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한낮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들런곳..
이곳은 울산 북구 화봉동입니다.

더븐데 힘내자고 고기를 먹으러 고고싱~!!




폭~~익어서 옛맛이 묻어나는 열무 물김치
국수나 말아먹었으면 쩝쩝.....





양념을 따로해서 100일동안 냉장 숙성시킨 멸치 조림
뭔가 양념맛이 다르다고 여쭤봤더니
그런 장인의 정신이 깃들어있더군요...
안 사장님 정말 대단하신것 같아요~~
상추, 고추 모두 밭에서 기르고,
손수 만든 반찬에 양념들...


고기는 지글지글 익어가고~

기다리는 동안 깔려있는 음식들의 자태를 보니
흐뭇해집니다. ^^
한우나 먹어야 준다는 명이나물을
돼지갈비 먹는 우리를 위해 친히 내 주셨습니다. 호호
앗싸~~~




밥과 된장으로 점심 마무리를 하고,
참,,,
요즘 고깃집 된장찌개 가격 따로 매겨져서
받던데,,,
화봉동 이곳은 공짜 공짜 공짜 랍니다. ~~~
된장 뚝배기도 큰 걸로~~
인심 좋은 사장님 감솨 감솨^^
몇달전 들럿을때 먹었던 샐러드가 생각나 여쭸더니
계절상 쉽게 맛이 변해서 지금은 내놓지 않는다더군요~
직접 만드신 샐러드 소스 그거 한번씩 생각나던데...
선선해 질때 한번 또 들러야겠네요~
샐러드 먹으로,.,,,,,,
울산 북구 화봉동 황금돼지숯불구이
전화 : 287-6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