
건강유지와 생명 연장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꼭 실천해야 합니다.
출처: http://blog.daum.net/mminyyong
> 자료 더보기: http://blog.naver.com/kimche27/110035372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