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올 여름 더위도 한 풀 꺽이는 8월의 마지막 주가 되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은 가을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이번 8월등반은 4월에는 유명산, 5월에는 관악산, 6월에는 무의도 등반으로 인해 3개월만의
청계산 등반이었습니다만, 늦여름의 청계산또한 정말 서울에서는 가깝지만 등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훌륭한 코스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산이
여느 명산처럼 높고 수려 하지는 않지만 가까운 거리에 적당한 운동량을 소화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특히 이번에
산행코스로 선택한 이수봉 코스는 땅을 많이 밟으면서 완만한 경사 와 계속 숲길로 이어지는 코스로 옛골을 기점으로하여 이수봉까지는 약 1시간
20분정도 소요 가 되며 완만하면서도 숲속길이 계속이어진다는 점이 이 코스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읍니다.특히 이번 산행에 참석하신 임 상빈
교수님, 권 지홍사장님. 박 상규 사장님,김 신숙이사님 에게 특별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또한
이날의 등산산행도 물론 즐겁고 의미있었습니다만 그 이상의 하일라이트가 그 이후 시작이 되 었습니다.
이 날 멀리 일본에서 키네시오의 켄조
회장님과 본부장님이 박 종석 원우님의 동행으로 자리를 참석하시게 되어 정말 즐겁고 의미있는 등산회 뒷풀이겸 파티를 겸하게 되 었습니다.
토성가든에서 함께 산행에는 참석을 못하셨지만 김 인학 회장님. 김 대식사장님, 윤 선달간사장님, 유 광현 원우님,이 뒷풀이에 합류하여 오랜만의
잼프1기의 친목과 단합을 돈독하게 하는 특별한 산행 뒷풀이겸 일본에서의 귀한 손님을 맞이하는 자리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1차는
토성가든에서의 바베큐파티를 통해 분위기가 무르익게 되고 이어지는 자리를 지난 5월 등산회 뒷풀이에서도 협찬을 아낌없이 주셨던 박 상규사장님의
호의에 도움을 받아 저의경우에는 함부로 갈 수 없는 강남의 한 가라오케에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현재 잼프 1기
대표로 일본 와세다에서 연구중이신 이 준우사장님 내외 분도 함께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이 자리에서 키네시오 회장님이 준비하신 귀한 일본청주
말씀하시길 일본에서 한정 100병만 생산된 귀한 술로 일본에서는 귀한 술을 함께 나누어 마시면서 진정한 친구를 만드는 의식이 있는 데 이 자리도
그런 자리가 되길 희망하며 지난 1월 신쥬꾸에서의 첫 만남부터 계속 이어지는 좋은 만남이 되기를 바란다며 건배를 제안하였 습니다. 한편 이어지는
김 인학회장님의 폭탄주 제조로 많은 분들이 즐겁고, 흥겨운 등산회 뒷풀이겸 파티가 되었습니다.
또한 직접 참가는 개인 일정으로 인해 못 하셨지만
모임을 위해 협찬을 아끼지 않고 해주신 이 경호사장님과 옥 평권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1차 회식비 지원 협조하심) 그리고 2차
자리를 마련해 주신 박 상규사장님께 다시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리고 잼프 원우님들의 항상 건강하시기를 빌며 하시는 모든일들이 잘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잼프 등산회 회장 김 인학
총무 김 정만 배상
***추신: 9월에는 유명산을 등산회 장소로 예정하고 있습니다만
원우님들의 많은 의견과 추천을 받습니다. 현재 10월에는 또다른 장소로의 산행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원우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모두들 수고하셨어요. 특히 키네시오 회장님도 참가를 하셔서 Jamp1기와의 우정을 영원히 간직하는 것은 너무나도 행복한 일입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한 날이 되시길...
영창아우 준비잘되어가나? 아프리카여행 잘 생각 하고있지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는데 머리가 너무아~풔........총무님의 끝까지 책임을 완수하시는 모습 고마워~~~~~~술도안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