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산행안내] 제 344차 산울림 정기산행 안내 (운무산)

[Evergreen]

성남산울림산악회

제 344차 산울림 정기산행 안내

▶ 산행일자 :   2008년 09월 28일 (일요일) / 당일산행

 
▶ 대 상 산 : 운무산 / 980m (강원 / 홍천군 & 횡성군) 

▶ 참가회비 :  \20,000원

▶ 출발시간 : 09월 28일(일요일) 이른아침 07:00 

▶ 산행예정코스 : 운무산장가든 - 정상 - 헬기장 ~ 850봉 - 사자바위 -

                        먼드리재갈림길 - 내촌

▶ 소요 예상시간 : 5시간 

▶ 등산지도 

  

▶ 출발장소 : 모란 터미널 옆 민속장터 아래쪽 (야탑역, 이매역 KT앞, 서현역 경유)

▶ 산행신청 : 산울림 산행 접수처( 031-731- 2500)에 전화접수 또는

산울림카페의 산행신청란에 댓글로 신청(참가)의사 및 탑승지를 밝혀주시고, (신청자는 필히... 실명기재要)

산행 출발일자에 출발장소로 오시면 됩니다.

▶ 준 비 물 : 1) 등산화, 등산배낭, 방수방풍의,

                                  - 야간산행시 (랜턴, 여벌전지 필수)

2) 모자 , 장갑, 두터운 옷, - 겨울산행시 (방한복, 스팻치, 아이젠 필수)

                                     여름산행시 (우의, 여벌 옷 필수)

3) 식수 , 행동식(과일, 육포, 초콜렛, 귤, 등)

                                   - 무박산행시 (비상식량 2끼니 分)

4) 구급약(소화제, 진통제 등)

♠ 본인의 준비물(식량/식수등...)은 자신이 철저히 준비 바랍니다!

♠ 산울림 무통장입금 계좌번호 : 우리은행(최규홍)1002-935-786644 입니다!


▶음 식 물 : 점심과 간식은 각자 준비하시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1) 무박산행시 아침은 산행이전에 컵라면으로 간단히...

2) 간식(행동식)은 산행 중 개인별... & 중(주)식은 산행 종료 후 드시게 됩니다.(도시락/매식가능/취사등..)

3) 동절기 중식은 하산 후 인근 식당에서 매식을 이용함.

★ 산울림산행에 처음으로 오시는 분들께서는 여행자보험(산행보험)

    가입관련하여.. 개인의 실명 및 주민번호가 필요함에

    총무님께 핸펀으로 연락주시길요!!~~ (물론, 희망자에 한함) 

★ 무거운 짐(중식/여벌옷 등)은 버스에 두고 산행합니다!!

저희 산울림 산악회는 예약접수를 받아 선 접수 원칙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산행준비(진행)에 많은 도움이 되오니 회원님들의 적극적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처음 오시는 분들도 환영합니다!!! ^^*

---다음카페 http://cafe.daum.net/kseas

  산울림비상연락망   회      장 : 정 갑 도(Evergreen) - 010-8972-5499

                     산행대장 : 강 순 철 - 011-9025-6877 

                                  김 주 용(누실댁) - 010-3005-2922 

                                  최 용 태(주연컴) - 011-727-3220 

                     총     무 : 최 규 홍 - 011-710-4618 

                                  박 노 식 - 011-758-4404 

	운무산 1

			980.3
			강원 홍천 횡성
			♣ 항상 구름과 안개가 걸쳐있는것 같다는 운무산은 그리 높지는 않은 산이지만 아기자기한 바위와 암능에 어우러진 노송과 철쭉, 진달래, 산나물이 온산을 뒤덮고 있으며 산행길에는 삼근암, 치마바위, 바위굴 등 곳곳에 수십미터 절벽과 급경사가 있어 등반이 그리 쉽지 않은 코스이다. 특히 암봉마다에는 다른 산에서 볼수 없는 부채손 이끼가 운해의 이슬을 듬뿍 머금어 운치를 더해 준다.     강원도 횡성군에는 봉복산, 덕고산, 어답산 등 우리에게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나름대로 멋을 아는 산들이 많이 있는 고장이다. 운무산 역시, 홍천 내촌면과 횡성군 청일면에 자리한 규모는 작으나, 독특하고 웅장한 암봉들의 암봉미와 아기자기한 능선을 갖추고 있는 아름다운 산이다. 삼근암 전설에 의하면 이 크다란 바위의 무게가 무거울 것 같아 달아보았으나 세근 밖에 안나갔다하여 삼근암 또는 서근바위라고 전해짐 ▶ 운무산에 오르려면  원주에서 횡성, 횡성에서 청일면 속실리로 온 뒤에 주막거리에서 동쪽으로 이어지는 수렛길로 들어서야 한다.약 1시간 정도 걷다보면 수렛길 오른쪽 아래로 너무깊다 못해 검은빛을 띤 황장소에 닿는다. 계속해서 동쪽 수렛길을 따라 700m 정도 들어가면  운무원식품(거평식품)이 나오며  뒤로 큰 길이 나있는데, 비좁은 골짜기로 들어와 공터에 주차한 뒤에   운무원 식품앞에 작은 다리를 건너가면 수렛길은 북쪽 협곡으로 안으로 휘었다가  200m 거리에서 다시 동쪽으로 꺽여 봉복산 봉복계곡 방향으로 이어진다. 북쪽으로 휘어진 길이 다시 동쪽으로 꺽이는 지점에서 300m 정도 들어서면왼쪽 계류로의 갈림길이 나타난다. 왼쪽 갈림길이 있는 곳이 바로 운무산 산행이 시작되는 곳이다. 갈림길에서 왼쪽 즉 북쪽 아래 계류를 건너면 고랭지 채소밭으로 올라서게 된다. 약 1천 여평의 채소밭을 지나 북쪽 계곡안으로 들어서면 하늘을 가린 잡목 수림이 나타난다. 수림을 헤치고 약 200m 정도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계류를 건너게 된다.여기서 계속 북쪽 골짜기를 따라 10분 가량 오르면 비로서 시원한 숲터널을 이룬 수림지대가 나타난다. 이따금 시원한 낙엽송 숲터널을 지나서 20여분 오르면 왼쪽 가파른 급사면 길로 올라선다. 약 45 도 정도의 급경사를 올라서면  운무산에서 가장험난한 코스에 닿게 된다. 일면 깔딱고개라고 불리는 너덜자대를 5분 가량 통과하면 주능선 위로 올라선다.  계속해서 원시림 지대를 빠져나오면  남쪽으로 조망이 확 트이는 슬랩지대에 닿는다.동양화를 보는 듯한 슬랩지대를 오르면 낙타등과 같은 암봉을 지나 북쪽 아래로 수십길 수직 절벽을 이룬 지점을 조심하여 통과하면 정상에 선다. 정상은 뾰족하다 2평정도의 공터와 89년 재설한 삼각점이 박혀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막힘이 없다. 정상에서는 발교산과 수리봉, 병무산, 어답산등 청일면의 고산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정상에서의 하산은 서남쪽 주능선을 타고 내리면 된다.15분 정도 내려서면 헬기장에 닿고 다시 안부에 닿게 된다. 계속해서 860봉을 밟게 되고 이어서 주능선은 90도로 꺾여서 서북쪽으로 이어진다. 서북쪽 아래로 내리막길로 이어진 능선을 다라가다보면 40분 정도 거리에 속실리에서 북쪽 서석면으로 넘어가는 고개인 사거리 안부에 닿는다. 안부에서 남쪽 계곡길로 계속 내려가면 속실리 내촌마을이다.   계곡을 올라가면, 잣나무숲 사이의 좌측으로 암릉이 보이기시작한다. 조금 올라가다가 잣나무숲을 다 지났다 싶으면, 다시 왼쪽으로 급사면을 올라가야한다. 조금 전에 본 암봉은 급경사 옆에 위치한 전망대로서 이곳에 서면 봉복산, 덕고산 일대가 훤히 보여 전망이 매우 뛰어나다. 이곳을 지나면 암릉이 나오고 암릉을 지나면 정상이다. 운무산은 암릉과 소나무가 어울어지고 높은 단애가 곳곳에 서 있어서 계곡조망이 좋은 곳이 매우 많다. 정상에서는 발교산과 수리봉, 병무산, 어답산 등 청일면의 고산들이 운무산을 호위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 운무산장-(60분)-송암-(30분)-정상-(60분)-860봉-(30분)-806삼거리-(60분)-사자골 입구 도로 운무산은 한강기맥이 오대산 두로봉에서 비로봉을 지나 계방산을 거쳐 덕고산을 지난 후 다시 솟구친 바위산이다. 덕고산에서 남으로 봉복산을 떨치고 서쪽으로 잠시 몸을 낮추었다가 거대한 암봉을 밀어 올려놓은 명품이다. 운무산은 안말(청일 속실리) 뒷산이라고도 한다. 산이 높아 항상 구름과 안개가 낀 것 같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운무산 남쪽 800고지에 절벽 양쪽 급경사 주변에 석축 흔적이 있다고 전하는데성지(城址)일 가능성이 있다. 구전에 의하면 고구려 또는 궁예가 활동하던 시기에 쌓았다 한다. 태기왕이 덕고(태기)산성에서 신라군에 패하여 운무산성으로 왔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운무산을 오르는 길은 네 곳 정도다. 운무산장에서 송암을 거쳐 정상에 오른 후 내촌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가장 많이 이용한다. 내촌으로 내려가지 않고 먼드리재로 하산해도 되는데 한강기맥의 주릉을 걷는 이 코스는 상당한 체력이 요구된다. 내촌에서 능현사를 거쳐 능선에 오른 후 860봉을 지나 정상에 오를 수도 있다. 북쪽 청량리 삼년대 마을에서 오를 수도 있는데 송암을 거쳐 정상에 오른다. 상근암에서 안부에 오른 후 860봉을 지나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어디로 오르든지 다섯 시간 정도 잡아야 한다. 운무산은 진달래보다 철쭉이 더 많은 산이다. 봄이면 정상 부근은 철쭉으로 덮혀있다.
			새창으로 등산지도보기
			삼근암마을(표450m) - 십자로안부 - 804봉 - 헬기장 951봉 - 운무봉(정상) - 송암 - 원넘이재 - 삼년대(표450m) (6.6Km 3:30) 삼근암마을(표450m) - 십자로안부 - 804봉 - 헬기장 951봉 - 운무봉(정상) -951봉 - 헬기장 - 804봉 십자로안부 - 삼근암(8.4Km 4:10) 주막거리 - 황장곡 - 봉막계곡입구 - 정상 - 860봉 - 안부 - 내촌 ( 약 13 km, 5시간 )    운무산장-(60분)-송암-(30분)-정상-(60분)-860봉-(30분)-806삼거리-(60분)-사자골 입구 도로       운무산 지도 2 참고 클릭 ■☞ 운무산 2
			정규시 효자각 운무산 북쪽 서석면 청량리에 1923년 건립되어 이 도로변에 있다. 효자 정규시가 병든 아버지를 고치려고 백방으로 노력하다가 마지막으로 자기의 살을 베어 약으로 드려 아버지의 병환을 고쳤다 한다. 또 잉어를 구하려 노력했으나 구하지 못해 고심하던 중 하늘에 기도하니 천둥 소나기가 쏟아지며 잉어가 떨어진 것을 아버지께 드렸다고 한다. 후인들이 그를 기려 효자각을 세워서 오늘에 전한다. 횡성민속장 재래시장으로는 '동대문 밖에서 제일 가는 장' 이라 할 정도로 널리 알려진 민속장이다. 1919년 3월1일 횡성 장날을 기해 강원도에서는 처음으로 만세운동을 벌였고 왜정시대에 일본 상인들이 상권 형성을 이루려 노력했으나 횡성 상인들과 주민들이 단합하여 불매운동을 벌여서 일본 상인을 쫓아낸 곳이다. 아직도 새벽 저자거리가 형성되는 유명한 장터다. 신토불이 장터로 지정되어 무공해 농산물과 산나물 등을 살 수 있다. 횡성장은 1일과 6일에 열린다. 횡성은 한우와 더덕, 그리고 애국의 고장이다.
			수도권에서 6번 국도로 횡성까지 간다. 횡성에서 19번 국도를 따라 29km 가면 청일면 속실리다. 운무산 입구의 이정표를 따라 우회전하여 5km 가면 운무산장이다. 200m 더 올라간 삼거리가 산행들머리다.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만종나들목에서 중앙고속도로를 따라 춘천쪽으로 가다가 횡성나들목을 나와 19번 도로를 이용해도 된다. 횡성에서 하루 여섯 번 있는 서석행(07:25, 09:15, 11:15, 13:45, 15:55, 17:55) 시외버스로 속실리에서 하차. 요금 2,400원. 서석에서 출발하는 횡성행은 하루 일곱 번 운행(07:10, 08:50, 10:40, 13:30, 15:10, 17:20, 19:30)한다. 서석에서 속실리까지는 10분 소요. 홍천시내에서 신내사거리 - 서석 - 청량리(서석농장입구 삼근암 또는 삼년대로) 원주, 횡성에서 청일면 - 먼드리재 - 청량리 - (삼근암 또는 삼년대로) 5번국도,44번국도이용시 - 홍천연봉삼거리-신내사거리 - 56번국도 - 서석(풍암리)-청량리 속초 양양에서 - 인제 - 철정검문소 - 신내사거리 - 56번국도 - 서석(풍암리)-청량리
			서석면사무소 033-430-2605

[최규홍]

그거나 그거나 100번째 아닌가....ㅎㅎ

[최규홍]

일반회원 산행 신청하신분중 늘푸른소낭구님 선샤인님 입금확인했습니다 산행때 뵙지요~~~^^*

[최규홍]

누실댁님 서현에서 처음타시는분 두분있습니다(썬샤인님과 김하동님)참고하시길여~~~

[누실댁]

넵 알겠습니다.

[최규홍]

얼마전 카페 가입하신 곽선생님 대리접수 합니다(이매승차)............누적합44명

[Evergreen]

완죤히 쎔님 되셨네여!!~~ ㅎㅎ & 반갑습니당...!!!

[최규홍]

김호진씨가 산소이장으로 부득이 빠지고 대타 홍병택님이 오십니다........인원변동없음^^

[Evergreen]

산소에도 이장이 있다욧!!~~ ㅎㅎ & 봄에 오신손님, 겨울에나 오시겠네여!!~~ 수고하시게낭...!!!

[솔바람]

산울림이 좋아 산을 찾던때가 아득한데 이제사 산이좋아 산울림을 찾게 되고보니 격세지감이 따로없사옵니당...^^ 44명 만석이 된듯 싶사오나 헛걸음하는 셈치고 일단 회비먼저 계좌로 쏴 보내옵니당.. 총무님!! 지름종이에 잘 달어두시삼...^^ 으이구~ 은제나 막차신세 면헐런지...ㅋㅋ

[최규홍]

입금확인 했구요 오세요~~~

[달타냥]

일단...신청합니다...자리가 읍는데..어쩌나??ㅠㅠㅠ..

[해피통통]

ㅎㅎ걱정 마시고 제가 서서 갈것입니다~~그대신!!!치킨튀겨 오십시용~~ㅎㅎㅎ아니~~아니~~치킨가져오지 않아두 됩니다~~휴.....클랐뻔 했습니다!~그쵸!!!그냥 오십시요~

[Evergreen]

쩌어기 멀리서 다그닥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당...!!! ㅎㅎ & 어서오이솟!!~~ 좌석유무 관계없이 무조건 오세욧!!~~

[최규홍]

다리 튼튼한 해피님은 입썩!!ㅎㅎ

[신상균]

분명 만석은 확실한듯 한데,,,,,만석마감이 없어~~~~신민호 대기자로 올립니다,,,,,,(누적합계 47명),,,,으으윽(즐거운 비명)~~^^*

[Evergreen]

요기까졍 몽땅 접쑤...!!! ㅎㅎ

[최규홍]

이번산행은 여기서 마감합니다 일요일 뵙겠습니다~~~~^*^

[Evergreen]

Back-Gear 보고합니다...!!! (1) “비상구”님... 엄청 바빠서리 도저히 참석 못하겠다는 핸펀왔고여!!~~ (2) "달타냥(김양식)"님 문자접수(내용) : 죄송합니다.직원상당해서지금남원가야해서낼참석못할듯10월에는성실참석지송 : 9월27일 6:00pm ==== 以上입니당...!!! ㅎㅎ

[해피통통]

수고하셨습니다!!~~에궁..........숨차시지용~~~ㅎㅎ

[최규홍]

가을 많이들 주워 오셨죠?9월 둘째주 산행이 없었던 탓인지 오랜만에 산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설레였던 산행이었던거 같습니다 온산이 가을옷 갈아입기에 바빠 여기저기 가을 흔적들이 우수수 떨어져 있었구요 본격적인 산행시즌에 들어가 정원초과까지 하였으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신분들 있었습니다 정회원17명 가족회원5명 일반회원19명 총41분의 산우님들과 즐겁게 산행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산울림에 첫걸음하신 김하동님 곽선생님 썬샤인님 최돈실님 홍경택님 앞으로 자주 발걸음 하여주실거죠?다음 산행은 말이 필요없는 설악입니다 그산행 준비해놓고 기다리겠습니다~~~~^*^

[최규홍]

이번 산행에 한일님께서 제리 한박스(대짜)기증하시어 실컷먹고 봉다리봉다리 싸가기도........감사드립니다~~^*^

[푸른장미]

총무님 오데서 끊어 읽을깝쇼? 헥헥~~ 밑줄좍 쳐주세욤..^^* 살림살이 챙기시느라 수고많습니다....아프로도 쭈욱~~변함없는 노고 부탁 드려유~~~^^*

[산들내]

넹... 한일님 제가 제일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

[솔바람]

저도 맛나게 잘먹었슴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