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에 새로운 가치와 문화를 담는 고흥농협』
“류성진 조합장의 CEO 철학 돋보여”
“우리식탁에 오르는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품질과 서비스로 차별화되는 시장은 소농위주의 한국농업에 새로운 기회를 주고 있으며 이제 생산만 하면 팔리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고흥농협 류성진(사진) 조합장은 2,000여명의 조합원과 60여명의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우수농협으로 인정받기까지 많은 난관을 헤쳐내면서 조합원과 주민들에게 새로운 농협으로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류성진 조합장은 농업에도 첨단 과학을 접목시켜 의약품과 바이오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기 위해 철저한 대비와 연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고흥농협이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에서 비약적인 발전과 많은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고흥농협 하나로마트가 현 궤도에 오르기까지 많은 난관이 닥쳤을 때 민원을 해결하면서 개점하기까지 직원들의 헌신적 노력이 컸다고 이제는 질 좋은 농수산식품을 조합원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매일 2,8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류 조합장은 이번 볼라벤’과 ‘덴빈’ 태풍피해로 인해 하우스를 운영하는 주민들과 수도작에 피해가 많은 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듣고 주민들을 위로하면서 복구 작업에 바쁜 관계자를 격려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류성진 조합장은 고흥읍 호동리 자기 개인 사유지에 있는 약수터를 개방하고 수질검사의뢰 주변청소와 전기료 등 관리비를 매달 6-7만원씩 지불하고 있어 약수터를 이용하는 많은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그는 “추석을 앞두고 태풍피해를 농가와 조합원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 수만 있다면 우리 조합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고흥농협이 전국 최고 농협으로 발전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류 조합장은 효자로도 소문이 자자하며 노인을 공경하고 선후배간에 우애가 돈독하여 주민과 조합원들은 신의를 직원들로부터는 존경을 받고 있다.
그가 조합장 3선을 무투표 당선된 사실은 인격과 CEO로서 능력을 인정받기에 충분하다고 주민들은 입을 모았다.
류성진 조합장은 부인 최안순씨와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고흥 두원 풍양 농협조합합병에도 깊은 관심을 표명 했다.
전남취재본부/국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