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훈
출생: 1989년 5월 5일
소속: 서울시청
9월말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낸 신종훈
첫 국제 대회 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과를 거두어 그는 아마튜어 복싱의 유망주로
떠올랐다. 이는 2005년 이옥성 이후 4년만에 메달권 진입이다. 49kg급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선수로 선발된 신종훈은 피땀을 흘리며 열심히 훈련중이다.
신종훈은 복싱을 시작하기전 비행으로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했다.
자신보다 약한 친구들의 돈을뺏거나 폭행...등의 많은 악행을 저지르고 다니는 못된 아이였다.
하지만 중학교 2학년 때 친구와 찾아간 복싱 체육관 그의 인생은 달라졌다.
"친구와 장난처럼 스파링을 했는데 친구에게 한 방 얻어 맞으니 정신이 번쩍 들었다. 기분이 무척 오묘했다"고 말했다.
이후 체육중으로 전학을가 본격적으로 운동을시작한후 그를 보는 시선이달라졌다.
신종훈은 "내가 국가대표가 된 것을 본 주위 사람들이 모두 인생 역전이라고 한다며"
"공부를 못해 나쁜 길로 접어들 뻔했던 내가 복싱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게 신기하다"고 말했다.
목표없이 서성이던 신종훈은 복싱으로써 자신의 인생의 전환점을 밟은것이다.
"치고 빠지기는 세계 최고, 파워 보완하면 최강 확신" 나동길 대표팀 감독은"기술과 스피드는 세계최고 수준"
이라며 "어린 나이 임에도 상대의 움직임을 읽는 눈이 좋고 경기 운영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신종훈의 스타일은 상대를 약올리며 자신이 할것을 다하고 빠지는 스타일 이다. 전형적인 아웃복서이다.
또한 맞지않은 복싱을 잘구사하는 복서중 하나이다. 머리를 잘쓸줄 알아서 그런지 체력또한 최상급이다.
하지만 장점이 있다면 약점도있다 파워이다. 훈련을 안해도 몸무게가 50kg를 넘지 않아 주먹의 힘이 너무나도 약하다.
라이트플라이급 선수들은 대부분 경기 전 5kg이상을 감량을하고 경기를뒨다 그러므로 신종훈은 상대보다.
힘이 약하다 신종훈은"경기에서 항상 맞을때마다 몸이 튕기는 느낌을 받는다. 웨이트트레이닝으로 극복하는 수 밖에 없다."
고 말했다. 이어 신종훈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 최종 목표 라며 아시안 게임은 그 그전
단계라고 생각한다." "어떤 선수가 나와도 자신 있게 싸우겠다."고 굳은 의지를 다졌다."
국대선발전 48kg 신종훈(서울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