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륵노인복지센터(센터장 동준스님)는 지난 12월 29일(목) 북내면 소재 지내리, 당우리, 오학동 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한 다이닝’사업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행복한 다이닝’프로그램은 kcc글라스여주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다양한 영양소 섭취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 또는 노부부세대 어르신들과 이웃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장기간의 코로나로 인한 고립감을 해소하고 이웃과 참여 어르신과의 교류를 통해 노인결식을 해소하고 사회관계망을 회복하여 노후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자 계획하였다.
어르신과 함께하는‘행복한 다이닝’프로그램은 오는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 총 9회기로 진행되며, 건강 체크, 치매예방을 위한 보드게임활동, 건강한 식생활 교육, 참여 어르신과 이웃이 함께하는 요리 활동으로 진행되며, 요리활동으로 만든 음식은 이웃의 거동 불편 어르신과 함께 나누는 나눔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륵노인복지센터(센터장 동준스님)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며 이웃과의 단절로 독거 또는 노부부세대의 고립감이 심각한데, ‘행복한 다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과의 관계망 회복과 참여 어르신의 상호돌봄으로 건강한 노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륵노인복지센터는 2007년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설립하여(운영지원사찰 신륵사) 장기요양서비스(주·야간보호, 방문요양), 365돌봄서비스, 단기보호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재가노인복지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