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먼지의 심각성은 초 봄마다 한반도를 불안하게 만들어 놓는다^^ 올해역시 예외는 아닌성 싶다^^중국의 거대한 땅 덩어리에서의 반란에 주변국가들은 주녁을 들을수 밖에~ 그러나 우리 대자연인들이 남녘으로 산행을 하는데에는 협조를 않 해줄수가 없는 모양이다^^ㅎㅎㅎ 맑고 쾌청할거라는 일기예보에 미세먼지도 아주좋음으로 떠있다^^ㅎㅎㅎ 조금일찍 출발 하자는데는 모두가 동의를 한다^^아침 시간에 10분을 땡길 려면 여간 신경을쓰는게 아니다^^ 첫째로 교통시간이다^^ 토 일이란 복병이 있기에 어쩔수 없는 것이다^^6시 40분에 집결하기로 했기에 부평에서도 5시 12분에 출발하는 첫차를 탓것만 전철은 벌써 만원이라고~ 나 말고 또 바쁜이들도 이렇게 많은 것이다^^왕십리에 6시 15분에 도착 한다^^ㅎㅎ 벌써 푸른하늘은 대원들 먹일것을 차 에서내려 작업에 열중하며"사또형님! 오랫만이네요?"" 무슨일이 많으셨나보죠?" "개인적인 일들이 토 일이면 밀려 오는지?ㅎㅎㅎ" 이렇게 문을 열으니 우리님들 하나둘 몰려들어온다^^ㅎ 서로가 서로를 악수로 답하는 님들의 모습들이 언제나 정겨울 뿐이다^^ㅎ 조금은 늦게 출발 한다^^ 그래도 6시 48분에 성동경찰서를 출발한다^^ㅎ 일교차가 크기에 안개가 자욱히 끼어온다^^ "아마도 그믐이 가까워 오는 모양이지?" 안개가 그믐달을 끌어안고 실랑이를 벌리는 모습에서 일교차가 크다는것을 암시 해 준다^^성동교를 넘어서니 도로가 꽉 막혀있다^^"몇 바뀌나 굴렀다고 이러는 거여?" 순간 답답함이~ 경찰차가 "윙윙" 거리며 달려 댄다^^"무슨일이 났구먼~" 바쁠때는 꼭 악재가 앞을 가로막는다^^"
다리가 끝날때쯤 경찰차가 사고차의 뒤에 바쳐놓고 경고등을 켜놓고 사고 수습에 여념이 없다^^" 무슨차여? 똥차네요?ㅎ 뭐라고? 똥차요?ㅎㅎㅎㅎ" "그럼 오늘 재수는 맡어놓은 當常이구만?"ㅎ 처음은 이랫어도 쭉~괜찬은 運순디?ㅎㅎ"모두가 너털 웃음을 웃어부친다^^ 그 한마디에 차 안은 웃음 꽃이 활짝피어 엔돌핀을 가득 싣고 경부고속도로에 올라선다^^ㅎㅎㅎ 역시 행락철이라서 그런지 곳곳이 지체 투성이다. 빨리 갈려고 아침을 김밥 으로 대체했는데~준비했던것들이 준비한 보람도 없이~그렇게라도 하지 않았더라면 1시간이란 긴 시간을 아무 뜻없이 보냈을텐데?ㅎ 광주 근처에 도착하니 더욱 지체된다^^"까불지들마! 여기는 아랫지방의 대 도시랑께?" "서울 놈들이라고 우덜을 깜 보면 않되어~이ㅎ"조그마한 동산인줄 알은 무등산이 둥굴고 뭉실한게 거대하게 느껴진다^^ "이렇게 크고 웅대 했나?" 일을보러 광주에 몇번왔어도 무등산은 염두에 두질 않았었는데 오늘 무등을 올라 탈려니,새삼 애착을 가슴속 깊이 짜르르하게 느껴진다^^울렁대며 원효사 주차장에 살며시 안착한다^^화창한 봄 햇쌀이 너무도 강렬하게 사랑을~ "이렇게까지 열열하게 환영 안해줘도 상관 없는디~ㅎ"국립공원종사들의 친절함! "선생님들 단체사진을 찍을려면 저기 보이는 무등산의 모습을 배경삼음이~ 잔디밭에서 찍으면 아마도 적격일 거요?"" 아! 그래요? 저기 높이보이는 저기가 천왕봉 입니다^^"정말로 웅대하게 보이는 산 자락이 모 나지도 않고 두리뭉실 쉽게만 오를수 있게 느껴진다^^ 그러나 1,184여미터나 된다니 높기의 숫자로 우선 기가 죽는다^^그러나 그까짖거?하고 한발을 내 디딘다^^ㅎㅎㅎ
山竹이 욱어진 숲길 사이로 무등산에서 나온 돌로 놓여진 오솔길의 정취가 "아하~여기가 무등산이로 구나?" 하게끔 만들어 놓는다^^ 한 군데도 빠짐없는 등산로가 어쩐지 정겹기만 하다^^ 마치 정원길처럼~별로 어려운 비탈길이 아닌데도 어렵게 느껴지는것은 왜 일까? 년중 등산에 가장 어려운 계절은 4월이리라! 봄에 첫번째 나온 이유도 있지만 햇볕 가리게도 없이 벌거숭이 나무줄기가 고작이기에 그런것 이리라!ㅎ 모든 대원들 갑자기 어려움을 토로한다^^ 너무도 뜨거운게 싫다며 오찬을 하잔다^^ 도저히 올라가지질 않는다니? 시간이 12시30분이다^^ 허기지면 않 되니까 식사를 하기로 한다? 모두가 기진맥진~ 회장님도 그렇게도 차분한 사람이 날씨에 지처있는 모습이 애 초롭기까지 하다^^여우이하 동료들은 모두가 합심하여 회장님의 회복을 돕는다^^준발님이 아푸던 발목때문에 산행을 포기한다^^종합병원이라고 자처하는 토마스가 산행을 포기한다^^거기에 조코까지~ 이런일들은 산행 하면서 처음으로 있는 일 이다^^거기에 운무님까지 마음이 흔들리는 모양 이다^^ 하긴설사를 하느라 우리가 식사를 거의다 끝나갈때 올라오는 것을 보고 상태가 안 좋구나?를 생각 했지만~봄 산행이 어렵긴 어려운 모양이다^^ 식사를하고나니,정리가 된다^^오르는 길도 아침햇쌀보다 조금은 누구러진것 같다^^우측으로 보이는 중봉?싸이트가 있고 아주 근사하게 보인다^^ 앞으로 보이는 石筍들이 봄이되어 새 순이 나오듯이 군데 군데 움이 돋는 듯,쭉~ 올라오는듯 보인다^^ 여기는 남쪽이라서 진달래와 나무들의 활동이 서울보다 많이 올라왔을줄 알았는데 아직까지도 겨울잠에서 깨어나질 않고
움추리고만 있는듯 하다^^ 어제 그제 내린비가 있었지만 그 전에는 없었나? 쫄쫄 거리고 내리는 비의 양은 상당했고 큰줄기는 물소리가 제법 나는데? 산죽의 도열만 파릇파릇 산행객들만 응원할 뿐이다^^드디어 중봉을 이어대는 목교까지 올라선다^^ 깔깔 거리는 봉순,들국화,금순, 바다의 웃음소리는 산행 하는 기쁨을 더해 준다^^ 가파르다고는 하지만 산행이 언제는 이만 못했나?ㅎ 우뚝 우뚝 솟아있는 곳에 가면 영락없이 보물들이 뿌리를 감추고 보물을 살그머니 보이곤 한다^^이렇게 많은 보물들이 산위쪽에 다 묻어놓았구나? 작품들이 얼마나 숨겨 놓았길래~ 한발을 옮길때마다 새로운작품이 또 나오고 저 아랫쪽에서 힘겹다 하는 우리님들도 여기까지 오면 생기가 살아날껄~ 한골목 한골목에 새로움이 진품 명품에서나 볼수있는 작품들이~ 스마트폰에 넣고 또 넣어본다^^야~石筍들의 姿態! 이런 모습들이 예술이리라!ㅎㅎㅎ 자연의 神秘함! 하나님의 위대함에 다시한번 감동한다^^ 머리에 둘써쓰고 앉어있는 돌 들의 調和! 瑞石臺,立石臺 의 오묘하고 神奇함! 이런 위대함이 무등산의 산위에다 무등을 태우고 있다니~ 그저 감동만 할뿐이다 石筍들이 올라오는 모습을 위에서 아래로 찍어댄다^^ 갓가지 形狀들! 만물상들이 즐비하다^^ 입석대의 신비함!이렇게 쭉쭉 뻣어있는 바위들의 패션쇼! 이런작품들을 하나님께서 여기 무등산에 잉태시킨 것의 의미는?ㅎ 처음으로 느껴보는 신비한 석순들의 아름다움에 도취되에 감탄의 소리가 여기저기서 튀어 나온다^^그야말로 雨後竹筍으로 올라오는 석순들의 아름다움에 감동하며 님들에게 재촉하지만 후미가 아직 도착하지 않았단다^^ㅎㅎㅎ
서울에 도착이 어려울텐데? 아무래도 않 되겠다고 무전으로 통화 한다^^ 입석대로 내려가겠다고 재촉할것을~선두가 앞장서서 향해간다^^ 뒤 돌아 지나온길을 감상한다^^ 석순들의 아름다운 모습들이 歡想의 세계로 그 역시 스마트폰에 욱으려 넣어본다^^빠른 걸음으로 앞으로 전진한다^^ 입석대가 보인다^^입석대 옆으로 서있는 높고 높은 돌 기둥들이 폼을 잡고
으시대고 있다^^ "어마나? 어마나? 이렇게 멋있을수가? 어떻게 이런 모습으로 서있을수가? 모두가 감동의 도가니로~""사또님 여기계시다^^ ""누가 날 찾았어?" 저요?"" 사진 한방도 찍어드리질 못해서요?"" 입석대 옆에서라도 한방 찍을께요?" 항상 앞장서서 다니던 송연이 오늘따라 후미에서 밍기적 대는것은 동료들 때문에 늦었으리라!^^장불재를 향하여 내려간다^^919m나되는 높이의 "장불제"에서
3시15분을 가르킨다^^ 그런데 거리가 원효사 까지6,4km나 된다^^빨리빨리를 외치는 지기의 외침은 언제나 惡역을 맡는것을 모두다 감수한다^^ 산 길로 내려가질 않고 임도로 내려가기로 한다^^ 늦었기에 1시간만에 내려가야만 서울에 11시전에 도착 되는 것이다^^10여분이 빠르게 도착 될수 있는것은 님들의 협조에 달려있다^^시원한 무등산의 청명함에 임도로 향하는 이런맛도 여기
에서 느끼는 참맛이리라! 임도 우축으로 묵직하게 누어있는 무등산은 초록끼 없는 갈색능선이 든든하기만 하다^^임도의 잔잔한 신장로 길위를 걷는 이멋 스러움? 지기와 오손도손 걷는 맛도 우정을 단단히 다지는 기회 이리라!ㅎㅎ 6.4km길은 이렇게 해서 끝을 맺는다^^걷는 속도가 다 각각 다르기에 5시반에 목적지로 출발 한다^^빨리 식사를 마쳐야 한다고 했지만 역시 술좌석이 긴~
님들은 여전히 길어진다^^올라올때는 길이 뻥~뚤려 많은 시간을 단축 했지만 배낭을 내리는데 시간이 걸려 차 한대를 놓치고 나니 막차까지 ~ㅎㅎㅎㅎ 비까지 구질구질 내리는 밤에 이리 저리 뛰면서 인천행 버스를 찾는데도~ 신 도림이 하도 변해서 다른 도시에 온것 같아 버스까지 거꾸로 타는바람에 3시에서야 집에도착하여 어제하루종일 교회에서 꾸벅대며 굿을 벌려 버린다^^
다음부턴 서로가 배려한 마음으로 협조할것을 간곡히 부탁하고 싶다^^ "나는 서울이니까 남들이야 늦던지 말던지 알게뭐야??" 하는 이기적인 마음은 않 가지고 있겠지?ㅎ 어쨋튼 너무들 욕 봤슈~ㅎ 너무도 아름다운 무등산이 감동이었습니다^^ 같이하신 우리님들을 사랑합니다^^
사랑해 대자연! 대자연 대자연 사랑해!
|
|