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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팔/중앙아시아 스크랩 인도 시크교의 성지, 황금사원
카페여행 추천 0 조회 226 18.03.18 07:0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인도 시크교의 성지, 황금사원

시크교의 총 본산지 암리차르는 인구 약 71만(1991). 파키스탄과의 국경에서 약 30km 떨어진 지점에 있으며, 라호르와 대치하는 교통 ·군사상의 요지이다. 1577년 시크교의 제4대 교주 람다스가 시크교 신앙의 중심지로서 성천(聖泉) 암리타사라스(불멸의 연못) 주변에 건설하였으며, 시의 명칭은 여기서 비롯된다. 연못의 중심에는 황금빛을 발산하는 황금사원을 건립하였으며, 이것은 시크교의 총본산이다.

15세기 인도 북부에서 힌두교의 신애(信愛:바크티) 신앙과 이슬람교의 신비사상(神秘思想)이 융합되어 탄생한 종교로서 현재 신도만 전세계적으로 2천3백만에 이르는 세계 5대 종교 중의 하나이다. 시크라는 말은 '제자들'이란 뜻이다. 인도에는 1,800만명이 넘는 시크교도가 있다.

염색한 천으로 두껍고 정교하게 말아 올린 터번과 길게 기른 수염으로 시크교도임을 알 수 있다. 여성의 경우에는 옷차림으로는 알아보기 어렵다.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는 것이 시크교의 교리이기 때문에 남성들은 머리를 터번으로 감싸는 것이다. 남성 시크교도는 싱 (Singh), 즉 '숫사자' 라고도 불리며, 여성들 카우르 (Kaur), 즉 '암사자' 라고도 불린다. 시크교도는 주로 판자브 주에 살고 있다.

 

시크교 (Sikhism) 전세계 시크교도 분포

 

 

 

 

 

 

 

 

 

 

 

 

 

 

 

 

 

 

 

 

 

 

 

 

개조(開祖) [[나나크]](1469∼1539)는 라호르 근처에서 출생했으며, 하급 카스트의 카트리 출신이다.

30세 경에 신의 계시를 받아 전도생활에 들어가 널리 인도 각지를 순회하면서

힌두, 이슬람 설교자들과 종교 문답을 벌이고, 또 메카를 순례하고

만년에는 고향에 정주하여 포교활동에 전심하였다.

 

 

 

 

 

 

 

 

 

 

 

 

 

 

 

 

 

 

 

 

 

 

 

 

시크교의 계율
(1)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는다. (터번을 쓰고 다님)
(2) kraparn이라는 칼을 차고 다닌다.
(3) "꺼차"라는 팬티를 입고 다닌다.
(4) "껑기"라는 빗을 가지고 다닌다.
(5) "꺼라"라는 팔찌를 하고 다닌다.

 

 

 

 

 

 



 



 



 



 



 



 

남성 시크교도의 특징은 "5K" 로 요약된다.
캐시 (Kesh) 는 자르지 않고 길게 기른 머리를 말한다.
캉가 (Khanga) 는 머리를 빗는 빗이다.
키르판 (Kirpan) 은 진리를 수호하기 위해 차는 초승달형의 단검이다.
카라 (Kara) 는 시크교도가 결속의 의미로 차는 금속 팔찌다.
쿠차 (Kuchha) 는 무릎까지 내려오는 바지를 말한다.

 

 

 



 



 



 



 



 



 



 



 



 



 



 



 



 



 



 



 



황금사원 근처에 있는 자이나교 기념 탑

 



 



 

 

 


Aha Aha (인도 음악) / Suchitra Krishnamur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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