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는가 싶더니 갑자기 태풍으로 긴장을 시키네요
태풍이 남해안 쪽으로 온다니 밤새 잠이 오지 않더라고요~~~
새벽 4시경 비 오는 소리에 창문을 열어보니 비는 많이 오지 않았는데
제주도는 태풍 영향을 받아 피해는 없었는지요~~~
경주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 복구도 되지 않았는데
태풍 차바 때문에 긴장이 되어있고 사전 대피도 하고 있답니다~~~
전국이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어요~~~
어제 오후에 냉동실에 있는 오징어를 꺼내서 오이와 함께 새콤달콤하게 무쳐보았어요~~~
상큼하고 쫄깃하니 맛있는 오징어초무침입니다~~~
야채박스에 있던 오이 한 개와 냉동 오징어 두 마리 모두 꺼내어 무쳤어요~~~
섞박지와 오징어 초무침을 해놓고 오늘 점심엔 꼬마김밥을 만들어 보려고요~~~
재료
오징어2마리 오이1개 양파1개 청양고추1개 홍고추1개 천일염(절임)1큰술
고춧가루2큰술 매실청1큰술 다진마늘1큰술 식초1큰술 설탕1큰술 생강가루1/4작은술
깨소금1큰술, 참기름1큰술
오징어는 칼집을 넣어 데쳐서 찬물에 헹구어 놓았어요~~~
오징어는 껍질을 벗겨준 뒤에 안쪽에 사선으로 칼집을 넣어주었어요~~~~
Tip:오징어 껍질을 쉽게 벗기려면 키친타월을 오징어 위에 올려서 껍질을 벗기면 쉽게 벗길 수 있어요~~~
물이 팔팔 끓으면 오징어를 넣어 살짝 데친 다음
찬물에 휘리릭 한번 헹구어 놓으면 오징어가 쫄깃하고 맛있어요~~~
오징어 몸통도 칼집 넣은 다음 데쳐 놓았어요~~~
오이는 길이로 반을 잘라준 다음 어슷하게 썰어서 천일염 1 큰 술에 살짝 절여줍니다~~~
절인 오이는 물에 한번 헹구어야 짜지 않아요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반으로 자른 뒤 씨를 빼고 채 썰어서 준비해놓았어요~~~
? 모든 양념은 잘 섞어 놓았어요~~~
절인 오이와 데친 오징어 모두를 넣어 살살 버무려주면 완성입니다~~~
마지막에 간을 보고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해주고 참기름을 조금 넣어 완성 접시에 담아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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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에 담은 후 통깨 솔솔 뿌려주면 맛있는 오징어초무침이 완성되었어요~~~
오징어와 오이가 씹히는 식감도 좋고 상큼하니 맛나네요~~~
입맛 없을 때는 식초가 들어간 음식이 입맛을 돋우어주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따끈한 밥에 넣어 비벼도 맛나겠지요~~~
점심때 홈메이드 단무지 만든 것으로 꼬마김밥을 싸서 같이 곁들여 먹으려고요~~~
남편도 김밥이 먹고 싶다고 하니 오늘 저녁은 꼬마김밥으로 한 끼 때울까 하네요ㅎㅎ
그릇 예쁘지 않나요 ㅎㅎ
진묵도예 몇 가지 질렀답니다 ㅎㅎ
너무 마음에 들어서 아마도 우리 식탁에 자주 올라올 것 같지 않나요~~~
날씨가 추운 겨울엔 화이트보다 블랙이 조금 더 따뜻한 식탁을 만들어주지 않을까요~~~
태풍 카바로 전국이 긴장상태에 있네요~~~
모든 이웃들이 태풍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가기만을 기다릴 뿐이지요~~!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여러 이웃님들 블로그 바뀐 것을 아시나요?
예전보다 예쁘고 소박한 밥상이 건강밥상 으로 바뀌었어요~~~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실 거지요~~~
여러 이웃님들 모두 모두 피해 없는 하루 되시고 해피하세요~~
더많은 레시피가 궁금하시면
http://blog.naver.com/wjdtj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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